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맙니다....ㅎㅎ
제가 처음 부동산 경매를 공부했던 카페가 있습니다.
선한부자 카페라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카페죠...^^
거기서 예전(즉, 제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당시)의 글을 읽다보니까...
지금 읽어도 여전히 괜찮은 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 제 맘대로 괜찮다 싶은 글을 몇 개 골라봤습니다.
(반올림 해서)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지금도 유효한 얘기들....
물론... 제 맘대로 유효한... ㅎㅎ
부자가 되고 싶은 분만 보세요 : 글쓴이 대칸, 0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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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이 마음을 꼭 간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될 것이다
이런것도 필요없습니다. 단지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라는 마음만 가지고 계세요. 그럼 꼭
이루어집니다. 너무나 쉽죠? 그런데 실제로 해 보세요 쉬운지. 결코 쉽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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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 초창기(거의 여명기라고 할만한)때에 활약하신 대칸님이 쓰신 "부자가 되는 법" 입니다.
제가 핵심 내용을 요약해 놓긴 했지만, 원본을 반드시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거두절미한 것보다는 전체를 다 읽어봐야 글쓴님의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테니까요...^.^
아래 나머지 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문을 필히 읽어 보세요...^^
향후 투자계획을 짜본다. 그러나... : 글쓴이 대칸, 0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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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아무리 급냉해도 먹을것은 있다. 보통사람이 투자를 한다면 아파트,주택 매매 재건축
재개발 ,분양권, 상가가 주류다. 나 또한 아직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같은
물건에 투자를 하지만 돈되는 것을 찾아 내는 힘이 있다. 그리고 시장이 얼었다고 움추려
들지 않고 그래도 어딘가에는 투자할만한 물건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다닌다. 그냥
얻으려 하지말라. 공짜는 없다. 공짜를 바라지 마라 남이 힘들게 얻은 지식을 그냥 달라는건
말이 안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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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시장이 얼어 붙었다는 내용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마치 지질학자가 땅을 파다가 지층 저 밑에서 공룡 화석을 발견한 느낌이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저때도 시장이 저랬구나... 그 후로 시장이 어떻게 변했더라....? 하는 회고도 하게 되구요.
'시장은 돌고 돈다'라는 명제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구요.
시장은 계속해서 돌고 도는 것이고, 변해가는 것이고,
시장의 변화에 우리는 재빨리 적응해서... 끝까지 살아 남아야 하는 것이고.
이런 말이 있죠.
강한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우리가 스터디때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과거 역사를 공부하고...
[현장 게시판]에 꾸준히 시장에 대한 얘기를 남겨놓는 이유....
현재의 시장에서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며...
향후 변해가는 시장에서는 또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항상 고민하는 게 투자자의 몫인가 봅니다.
도(道)에 관심 있으세요? : 글쓴이 대칸, 0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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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라는 건 해보면 참 막연하다는 걸 느낀다. 부동산의 범위가 너무나 넓다. 초보가
어떻게 그걸 다 알 수 있나. 절대 불가능이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걸 책에다 적어 놔서 초보자
가 보기엔 무리가 있다. 나는 한 놈만 팬다. 이런 말이 있다던데...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초보
자는 한 놈만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자신감을 가진 담에 발을 넓혀 가면 된다. 싸움도 못하면
서 여러 명이랑 싸우면 맞아 죽는다. 만만한 한 놈만 팬다는 각오로 임하면 이길 수 있다. 이
렇게 해서 입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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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시간에 투자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투자를 논하는 건지... 철학을 논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위 글의 제목 '도(道)에 관심 있으세요?' 를 보는 순간....
저의 길지 않은 투자 경력이 그 한 마디로 정리가 되는 거 같더라구요.
처음 저 글을 읽었을 때는.... 무슨 소리냐 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7-8년에 걸친 투자 경험을 하고 난 지금.... 저 제목을 다시 보니.... 전율이 느껴집니다.
'도(道)를 아시나요...?'
전화 한 통화로 45만원 벌다 : 글쓴이 먼동 채기헌, 04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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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돈을 빌려 줄때는 높은 금리로 주지만,
빌려올 때의 금리가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그 금리를 빌려줘서 쓰는 이들에게 다 낮춰주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 권리는~!!!
부르짖는 자들에게만, 준다는 것이죠.
한 통의 전화로 금리를 낮출수 있게 하는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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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글을 읽을 때도... 뇌리에 강렬하게 남았는데...
지금 다시 봐도 그 때의 감동이 여전합니다.
직장 다닐 때는 수동적이기만 했던 제가...
본격 투자자의 길로 접어 들면서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된 계기를 준 글.
모든 권리는 쟁취하는 자의 몫입니다.
부르짖으세요.
젊은 투자가의 한마디 : 글쓴이 전웅렬, 04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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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이와 같다.
남들이 다 그 길 앞서 간다면... 당신은 느리게 가던지..
남들이 다 그길을 느리게 간다면... 그 길을 빨리 가라.
주병진이 한 팬티 장사가 빨리간 시장의 분석이다..
남들이 다 흰팬티를 입고 있을때... 디자인이 들어간.. 알록달록한 팬티?를
만들어서 단돈 2000만원으로 한때 빅3라 불리던 쌍방울 백양 ???? 비너스..
회사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를 않치만... 빅3리의 아성을 깨어버렸다..
다윗이 돌맹이 한게로 골리앗을 스러트렸다..
너무 복합하거나 너무 간결해야.. 돈이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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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기.
한때 유행했던 CF... 생각나시나요...?
모두가 예스할 때, 혼자 노.
모두가 노할 때, 혼자 예스.
물론... 무조건 반대로만 했다가는....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기는... 무엇을 하던 간에 어떤 가능성을 열어 놓는 길이 됩니다.
