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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3, 2월 17일 발매 캡콤은 PS2용 액션 타이틀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발매일을 오는 2월 17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캡콤의 간판 액션타이틀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최신작인 데빌 메이 크라이 3는 악마퇴치를 생업으로 하고 있는 주인공 단테가 그의 사무실 데빌 메이 크라이를 오픈하기 전 상황을 메인스토리로 하고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 3도 기존 시리즈와 같은 스타일리시 액션장르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호쾌한 액션, 빠른 전개, 다양한 전투모션 등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캡콤의 국내 파트너사인 코코캡콤은 데빌 메이 크라이 3를 한일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코나미스쿨, 크리에이터 양상강좌 무료체험회 개최 코나미의 인재육성사업을 담당하는 코나미스쿨은 게임 크리에이터 스쿨 체험강좌인 ‘코나미 크리에이터즈 잼 04 겨울’을 오는 12일, 19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 체험강좌는 프로그램, 디자인, 사운드, 기획 등 4가지 강좌로 구성됐으며 최신 설비와 기재를 통한 현역 강사의 강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강좌는 자신의 크리에이터 적성을 체크할 수 있는 코너와 현역 수강생의 우수작품을 전시해 놓은 코너를 설치했다. 행사 참가신청은 코나미스쿨 홈페이지(http://www.konamischool.jp)나 전화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되며 별도 제한사항은 없다.
▲도쿄 오토살롱 2005, 자동차 관련 게임전시 부스 마련 유명 자동차 페어인 도쿄 오토살롱 2005의 개최일이 결정됨에 따라 게임업계는 새로운 레이싱 장르 게임타이틀의 공개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될 도쿄 오토살롱 2005는 ‘튜닝에 대한 열정, 감동의 커스터마이즈’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전시회에는 주로 튜닝된 차량이나 파츠, 커스터마이징 기술 등이 소개된다. 특히 도쿄 오토살롱은 다른 자동차 페어와 달리 다양한 레이싱게임이 소개돼 게이머들 및 업계관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02년에는 캡콤의 ‘오토모델리스타’, 세가의 ‘세가GT 2002’,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고담레이싱’이, 2003년에는 겐키의 ‘카이도 배틀’, ‘수도고 배틀 01’이, 2004년에는 폴리포니의 ‘그란투리스모 4’가 출전된 바 있다. 현재까지 관련부스설치 외에는 어떤 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지만 업계는 조심스레 코나미가 개발하고 있는 레이싱게임 ‘엔스시아’의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북구 어느 시골마을을 형상화 한 도쿄 빵 스트리트에는 현재 다양한 베이커리가 입점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화 하지 않는 유명 베이커리도 입점명단에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남코는 도쿄 빵 스트리트의 2005년 매출을 약 10억 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NDS, RSA 암호화 시스템 채용 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 NDS에 RSA 사가 개발한 암호화 시스템 ‘RSA BSAFE Crypto-C’ 및 ‘RSA BSAFE Crypto-C MicroEdition’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RSA BSAFE Crypto-C 및 RSA BSAFE Crypto-C MicroEdition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암호화나 인증에 관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범용 암호화 툴 키트로 각각 미국 표준기술원(NIST)의 FIPS140-1과 FIPS140-2를 취득했다. ▲소니, 차세대 프로세서 ‘Cell’ 공개 소니는 SCEI, IBM, TOSHIBA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범용 프로세서 ‘Cell’의 세부특징을 공개했다. 소니에 따르면 Cell은 64비트 파워프로세서 코어와 복수의 독립 부동소수점 연산 코어를 가진 멀티 코어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방대한 미디어 연산을 리얼타임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음은 Cell의 세부특징이다. ▶멀티 코어, 멀티 스레드 아키텍처 소니는 “위 특징을 바탕으로 Cell은 PC, 워크스테이션 전용 OS, 디지털 가전 등 복수의 OS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며 “향후 영화제작을 위한 워크스테이션이나 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에도 응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니를 비롯한 Cell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는 오는 2005년 2월 6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ISSCC에서 관련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며 IBM은 2005년 상반기 미국 뉴욕에 소재한 300nm 반도체 공장을 통해 생산을 시작해 IBM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워크스테이션에 탑재할 계획이다. 또 소니는 2006년 Cell을 탑재한 하이비전 대응 디지털TV를 제품화 할 계획이다. 소니 CTO 마샤유키 챠타니 씨는 “Cell은 차세대 PS용 타이틀부터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퀘VIII, 510억 엔의 경제 파급효과 하쿠호도 DY미디어파트너즈 미디어환경연구소는 지난 11월 27일 발매된 스퀘어에닉스의 간판 RPG ‘드래곤퀘스트 8: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가 일본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약 510억 엔(한화 5,200억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제효과 예측은 게임소프트 판매에 의한 직접효과와 구입한 게임유저의 구매행동, 게임관련 상품의 구매예측, 게임플레이 시간과 거기에 따르는 소비행동 등의 관점으로부터 추정된 간접효과를 포함한 수치다. 이 연구소가 추정한 직접효과는 소프트판매량을 약 412만개로 예상했을 경우 매출은 362.6억 엔, 판매에 따른 홍보, 마케팅, 유통비용은 25억 엔으로 총 387.6억 엔이 된다. 간접효과는 과거 판매실적 및 매장에서의 구매성향, 게임유저의 게임플레이 등의 특징을 참고해 약 122.5억 엔으로 추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