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청산 - 황산 트래킹(5일차)
1.일 자: 2009. 10 . 13 (화) 2.위 치: 중국/ 항주/ 상해/ 대한민국 인천
3.날 씨: 약간 흐림 섭씨 13도 4.구 간: 천홍호텔숙박 - 상해 - 인천국제공항
5.거 리: 약 00???km
6.행 로: ☞항주 천홍호텔 - 상해 -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 행신동 자택 7.시 간: 의미없음
8.산행자: (신홍순+1),(천의식+1),(권영식+1),(이상덕+1),(이재덕+1),(오병태+1),(이영학+1)
놋지맨,박기범,김돈원,권충진,김병묵,김병국, (총 20명)
상세일정
07:00 모닝콜
07:30 아침식사 - (천홍호텔) - 부폐식/ 토스트/ 대나무잎으로 말은 찹쌀밥/ 커피
08:40 천홍호텔 출발
11:25 ~12:25 상해도착- 점심식사 -(임비곰비)-삼겹살/ 김치전골/ 빈대떡/ 잡채/ 이과두주
12:50 ~14:55 동방명주탑 관람
16:00 농협마트(연길쪽 농수산물 가게)
16:30 상해 푸등공항 도착
17:00 푸등공항 입국수속 - 면세점 쇼핑
19:00 상해 푸등공항 출발(50분 지연 출발)
21:40 인천국제공항 출발
22:30 행신동 가는 3200번 버스 승차
13:20 행신동 자택 도착
고도표

여행모습

오늘의 일정은 특별한것이없다. 계획에는 서호를 관람하기로 되어있었지만 어제 일정을 소화하여 오늘은 항주를 출발하여 상해 동명명주탑과 시간이 허락하면 예원을 들러보고 인천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예유가 있다며 7시에 모닝콜을 준다.
아침은 부폐식이며 거의 우리네 일반 부폐와 다를바 없으나 아침이라 메뉴는 별반 없다.
흰죽에 대나무로 싼 찹밥과 과일조금 먹고 일어나 블랙커피로 마무리한다.
그동안 내릴듯한 날씨는 오늘에서야 아침부터 빗방울을 보여주니 그동안 산에서의 일정을 감사해야할지????

항주는 자전거 도로가 차도가 분리되어 있고 밧데리로 다니기에 소음과 매연이 전혀없어 우리 권영식 대장이 무진장 미련을 같는다. 한대 사가지고 왔음은 하는 눈치인데......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는 우리보다 훨씬 나은듯하며 중간에 있는 휴게소는 청소를 얼마나 잘하는지 모두가 반들반들이다.
잠시 쉬며 돌아보는데 닭요리가 일품이다. 통채로 닭을 검게 튀겨서 팔고 부위별로 닭다리,닭목가지등 보기에는 흉해도 먹을만한가보다. 모두가 외산 삐싼 차만 보이는데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는것은 중국의 문화를 보는듯하다.

직원이 한국말을 잘하는데 마름이란다.

12시도 안되여서 상해 점심먹을 임비곰비에 도착하였는데 아마도 한인촌같다. 현대자동차 판매장과 써비스썬타도 보이고 한국이름의 간판들이 즐비하게 보인다.
임비곰비는 "진본청구영언에 출제된 사설조의 한대목으로서 임을 맞기 위해 버선발로 한걸음에 달려가는 모습을 형용한 순수 우리말이란다."
점심으로 기본 삽겹살에 김치전골,잡채와 부침게도 나오니 그동안 입맛이 안맞아 고생하던 박대장도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모양이다. 곁들여 57도짜리 이과두주를 목에 넘기니 이런 호사가 어디 있겠는가??????


말로만 들어보던 동방명주탑이다.
동방명주탑(중국어 간체: 东方明珠塔, 정체: 東方明珠塔, 병음: Dōngfāngmíngzhū Tǎ 둥팡밍주타[*])은 상하이에 있는 TV탑이다. 정식 명칭은 동방명주 TV탑(중국어 간체: 东方明珠电视塔, 정체: 東方明珠電視塔, 병음: Dōngfāngmíngzhū Diànshìtǎ 둥팡밍주 뎬스타[*])으로 황푸 강변 푸동의 루자주이(중국어 간체: 陆家嘴)에 위치하고 있다. 반대쪽은 와이탄이다.
동방명주탑은 467m로 1991년7월30일에 착공하여, 1994년 10월1일에 완공되었다. 현재 101층의 상하이 세계금융센터가 492m로 상하이 내에서도 1위 자리를 내주었으며, 이러 88층의 366m의 진마오 빌딩이 그 다음을 따르고 있다. 동방명주탑은 세계에서는 네 번 째로 높은 건물이 되었다.


동방명주탑에서 바라본 아래의 모습

동방명주탑에서 바라본 아래의 모습



동방명주탑내 전시물

동방명주탑내 전시물

함꺼한 일행들~~~ 재있었지용.......

좌측으로부터 사모님들 - 권영식/이재덕/이상덕/오병태/천의식/신홍순/이영학

조선족 가이드 김용만님과 같이..............

공항 가는길의 도로 조형물
4박5일동안 구로승무와 병점승무 일행들이 삼청산과 황산을 다녀오면서 서로 이해와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모든 님들에게 감사를 드림니다. 푸른여행사 권미정 가이드님 그리고 현지 김용만 가이드님에게도 모두가 씽클라!!!!!! |
첫댓글 오랜만에 카페 방문하여 오늘에서야 이 글을 봤네요. 다시 또 삼청산과 황산에서 보낸 즐거운 나날들이 생각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민정입니다. 미정아니구요^^; 그리고 현지 가이드님은 김용만이 아니라 김용남이었습니다^^ 제대로 이름을 못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