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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후기는 아무관계 없는 말이나 쓴듯함. 내 제2의 자아인듯.. (모니터 워리어) 실제로는 찐따감자임. 보면 얼어붙어서 어버버함. 밀린 후기 있는데 쓰다 말다 쓰다 말다.. 어휴 귀찮아잉.. 숏츠중독인가 뭘 하는게 너무 많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ㅠㅠ
늙고병든 나의몸, 저용량 배터리 체력. 알콜과 숏츠로 단련된 뱃살과 퇴화된 시력.ㅗㅜㅑㅗㅜㅑ 그렇다. 나는 돼지다 꿀꿀띠.
마지막 콘서트는 단발 포니테일에 중학생처럼 어려보였읍니다. 역시 윤하야 늘 짜릿해 ! 어제는 두쫀쿠 오늘은 16살 중학생. 뷰티인사이드 껄껄껄 12일간 12가지 모습! 11일 화장 엄청 잘어울렸어요. [( 아 쓰긴 써야하는데 시작이 어렵네요 ㅠㅠ 아 ㅠㅠ 어떻게 시작하지.. 교수님 죄송합니다. 리포트 먹튀해도될까요? 매번 쓰지만 창작의 고통이란.. 아... 쇼츠 보고싶다. 그렇다. 나는 쇼츠중독자 이다. )] 이번 시즌 그리팅 엄청나더라구요. 대단해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누구와
작성에 있어서의 필수조건으로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what), 왜(why), 어떻게(how)
음음
토요일날 근처 터치호텔이라는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서 12시쯤 도착 주차후, 굿즈사려고 줄서기 시작. 와 3시간 전부터 줄을 많이들 서시는 군요 !! 땀땀 제 앞에 6분이나.. 12시 부터 줄서기 시작 ! 앞줄에 초창기 팬분이 있으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 듣고 하면서 시간 잘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성격이 조금한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심지어 싱글앨범 다가지고 있고,아직 20대인 어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카페 대 운영진 매니저 직함도 있는.. 저는 뉴비였읍니다. 예전에는 시디 1장만 사도 팬싸를 받았다는 황금시기가.. 있었다는 전설전설.. 저는 거의 앨범 안사다가 일본 형님이 구해주셔서 몇개 가지고 있는정도.. 무튼 건물안에서 기다리니 너무 좋았구요 따뜻띠띠 그리고 바람도 없음 ! 그렇게 기다리다가 6번째로 샀는데, 개복치 머플러 매진 ㅠㅠ 진짜 사기 어렵네요. 꼭 현장수령을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나머지는 다 샀습니다. 10번 트라이해서 겨우 산..거.. 시간 늦거나 매진 ㄷㄷ;; 그리고 부산콘서트 ''무료'' 양도해주신분 굿즈 사드렸어요 ! 뿌듯 햅삐 ^ㅇ^ 차에다가 굿즈 모셔두고 ( 저는 굿즈 사도 한번 만져보고 포장 다시해서 넣어두는 .. 아까워서 잘 못까요.. ) ㄹㅇ..
그리고 국밥집 가서 밥먹고 소고기국밥 세트에 육전하고 양파간장 나와서 최고 !
먹고 그냥 다시 차에서 자다가 콘입장 했는데 늦어서 앞에서 대기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괜찮다 청취 ! 아싸 가오리 오리오리
늘 가사를 곱씹어 보는데요. 멜로디에 라임만 적어저 있는 청산별곡'류 노래도 있지만 늘 채근채근(菜根) 하는 거 같아요. 반추 같은.. ( 혼자 말이나 X에게 쓰는 내용도 많아요 ㅠ ) The Ex,
안녕히 가세요 -> 거리두기. 얼어붙는 감정들.
이제는 존댓말이 편할테죠 -> 가슴이 아리고 서걱거리는
우리만 알던 그 언어들 그 비밀 얘기들 -> ㅠㅠ Don’t you remember ..
우리 이젠 그저 아는 사람 -> 아.. 덩말 .. ㅠㅠ 눈을 감을수밖에..
정말 .. ㅠㅠ 쓰면서 또 눈물나잖아요 ㅠㅠ .. 미쳤나봐 ㅠㅠ새벽이라 또 이놈에 감성이 ㅜㅜ 햐..
마치 4월의 어느 날에 봄이 오는 것처럼
얼어붙은 그대 이름도 녹아주겠죠 -> 제발.. to x : '( 00아 나 실은 헤어지고 나서 3년간 처음 만났던 기차역에 매년 1102일날 갔다? 그 기차 시간 맞춰서.. 미안.. 집착이지..)' 이 노래 들으면서요.. 올해 봄이오면 더 이상 거기에 매무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수많은 새로운 사람들 인연이 있었는데 거기에만 머무른건 저 닌까요..
