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친구들 잉꼬부부계 광주 무등산 등반

법성 친구들 잉꼬부부계 광주 무등산 등반 2006년 4월 9일 오전 7시에 일어나 도시락준비해서 8시 30분 정각에 친구부부들과 함께 법성을 출발하여 해발 1,187미터 광주 무등산(서석산)등반을 위해 증심사 주차장으로 향했다 도착시간은 정각10시 광주 친구들과 동시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장 바로 옆길로 세인봉쪽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여러개의 봉을 지나 세인봉 삼거리까지 1시간 (등반초보들은 이길을 가는 것이 편하다) 세인봉 삼거리에서 중머리재까지 30분정도 걸린다 중머리재 약수터옆에 자리를 잡은 우리는 가지고간 도시락을 먹고 1시간여를 중머리재에서 머물렀다 역시 산에서 여러 가지 반찬으로 먹는 식사는 꿀맛이었다 배가 부르니 작년에 산장쪽에서 입석대 서석대까지 올라가봤기 때문에 오늘은 너무 힘들고 운동한지도 오래고 하니 중봉까지만 가자고 했다 중머리재에서 중봉까지는 40여분 시간은 오후1시가 넘었다 중봉에서 내려오다가 동화사터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내려오기 시작했다 바람재까지 1시간반 벌써 2시반을 가르킨다 증심사 주차장까지 40여분~ 내려오니 3시가 넘었다 오전 10시부터 5시간을 넘게 무등산을 일주를 했다 옛날 영암 월출산을 영암에서 강진쪽으로 10시간동안 등반한것에 비하면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그때는 10년 전이고 지금은 또 틀리다 모두 내려와 쉴곳을 찾는데 수십군데의 막걸리 집을 지나 시내쪽으로 들어서면서 아는사람의 안내로 버들식당이란곳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파는 팥죽칼국수는 정말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