투자를 하던, 장사를 하던, 사업을 하던....
어린 경영인의 부자 만들기 : 글쓴이 전웅렬, 04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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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으시다면 분명히 아셔야 할껀 부자한테 배워야합니다.
그 이치와 원리를 말이죠.
하지만 현실에서 부자를 만나기란 싶지가 않습니다.
만난다 하더라도 친분이 없는한 어떤것도 알기가 힘들답니다.
그래서 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머지 1%의 비법은 책속에서도 없습니다.
그렇치만 실망하지 마세요. 99%의 성공 가능성이 그 책속에 들어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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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이런 책들이 있죠....^^
나보다 먼저 겪은 사람... 경험자, 부자, 선생....
그들에게서 배우세요.
직접 만나기 힘들면, 우선 책을 통해서...
그리고, 이런 카페의 게시판을 통해서....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제가 오전 시간을 몽땅 써버렸네요.... ㅎㅎ
아... 배고파... 벌써 점심시간...
336 회원 여러분...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저는 오늘도 혼자.... 먹네요... 흑흑.
설마(雪馬)
2011. 11. 15.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한권의 책을 통해 얻는것보다 이런 경험적인 노하우를 통해 얻는 지혜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어허... 제글의 핵심은 그게 아닌데요. 내용을 완전 잘못 이해하셨네요... 이 글의 요지는... 설마는 점심을 혼자 먹는다.... -.-;;
얼떨결에 들어와서 좋은 글 잘읽고 ~넘 감사해요^^ 혼자 식사하지 마시고 언제든 오세요~만난거 사드릴께요*_*
밥 한끼 먹으러 송파까지 가기에는 멀어요... 흑흑. 글구 전 누가 사주는 거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제가 사야 맘이 편하더라구요... ㅎㅎ
설마님~~ ㅋ 그렇군요~~~ 내용의 핵심이 그런줄 알았음~~~달려가서 식사라도 대접해드릴걸 그랬어요~~~ ㅎ
실전팀 졸업할 때쯤 되면... 제 글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을 흭득하실 거에요... ㅋㅋ
아웅.. 저도 오늘 점심 혼자 먹었는데 .. ㅋ 강남 교보 빌딩에서..점심 때 나가서 책 읽느라구용.. 이럴줄 알았으면 양재동 갈걸.. ^^
아니... 강남까지 왔으면... 저한테 전화 한 통 하지 그러셨어요... ㅋ
ㅋ 저 늘 강남에 있어요 ㅋㅋㅋ 논현동 ^^ 책 좀 보러 교보문고 갔지요~~ 곧 양재동 ㅋㅋ 갑니다~ 밥 얻어먹으러 ㅋ
ㅋ 이 글의 핵심은 밥 먹으러 양재동에 가야겠다.. 로 정리.
설마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 첫 월급타면 점심 쏘겠습니당 ㅋㅋ
다시 다니는 회사 생활은 재밌으신가요...? ㅎㅎ
바쁘시겠지만...'설마의 투자이야기'를 통해 좋은 가르침 자주 부탁 드립니다. 점심은....위에 밥먹을 분들이 많으셔서~~패쑤..ㅋ
첫 주에 하려고 했던, 우리 11-8기 멤버들 초대하는 거.... 이제 진지하게 추진해보시죠..^^
네네...이번주 스터디 막간에 메뉴와 시간 조율하여요..^.^
완전 우울했는데 힘 불끈하고 갑니다. 혼자 점시드시면...위로~~~
왜 우울하셨을까요. 무조건 긍정적인 생각, 난 잘 될 수 밖에 없는 팔자라는 신념.... 파이팅...^^
에... 오늘 점심은 다행이 이 글 덕분인지... 회원 한 분이 여기까지 찾아 오셔서 같이 먹었습니다...^.^
넵 화이팅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내일도 좋은 일만 가득이요~~
감사합니다~카페와 설마님을 알고부터 제인생의 후반부가 바뀔거같아요...막연히 돈좀 굴려보고싶은 생각에 쉽게 경매를 알게됬는데...알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네요...요즘 부동산들어가 사장님들과 대화하기?를 해보고있는중입니다. 다음평일스터디때 청강 환여해주시는거죠?? 물론 양손은 무겁게~~
당근 환영이죠... ㅎㅎ. 글구 예정님도 청강 오시기로 했어요. 잘됐네요... 심심하지 않으실 거에요...^.^
담주 목(24일)부터 평일반(10기) 시작하니까.... 양손 무겁게(물론, 맘은 가볍게...^^) 해서 오세요.... ㅎㅎㅎ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좋은글 이네요~^^~ 언제나 336카페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일 하시는것 같아용~
좋은 일은요... 뭘....
글은 써야겠고... 쓸 글은 없고...
그래서... 옛날 글... 울궈먹는 건데요.... ㅎㅎ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는 말에 희망이 보이네요ㅋ
글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좋은글 감사히 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댓글 올리는게 뜸하지요^^그래도 항상 336카페 안에 있답니다. 그동안 설마 스승님과 앞서간 선배님들이 남기신 글 열독하고 있거든요.ㅎ 놓치고 못읽었던 내용들 이제야 읽으며 열심히 제것으로 소유이전 해놓았는데..ㅋ 도둑맞은 사람이 잃어버린줄도 모르게 훔치는 재미..에 푹빠져서 수면위로 얼굴 내밀세가 없다는..ㅋㄷ
감사합니다^^
굿굿^^
잘~ 봤습니다 ~ ^^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다시보아도..
이글을 보며 다시 힘을 내 봅니다...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역사는 반복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에 비슷한 역사가 분명 과거 어느 때엔가 있었겠지요.
멋진글 보고 가네요~~~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어떤것을 해내려는 근성이 있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