내가 다 기억 할 테니 그댄 다 잊어요 : 와.. ㅠㅠㅠㅠ 지키질 못한 약속들 많이 ㅎㅐ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에 어떤 말이 아름답지 않을까 ? ...
살다 몇 번쯤은 눈물이 내려오겠죠: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1년을 매일 울었죠.. 하루도 안빠지고. 2달동안 밥도 안먹고 못자고 멍하게, 잠도 못자고 하니 25KG 감량 .. 크으.. 참.. 1년을 매일 울다니.. 지금이라면 예쁘고 좋게 헤어졌을탠데, 그럼 덜 내가 아프고 덜 힘들었을탠데.. 제발 ㅠㅠ 너무 울어서..
그후 시간은 정말 참 빠르게 흘러가고 무색하게 지나가더라. 00아 정말 너가 있었나 싶었는데, 가끔은 실소한다?! 너의 습관이나 어투 흔적이 내게 스며들어있더라고.. 때로는 좋기도 하고, 때로는 가끔 빙긋 웃어 ㅎㅎ. 참 신기해.. 이제는 그게 내가 되어있어. 억지로 끄집고 되새기고 기억하려고 정말 선인장을 품어 끌어안는것 처럼 고통이였어! 이미 헤어진 사이인데 말이야. 없던일처럼은 정말.. 이누야사 금강하고 카라 이런 캐릭터 너무 생각나요.. 스토리가 딱 잘 맞아서..
그래 연애도 때로는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혼자만,독립적인 공간 시간이 필요하잖아! 이런 적당한 딜리버리를 잘 했더라면 ! 후회도 되고, 아 컴퓨터 게임해야하는데 여친이 집에 안가요..
내 마음이 뭐가 돼 : 약속 .. 햐.. 후회의 무덤.. 헤어진 지 긴시간이 지났지만, 햐.. 이것만큼 잘 표현한 곡이 있을까 싶어요. 헤어지면 모든 노래가 내 곡' 되는 시기가 있지만.. 이건 들을때마다 10번다 눈물 너무 나요.. 괜히 천장 올려보고.. 너무 눈물샘에 흉폭한듯.. 안 울어? 이걸듣고 니가? 안 울어? 얼마나 버티려나?
어떻게든 멀어지려 애를 쓰는 너와
또 어떻게든 그런 널 붙잡으려는 나의
이 모습이 아파
-> ㅜㅜㅜㅜ 이것도 민간사찰인듯.. 옴니버스로 잘 묶어내신듯.. 각 캐릭터 마다 부여한다면.. 그런 착각을 해봐요( X가 너무 잘해줘서.. 나쁘게 못해줬으면 이런기억 나지도 않을탠데.. )
어떻게든 멀어지려 애를 쓰는 너와
또 어떻게든 그런 널 붙잡으려는 나 : 이 구성이 한번씩 뒤집히면서 반복되더라구요. 사람이라는게 참, 필름모양으로 컷마다 붙잡는 모습, 멀어지려는 모습 대칭으로 떠올라요.. 참.. 명곡.. 어느 이별이나 다 엇비슷하겠지만
이번 콘서트 휴유증 더 쎄게 올듯한데요.. 아 미친겠다 ㅠㅠ 또 눈물나요.. ㅜㅜ 저 무섭게 생기고 덩치도 큰데 햐..
없어 : 는 그냥 감정이다 타 버리고 말라버린, 검은 겨울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따 뒤에서 검은겨울 이야기 드리겠읍니다. 그냥 매너리즘에 헤어지는 거나, 의외로 되게 깔끔하게 해어지는 형들 감정선하고 비슷해요.
