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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육지 속의 섬 - 보은터미널 [보은군]
Maximum 추천 0 조회 1,271 11.06.27 17:5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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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7 18:15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그런데왜제목에 옥천군이라는지명표기가 되어있네요 보은은예전에 가보았지만 상주 청주 대전행은활발했던거같아요 ㅋ남서울행두그렇구요 보은은한마디로국도운행이많습니다

  • 작성자 11.06.27 18:28

    안그래도 오류를 보고 수정하려던 찰나에 댓글을 다셨군요.;; 서울-청주, 상주, 속리산행 위주에 대전행도 적잖게 다녔던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가 뚫렸음에도 정작 이용하는 노선이 거의 없죠. --;;

  • 11.06.27 18:58

    예전에 공주에서 속리산 갈때 공주-동대전-보은,속리산 루트를 이용해서 잠시 들른 기억은 나네요... 대전에서 보은갈때엔 특별히 고개를 넘는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맥시멈님의 요즘 기행을 보고 저도 조만간 충북 북부지방과 경북 내륙지방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ㅋ

  • 작성자 11.06.27 19:08

    그 버스가 옥천을 들렸다면 아마 몇 번 넘었을 겁니다. 강원도처럼 높지는 않지만 조그만 고개를 몇 번 넘더군요. 충북, 경북쪽 계획중이시라니... 장마 그치면 날 잡고 가보세요. ㅎㅎ 저도 경북 내륙쪽을 계획하고 있지만 날씨가 받쳐주질 않으니 자꾸 미루게 되네요 ㅜ_ㅜ

  • 11.06.28 00:42

    대전에서 보은으로 바로 가는 길과 옥천을 경유해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보은으로 바로 가는 길은 실제로 많이 험하죠

  • 11.06.28 15:32

    저 동네가 보은읍 삼산리 이고 맨밑에 하천이름이 보청천입니다 ----이곳 또한 저하고 인연이 많은곳이고 청주 계시는 아버님의 평생에 결코 잊지 못할곳이죠 (70년대초에 지금 속리산 법주사가 있는 사내리의 모습을 있게 만드신분이니까요 )
    그당시에 보은 터미널에서 청주오려면 비포장도로에 보은 --속리산 보은---산외면 보은 ---옥천 가는 방향 일부만 포장되어 있었고 75년 ---76년 경 전체적인 포장공사가 시작되고 있었읍니다
    그당시 버스는 BF101 모델이 운행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새한 자동차 제조 그때 신차가 처음출고
    청주--보은 --속리산 . 옥천 ---보은 ---속리산 구간을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달리던 생각이 납니다

  • 11.06.27 19:42

    그때도 보은터미널은 버스 승하차 할때 비포장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진보니 별로 달라진게 없네요

  • 작성자 11.06.27 20:59

    아버님께서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셨군요...! 70년대 중반까지 비포장도로를 구불구불 달렸을거라 상상하니 머릿속에서 그려지지도 않는군요. 저 터미널이 비포장 당시부터 있던 건물이라는게 새삼 놀랍습니다.

  • 11.06.27 22:42

    저도 4년전에 한 번 가본적이 있는데, 터미널 외.내부는 우중층하게 생겼는데, 유독 화장실만 깨끗한것을 보고 놀랐었습니다.

  • 작성자 11.06.27 23:19

    화장실을 가보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수리를 한 번 했나보군요~

  • 11.06.28 00:41

    보은의 경우 청주에서 25번국도가 지도상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지만, 피반령이라는 험한 고개의 여파인지 청주에서 보은까지는 지방도로 우회하는 게 정석입니다. 실제로 시외버스 운행경로도 이렇게 설정되어 있고요. 옥천같은 경우도 위아래로 접경이지만 실상 생활권은 두 지역이 다릅니다.(보은:청주에 근접,옥천: 대전권) 두 지역의 버스 운행정보나 시외버스 구간 경유만 봤을 때는 같은 도면서 왠지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내 다른 지역도 이런 관계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 작성자 11.06.28 08:23

    청주에서 보은가는 길이 버스까지 우회할 정도로 심각하군요. 보통 그런 도로들은 개량을 하는게 대부분인데, 고속도로 때문에 개량을 안 하는건가요? 보은, 옥천의 관계는 그나마 다른 군들보다는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막말로 같은 동네였던 괴산과 증평만 보더라도 확 차이가 나는걸요.

  • 11.06.28 15:34

    윗분 글대로 청주 --남일면 효촌 ---미원 --창리 --보은 내북 --산외 --보은읍 이런경로로 버스가 엣날부터 지금도 운행을 하고 있읍니다 청주 --효촌 --가덕 --피반령 ---회인 --회남 --보은 이렇게 다니면 거리가 짧은데 피반령이라는 고개 때문에 우회해서 운행을 합니다 -----피반령이 사고가 많이 나는 구간입니다 (대형사고 )
    ----거주하는 인원이 적다보니 사람 있는곳으로 찾아서 우회 하다보니 그럴수도 있다 하는데 피반령쪽으로 직진하면 최소 30분은 일찍 갈수도 있을듯 합니다

  • 작성자 11.06.29 11:14

    서울이나 청주에서 바로 가려는 비중도 상당히 될텐데 어느 정도는 피반령으로 직진하거나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직통을 뚫어주면 안될까 싶기도 합니다...;

  • 예전엔 속리산고속터미널이 따로 있었죠..삼화고속하고 강남노선을 운행했었는데, 옥천경유로 운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건물이 남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11.06.28 12:07

    예전에 옥천 경유해서 고속버스가 운행 을 했었읍니다

  • 작성자 11.06.29 11:15

    무려 고속버스가 운행을 했었군요... 지금 고속버스는 없지만 건물도 그대로고 영업도 계속 하고 있답니다.

  • 11.06.28 15:38

    지금은 청주에서 속리산을 가려면 청주 --효촌 삼거리---문의 IC 청원 상주고속도로 --보은 IC---속리산 이렇게 가면 가깝고 빨리갑니다 (일반 승용차 운전자분들 )

  • 작성자 11.06.29 11:15

    자가용 코스로 가면 30분도 채 안 걸릴 것 같더군요. ㅎㅎ

  • 11.07.22 00:13

    작년에 옥천에서 보은 거쳐 충주,이천으로 국도길을 가봤는데,옥천에서 보은가는 길은 도로는 잘 되어 있는 편인데
    차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산을 여러개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1.07.22 02:25

    도로는 잘 되어있는데 공사중이라 난잡한 구간도 간혹 있더라구요..; 말씀하신 부분이 다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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