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193 - 고려장(高麗葬)이라는 건 아예 없었다
♣ 歷史 Essay 193 ♣
☞ 고려장이라는 건 아예 없었다
고려(高麗)시대에 노인을 버리는 고려장(高麗葬)이 있었다는 얘기는
그 어느 자료나 유물 유적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근거 없는 얘기다.
고려와 조선 형법에 부모상에 슬퍼하지 않으면 1년, 상이 끝나기 전에 상복을 벗으면 3년형 등의
엄한 조항이 있고 법이 아니더라도 유교(儒敎) 문화의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에서 있을 수도 없었다.
옛날에 나라 이름이 노인을 버린다는 뜻인 전설상의 기로국(棄老國)에 있었다는 풍습을
고려랑 발음이 비슷해서 패러디한 것이다.
아무튼 우리 문헌에는 기록이 전혀 없는데 <일제시대 소학교 교과서>에 왜인(倭人)들이
동화(童話)를 만들어 올리면서 사람들이 잘못 믿게 만든 것이다.
첫댓글 그래요 맞아요
고려시대의 어느 문헌에도 고려장에 대해서는 없다고 하지요
그렇지만 많은 이들이 전설처럼 알고 있는것도 사실이지요
그 이유는 일본늠들이 와전시켜 퍼트린 왜곡일수도 있어요
오히려 일본 문화에서는 고려장과 비슷한 장제가 있었다고 하지요
좋은 글 답글 주셔서 감사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