드라이브는 뭐 인트로부터 너무 좋아요. 2번째 주차였나? 엄청났던거 같은데, 연예든, 인생의 기로에 선택이든 그 답답함과 나의 선택이 너무 잘 묻어나요. 지극히 저만 느끼는걸수도 있지만, 그 막막함이 들때는 그냥 조용히 차 몰고 가서 바다 보고 오거나. 달 보면서 그냥 운전하면서 멍때리는 거 같아요. 곡 시간이 제 생일 히히, 시티 팝 들으면서 운전 하면 뭐 감성 뽕맛이.. 나는 거의 파리지앵이다. 이게 보약아니겠습니까? 상반되는 될때도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화나거나 일이 안풀리면 2시 3시 쯤나와서 차없을때 풀악셀 밟아요. 그러면 좀 가라앉기도 하고, 또는 극한으로 밀어붙이면 공포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린? 맞나? 그거 덕분에 스트레스를 짖눌러서 좀 숨좀 쉬어지고 살것 같아요. 그래서 종종 숨통트여요. 별다른 취미나 해소법이 없다보니, 이런쪽으로.. 그런데 악습관이라고 느끼는게 더 위험하거나 강도가 쌔지 않으면 이제는 역치가 낮아져서 스트레스가 안풀려요. 그래도 술이나, 담배에는 안 기대려고 하는데, 원래 술담 안하구요. 돌아가서 보면 답답하거나 결정 못할때 생각나고 또 반대로 내가 무엇이든 어디든 갈수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막막하고 답답하고.. 진짜 처음 어디로 내딛는것 같은 느낌, 아참 최근에 인간관계도 일도 꽤나 정리했습니다.
답을 찾지 못한 날 = 매일 !
껄껄껄 수학정답도 못찾아서 찍던 나인데. 답을? 답으으을? 그것도 내가??? 앙 욕심띠 깔깔깔
'사는 내내 진로에 대한 고민이 계속 된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이말이 모든걸 관통하는 듯합니다. 니체였나? 어디서 주어들었는데 가슴을 후벼파서 외우고 있어요. ㅋㅋㅋ.. 하나 하나 맞으면서 겪으면서 깨우치는 거 같아요. 저는 바보라서 겪지않고는 잘 몰라서요 ㅠㅠ 'B는 Birth, D는 Death, C는 Choice로, 인생은 매 순간의 선택으로 채워진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늘 내일에 제가 책임지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오늘의 나는 땡보가 아닌가.. 꼭 시간 되시면 '오억년 버튼' 이라는 영상 보세요. 철학적인데 재미있어요.
Truly : 저 같은 하자 투성이도 좋아해주는 분이 있습니다.
헤헤
다음에봐 : 이때 못참고 연락하면 큰 일남. 가오도 상하고, 이성 감정 통제 안되서 더 이불킥만 늘어납니다. 그런데 연락해서 붙잡으려고 한 1人 ㅋㅋㅋㅋㅋ 과거의 나닌까. 고로시...
봄은 있었다 : 이게 사계 같은 느낌..?
봄은 왔다가 여름와서 가을에 열매 맺는 느낌? 늘 변화가 당연하다고 느끼는 거 같아서.. 그냥 성숙한 연애 느낌나요. 영원한거는 없다는 게 영원하달까?
바다아이 : 노래 시작과 동시에 몰입하느라 숨을 못 쉬다가 마지막 음을 듣고나서 비로소 숨을 쉬게 되는 그 곡 !
점점 멀어지고 있어 두 발이 땅에 닿지 않아 -> 굽? 앗 ㅈㅅ
세상은 나에게 내 삶을 말하지, 어른이 되면 되어 갈 수록
세상의 얘기로 정해질 거라면 나는 아이가 되어 바다로 갈거야
꿈꾸는 나에게 꿈이라 말하지 꿈은 꾸기만 하는 거라고,
그들의 얘기로 정해질 거라면 나는 아이가 되어 바다로 갈거야
가사가 크...
꿈에 대해서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도 사랑이라고 부르는데
이루어지지 않은 꿈은 왜 실패라고 부르냐" - 타블로
크..
바다아이 들으면서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하고 집중해서.. 아니면 초반에 숨 참으라고 해서?
몰입력짱
기다리다 : ... 두쫀쿠 ... ㅜㅜ 나쁜.. 두쫀쿠... 줄서고 기다리게 만드는 곡.. 비련하고, 뭐랄까... 하남자인 내 삶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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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야 힘내라.. 다들 그렇게 살아
상남자 경욱..
??? 아..
그냥 두쫀쿠 먹고 죽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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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웃기려고 해봤구요.. 기다리다는 참 명곡인거 같아요. 윤하님의 히트곡, 비밀번호486 같은 명곡.. 그런데 두쫀쿠 하나 사려고 운전하고 2시간 허비하니 참 허탈하더군요. 나는 약자.. 갑을병정 중에 ㅜㅜ
1코인 +1up
오늘 그냥 몸도 아프고 일 전화 안들어서 그냥 출근 안하고 방에서 약먹고 자다가 껄껄 낙이 이제 후기 쓰는거.. 매일 좀 메모 해둘껄.. ㅠㅠ
Snail mail (느린 우체통) -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너무 가사 하나하나 아리기도 하고 너무 들으면 침착해져요. 감정의 파도에서 빠져 나오기도 하고, 있는 주변에 사람에게 잘하자...
