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 청계산 산행은 17대 대선 토론으로 시작되어,
- 에리카킴 이야기로 끝났다.
- 회장님의 내일신문 지난 금요일자(11/16) 칼럼 '부패가 무능보다 낫다?'로 시작된 대선토론은
- 손석희, 정관용의 100분 토론보다 내용과 수준 그리고 격조에 있어서 훨 나았다는 것이 중론이며, 토론 문화 그것도 대선 토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참가자들의 자평이 있었다.
** 편집자주 : 관심과 지향이 비슷한 토론자들이, 트렌드, 민심, 여론조사, 쟁점 등의 내용과 한계 및 해석과 전망 등에 대해 방법론상 공수로 나뉘어 진행.....
- 손석희, 정관용 역할은 최원장님이 맡았고, 찬반 토론은 박기자와 백기자가 석간신문의 맞수답게 호각지세를 보였다.
- 토론자 또는 보충(보조)토론자로는 이위원, 이국장 등이 가세했다.
- 추임새는 막간을 이용하여, 황구라(황석영)의 대선 전망과 김주석 등과의 일년 반 동안의 에피소드, 한국일보에 연재되던 소설 장길산 집필시, 김훈기자, 황구라 글쿠 황구라 조수였던 김구라(현 회장님)와의 '치명적 관계'에 대한 현재로선 황구라를 능가하는 김구라 회장님에 의해 주어졌다.
- 1차 토론은 장장 3-4시간 진행되었고, 그동안 동동주가 10만원 어치가 동이 났다. 그 식당 역사상 인당/시간당 최대의 소비량이라는 식당 주인의 전언이고 보면 토론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2차 토론은 귀국한 박상주 차장의 두번째 소원을 들어주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1차는 더운 나라 돌다 보니 사계절이 뚜렸한 우리 산하의 단풍보기였다.
- 어딜까. 2차 토론회장이....
- 과천 청사 앞 소방서 옆 꼬막집, '그날에'.
- 회장님의 '모두나'를 물리고, '그날'로 간것.
- 2차 토론엔 베스트 앤 스테디셀러인 제 5권력의 저자와 과천 촌장이신 대왕마마도 참가했다.
- 보도맨님의 소식에 궁금해 하기도 했다. 틈틈이....!
- BBK와 삼성특검 땜시 열혈회원들의 불참이 다수 있어, 몸씨 열받아 했다.
- 무엇에 대해?
.....BBK 등에 대해서...(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