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크룰을 몰라서... 어떤게 동작이 보크인줄 모르겠네요..
그것도 아쉽지만 오늘 투구수 77개에서 교체한건 많이 아쉽네요ㅠㅠㅠ
그래도 투수 혹사 방지차원에서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어서 좋게 생각 할껍니다..
더구나 오늘은 1회에 기껏해야 2루타될 타구가 3루타가 되버린 재수 옴붙은 날이기도 하니..
캐리우드나 프라이어같은 젊은 투수도 혹사로 한방에 드러누웠던 전례를 봤을때 그나마 투구수문제는
긍정적으로 생각 할랍니다.. 불펜투수인 듀에너 산체스랑 파펠본, 가니에 이런 애들도 혹사때문에
부상당하던데, 컵스의 잠브로타도 부상때문에 4점대 방어율로 하락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전반기 최고의 수확은 선발로써 확고히 주전자리를 굳힌거라고 생각하고 후반기에는 맘편하게
선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올시즌은 2점대 초반정도의 성적으로 마감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첫댓글 셋포지션 자세는 글러브를 가슴에 모으는 동작으로 이 동작 이후에는 1.투구를 하거나 2.견제를 하거나 3.발을 빼거나.. 세 동작 중 하나를 해야합니다. 김병현선수가 지적받은 부분은 공을 최초 오른손에 잡고 있다가 글러브로 공을 옮기고 포수 사인을 보는 동작인데 이 동작에서 잠깐 위에 언급한 셋포지션 동작이 형성됩니다.(포수사인을 본 후에 셋포지션 동작에 들어감) 김선수 자신이 판단하기엔 공을 옮기는 동작으로 계속 움직이고 있었으니 셋포지션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심판이 엄격하게 보더라도 움직이는 셋포지션 동작은 없지요. 그리고 어제 지적했던 3루심은 WBC때 악명 떨쳤던 밥 데이비슨 주심입니다...-_-
아~네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밥데이비슨... 얼마나 유명한지 다음검색으로도 나오네요...-_-;
가수 김장훈씨도 분노했다는 밥데이비슨이군요ㅋㅋㅋ 근데 죄송하지만 WBC때 오심은 입치료의 입방정이 부른 자업자득이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해석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헐~~~ 그넘이 그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