받기만을 원해서
삐뚤어진 다툼이
만들었던 마음은
실은 너보다 중요치 않은데 - 캬 ㅜㅜㅜㅜ 이것도 민간사찰 아닌가..? 싶습니다.
Stardust (별의 조각) - 낙장불입, 현재 짝꿍이 최고다. 그냥 만족, 도망 ㄴㄴ, 자기 최면 온.. 앗 참 가사가 먼지덩어리.. 작은 내가 생각의 살, 경험의 살이 붙어서 지금의 나 나만의 색채를 지닌거 같아요. 그래서 그래. 이런 선택들이 나를 만들어 온거구나 싶습니다.
나를 실수했다 해도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이 별에 살아 숨을 쉬어
난 떠날 수 없어
음...
맹그로브 - 음.. 봉산탈춤? 살풀이?(장난장난) 그루브 타면서 손 흔드는거 멋있었어요. 진짜. (다람쥐...
1부랑 2부가 반전인거 같은데... 항상 사람이 밝을수없고, 인생에서 시기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기를 거쳐야 튼튼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야 건강하고, 정말 자연스러운 느낌? 음.. 예를 들면 꿀벌은 4계절이 있기에 일을하는데, 계속 같은 날씨가 유지되면 일을하지도, 꿀을 모으지도 않고 놀아버린데요. 파업하고.. 겪기 실지만, 꼭 겪어야하는게 겨울인거같아요.
겨울 겨울...
WINTER FLOWER(雪中梅) 시작전에 겨울꽃에 대해서 한번 다 나열 해주셨고, 음.. 그냥 별말 아닌데 겨울꽃은 존재 자체가 위로라는 말이 왜 그렇게 위로가 되는지. ( 가슴에 날아와 박히는 지.. 목소리는 눈보다 빠르다, 정마담에게는 9땡을.. 고니에게는 사쿠라를? )ㅋㅋㅋ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겨울꽃에 대해서 정말 생각을 해본적이 별로 없는데,,, 겨울이 정말 지독히도 아프고 괴롭고 너무너무 아파서.. 괴로워서.. 진짜 그때를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게, 뇌가 생존때문에 그 일을 남일처럼 느끼고 처리하기 때문이래요. 그래야 에너지나 스트레스 생존에 유리해서... 어디서 들었어요.. 그것처럼 때로는 너무 아픈일이면 그냥 덤덤하게 있거나, 타인이 겪을일처럼 감정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요. 저는 같은 노래만 반복해서 듣는데, 뇌는 심지어 새로운 노래를 듣거나 다음 비트가 연상이 안되면 그것도 스트레스로 처리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힘들수록, 그래서 다음 멜로디나 다음곡이 그려지면 안정감을 느낀다고 유튜브에서 봤ㅇㅓ요. 계절의 변화도 그런거 아닐까요. 살살 나 다음 계절로 간다? 간다? 하다가면 음 그래... 하는데.. 요즘은 봄 여름여름여름여름여름여름 가을 가을 가을 겨울겨울겨울.. 이런 느낌이라서... 특히 내가 겪는 겨울은 유달리 아프고 더 시리고 정말 터프해요... 좀 살살오지 ... 심지어 겨울을 겪을때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너무 힘들다.. 내 안에 심연을 보고.. 바닥도 없는 심연을 찍고 내려가고 찍고 내려가고 하는 할때는 정말 무기력했어요..20때는 돈은 늘 적으닌까.. 돈은 별로 힘들지않았는데,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것들은 그냥 햐... 깊은 심연에 빨려가는 느낌.. 마치 우유통에 빠진 생쥐처럼 너무 정말 절망적이였어요... 끝은 있나? 나는 매일 바닥치고 바닥치고.. 나쁜일은 한번에 다 와요.. 처음일때는 더 혼란한거 같아요. 짱친같은 친구도 가짜라고 생각했던 친구도 다 가려져요.. 일을 겪으면서 알게되고... 그러다기 그때 나쁜마음 먹지 않은거 너무 감사한데.. 발끝에 미세하게 치즈덩어리가 잡혀서 조금씩 조금씩 올라왔던거 같아요. 희망의 ㅊ치즈덩어리 .. 제가 같은 동갑 친구지만 약간 존경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하는 이야기가 "너구리야
우리는 내일 잘될꺼라는 희망이 없으면 살아가기 너무 힘들어". 예전에는 긍정을 억텐, 그냥 듣기좋은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내일이 더 나아질꺼라는 희망이 없으면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너무 퍽퍽해요. 그래서 그 말이 이제는 전체면을 바라보는 거 같아요. 어른되기 싫었는데, 온실에 화초같은 삶이 좋은데.. 주님.. 햐.. 나중에 봅시다. 엄청했어요. 그런데 저라는 사람이 겪지않으면 배우지 않는 사람이고, 30 40에 겪었다면 더 힘들었을꺼에요. 20대니 상처라도 빨리 상처가 낫지.. 그때는 너무 아프고, 같은 상처라도 어릴때 10대 20대때는 칼, 넘어지건 다치면 왜그리 아픈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그냥 어 다친줄도 모르고 살아요..
