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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헐.. 행복전도사 최윤희씨 자살하셨네요...
쿠쿠트 추천 0 조회 4,251 10.10.08 08:2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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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8 08:31

    첫댓글 자살이라.. 무슨 사연이 있을테니 안타깝긴하지만...
    정말 직업에비해 무책임한 사람이였네요. 행복전도사 행복전도사하면서 여기저기 나와서 강의하더니..
    그러면.. 혹시나 저 사람 말을 듣고 희망이나 행복을 얻었던 사람들은 얼마나 허무할까요?
    아픈 사연있고 힘들어서 택한 일이겠지만 한편으론 정말 무책임한 한심한 결정이네요.

  • 10.10.08 12:27

    무책임한 한심한 결정이네요. 전 첫댓글에 참 이렇게 달려있으니까 더 씁쓸하네요. 기사보니까 몇년전부터 지병이 생겨서 방송활동중단하고 치료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무슨 사연인지도 모르고 그냥 이런 댓글 막 달아도 됩니까.참 무책임한 분이시네요. 그리고 저분이 강의하실때 무슨 행복해져라행복해져라 강요했습니까? 주로 상대 고민 들어주시고 해결책을 말씀해주시는 분이셨는데 .

  • 10.10.08 13:57

    그 행복전도사가 그 동안 얼마나 행복을 잃었을 지 생각하신다면 조금 다른 뉘앙스의 글을 남기셨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 10.10.08 22:55

    알라짱/ 그 사람의 강의를 듣고 뭔가 굳은 각오로 새 삶을 막 시작하려는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전 그 사람들 입장에서 쓴겁니다. 그리고 제 의견도 마음대로 못씁니까?
    본인생각이 다 옳은것같아요? 여긴 자기 의견을 쓸수도 있는곳입니다. 잘 생각하고 쓰세요. 훈계하려 들지말고.

  • 10.10.08 08:34

    설마 최효종씨?라고 생각했는데 다른분이군요 암튼 안타까운 일이네요.

  • 10.10.08 08:37

    행복전도사로 불리우는 분이 자살하니 뭔가 아이러니하면서...기분이 이상하네요.

  • 10.10.08 08:51

    타인에겐 행복하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행복하시지 않으셨나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0.08 09:02

    안타깝네요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08 10:32

    2222222222222..........진짜 모순됐네요. 근데 그런거 있는거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 정말 행복하고 고민없는것같은 사람이 막상 알고보면 정말 가슴아픈 사연을 가지고 고민이 많고 힘들어하고 있는반면,
    평소에 봤을 때는 어두침침한 분위기가 나지만, 막상 속 편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전자에는 연예인들이 대표적인 예이죠. 우리 눈에 보이는 그들은 정말 세상 재밌고 즐겁게 사는 이들이지만, 정작 그네들의 삶은 대부분 말 못할 고통을 안고있죠.

  • 10.10.08 11:44

    저도 처음 뉴스보고 이렇게생각했는데 유서를 읽어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ㅜㅜ

  • 10.10.08 12:19

    지금 제가 읽기엔 고인을 비꼬는어투로 들리네요. 지병으로 고통받아서 가신분한테 말이 좀 심하네요.

  • 10.10.08 09:03

    자신이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행복을 외치고 살았던 걸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0.08 09:26

    건강이 최고입니다. 병마와 싸워 힘들어 몸과 마음이 지치셨군요. 건강검진 꼬박꼬박받고 좋은마음 좋은생각으로 살아야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0.08 09:53

    기사를 보니 병에 걸리신 직후부터는 방송활동을 안하시고 치료만 하셨던거 같네요. 하늘나라에선 더 행복하시길..

  • 10.10.08 09: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생각에서 글 쓰신거 보면서 이런 행동을 하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기분이 무척이나 이상하네요...

  • 10.10.08 10:0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0.08 1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행복 하시길..

  • 10.10.08 10:3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행복전도사가...

  • 10.10.08 10:43

    행복전도사의 자살이라...음...왠지모르게 슬프네요.

  • 10.10.08 11:08

    그렇게 긍정적으로 살라고 이야기 하시던분이...그저 투철한 직업정신이였을 뿐인가요 적은 나이도 아니신데 자살이라니 뭔가 뒤통수맞은 기분이네요

  • 10.10.08 11:43

    공개된 유서를 읽었습니다. 무책임하다거나 나약하다고 비난할수 없네요. 올바른 선택이었는지에 대해 감히 가치판단할 입장이 아니라 그냥 고인의 멍복만 빌어봅니다. 남편분의 지극한 사랑에도 존경을 표합니다. 두분 모두 평온히 잠드시길..

  • 10.10.08 11:50

    회사에서 강연도 몇해전에 들었었는데... 안타갑습니다

  • 10.10.08 12:06

    유서를 읽어보니 너무 공감되고, 저라도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 같습니다.
    700가지 통증에 시달리며 매일 병실에서 링거 매달고 시한부 인생을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심사숙고 끝에 결론을 내린 것이죠.
    최윤희씨는 남편의 동반 자살은 전혀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기도 아내를 따라 죽겠다고 한 것이었더군요.

  • 10.10.08 12:21

    제가 생각하는것도 같습니다. 사람들이 기사 제목만 보고 까는것 같은데 그래서 글은 끝까지 읽어봐야하죠.

  • 10.10.08 13:23

    저도 폐문제로 숨쉬기가 불편했을때 정말 죽을 것 같다라구요.
    전 이분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 10.10.08 13:5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자살을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故 최윤희씨 소식을 들으니 한 편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 10.10.08 16: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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