너무 다크한가...
그런데 말이죠. 한번 피고 안피는 줄알았던 서양란도요. 향기 없고 화분 선물 많이 들어오는 그 꽃. 배란다 정도에 온도에서 적당한 추위의 겨울을 나면, 내년 봄에는 다시 꽃이 피어요. 아마 짧은 추측이지만, 우리네 삶이 그런거 아닐까요? 윤하님도 저도 어느정도 쓰러지기 직전까지 온도충격을 겪으면서, 월동을 해야 다시 꽃을 피워내는거 아닐까요? 2000년대에 수많은 가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롱런하고, 할수있었던 시련이 아닐까? 신께서. 딱 그만큼의... 그냥 롱런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시대에 가수라서 너무 좋아요.. 진짜로.. 게장콘 기대합니다.
맹자 고자장(孟子 告子章)
天將降大任於是人也 必先苦其心志 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 行拂亂其所爲 所以動心忍性 曾益其所不能.
“하늘이 장차 큰일을 맡기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근육과 뼈를 깎는 고통을 주고,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의 처지를 궁핍하게 하여, 그가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그 이유는 그의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그리하여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욱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天將降大任於是人也
(천장강대임어시인야)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고 하면
必先苦其心志
(필선고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勞其筋骨
(노기근골)
근육과 뼈를 깎는 고통을 주고
餓其體膚
(아기체부)
몸을 굶주리게 하고
空乏其身
(공핍기신)
생활은 빈궁에 빠뜨리고
行拂亂其所爲
(행불란기소위)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所以動心忍性
(소이동심인성)
그 이유는 그의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曾益其所不能.
(증익기소불능)
그리하여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욱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내가 겪을때는 너무 아프고 주변은 하나도 보이지않아요. 고통에 몸부림 쳐지는데, 여유하나없어서 감정,시간,에너지 쏟기싫고, 바로 그냥 일 끝나면 비행기 모드 + 수면
너무 할아버님 같나? 홍삼캔디 압수 헐헐 ㅋㅋㅋ 늘 내가 할때 힘들고 어휴 같네.. 이글 봐요.. 몇가지 더 있긴한데... 저도 천주교 신자긴하지만, 유교나 불교 철학에서 이해할수있는것을 많이 얻어요... ( 새해 계획이나 고객관리 이렇게 했으면 )
배우지 않고 아는사람, 미리 배워두는 사람, 때가 닥쳐야 배우는 사람, 일이 닥쳐도 배우지 않는 사람. 저는 이중에 3~4 사인인 사람이라서.. ㅠㅠ 인간아..
그리고 앞으로 겨울이 오겠지만, 이전보다는 덜 힘들거 같아요. 30대라서 힘도 좀 빠져서 삶의 밸런스도 맞추고, 힘과 기술의 중심도 잘 맞추고, 전반적으로 유연해졌구요. 그리고 20대 겪었던거라 덜 힘들기도하고, 30대는 돈이 조금씩 생기니 돈으로 할수있는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너무 즐거워요. 전전긍긍.. 없고.. 튼튼하고, 두꺼운 따뜻한 유리온실에서 기름보일러 팡팡때서 눈도 녹이고, 바람도 막고, 외출시에는 끝장나는 패딩도 입고.. 역시 자본주의 만세. 그냥 빈곤에 찌든 20대랑은 다르죠. 역시 돈이 짱이야.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문제를.. 불행에 너무 잘 대비하게 됩니다.
이번 윤동 너무 좋았습니다. 셋리 최고, 아마 팬미랑 연말 콘있겠죠? 28년에는 윤춘? 윤추?
특히 첼로랑 바이올린 소리딱딱 맞을때 ㄷㄷ 모션도 심지어 팬텀수준으로 같앗엉요 대박띠
너무 즐거웠고, 한동안 후유증 쌔게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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