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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
아키시엘> 티엘. 알바하는 곳에서
아키시엘> 돌아오는 길입니다.
아키시엘> 보통 교문에 카즈야가 기다리고 있어서
아키시엘> 같이 돌아가는게 일상인데
아키시엘> 오늘 어째 보이지가 않네요
티엘> "......?"
아키시엘> (ㅇㅇ)
티엘> -숨겨둔 아케인 사이트엔 반응이 없고?
아키시엘> 반응없어요
아키시엘> 아직 학교에서 안 나온걸지도 모르겠네요
티엘> -그럼 좀 더 기다려봐요.
티엘> -주변에 지나가는 학생들이나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아키시엘> 그럼 그렇게 기다리는데
아키시엘> 날이 저물어서
아키시엘> 어둑어둑해질때까지도 소식이 없어요.
티엘> " . . . . . ."
티엘> -현 시간대는?
아키시엘> 밤 7시
티엘> -전화를 해봐요.
아키시엘> 핸드폰 있나요?
아키시엘> 자유로이 설정하세요. 핸드폰 있으면 있는걸로.
티엘> -알바하면서 구한걸로 치죠.(알바하는 곳 연락처도 이쪽으로 돌리고)
아키시엘> 그럼 뚜르르....
아키시엘> 뚜르르~~~
아키시엘> 한 1분여 울리다가
아키시엘> -지금은 전화를 받을수가 없어~~
티엘> -폴더를 닫고". . . . . 어디로 간거지..."
아키시엘> 그럼 그순간에
아키시엘> 마력 감지 범위가?
티엘> -1 km
티엘> -뭐. 여기저기에 마술사들은 넘치니까, 특별한게 아니면 신경 안쓰긴해요.
하성> (저때는 아마 하성은 거울하고 건전지 나르고 있을때....)
티엘> -일단 있는 수중에 돈으로 저녁식사 준비나 하기 위해서 움직여요.
티엘> -이렇게 연락 없을때야 간혹 있으니까. 늦게라도 오겠죠.
아키시엘> 그렇게 움직이려는데
아키시엘> 뒷산쪽에서 익숙한 마력 유동 반응.
티엘> ".....?"
아키시엘> 카즈야의 마력 유동타입이에요
티엘> -가봐요.
아키시엘> -탁탁탁탁.
아키시엘> 뛰어서 산을 올라가보면.....
아키시엘> ........? 아무도 없어요
아키시엘> 단지 벌레들이 들러붙는 귀찮은 산일뿐
티엘> ". . . . . . .?"
티엘> -시야에 잡히는 것도 없고?
아키시엘> 없고
아키시엘> 마력 반응도 없고.
아키시엘> ...
티엘> ". . . . . ."
티엘> "즉발적 마력 스폿에 불과했으려나."
티엘> -딱히 특별한게 보이지 않으면 발길을 돌려요
아키시엘> 톡톡톡.....
아키시엘> -----------------------------------------------------
아키시엘> 고아원에 도착해서.
아키시엘> 바로 하는게 뭔가요?
티엘> -그랬듯 식사 준비.
티엘> -카즈야가 할 차례인 것 같지만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했으니까'.
티엘> -손 놀리는게 그렇게 특출나진 않아서 손 여기저기에는 베이거나 데인 흔적이.
아키시엘> 차곡차곡. 아이들 6명분에 카즈야. 자기분을 해서 8명분을 준비
아키시엘> 오늘은 보모님이 안 오시는 날이니까 만들 필요가 없을거같아요.
아키시엘> 그리고 그렇게 다 준비하고 나니 7시반 가까이. 그런데 카즈야에게서는 연락이 없네요
티엘> ". . . . . . ."
티엘> -한명에게"카즈야에게 어떤 말같은건 없었어?"
아키시엘> 여자아이 : "으으응? 없었어."
티엘> ". . . . . 그래."
티엘> -식사를 마치면 식탁 치우고 나서 전화를 한번 더 해요.
아키시엘> 마치고나서 8시.
아키시엘> 뚜르르
아키시엘> 딸깍.ㅋ
아키시엘> 받았어요
티엘> "어디야?"
아키시엘> 카즈야 : "여보세...우왁!"
아키시엘> 카즈야 : "학교 뒷산!"
티엘> ". . . . . ."
티엘> -끊어요
티엘> -아이들에게"나 잠깐 어디 다녀올께."
티엘> -그리고는 주변의 눈이 보이지 않는 으슥한 곳으로 가서 텔레포테이션.
티엘> -아까 그 감각이 왔던 지점으로.
아키시엘> ==========================================================================
아키시엘> 하성.
아키시엘> 익시스의 뒤를 따라서
아키시엘> 산쪽으로 가서 들어가는건 성공합니다.
하성> (호오..)
아키시엘> 문제는
아키시엘> 지금 뒤에서 얼핏봐도 5기는 되는 불빛들이 뛰어올라온단거죠.
아키시엘> 거기다가 오늘 제. 도 있다던가요
하성> "최대한 제가 이루어지는곳은 피해야해 좀더 멀리 가야하지 않을까?"
하성> "인적이 없는곳으로 가야하니까."
하성> 뒤따라오는 불빛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아키시엘> 익시스 : "힘들어요. 무엇보다 여기서 더 나가면 다시 도심지에요."
아키시엘> 그러면서 바로 이지스에서 뛰어내리더니 검을 쥡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검의 손잡이를 힐트에서 '뽑는듯한' 시늉을 하자마자.
아키시엘> 검에서 파츠들이 빠져나와 익시스의 몸에 장착.
하성> "그럼 여기서 끝내야겠군." 자신도 옆의 나무가지위에 착지하고는 자신의 기운을 정리합니다.
하성> "......."
하성> "저 기계들은 어떤기계인지 알어?"
아키시엘> 익시스 : "전투기계 양성 프로젝트 Aion에서 계발된 5번째 양산기체들. 인간형이에요."
아키시엘> 그러면서 자리를 잡고 준비중.......
하성> "무장은?"
아키시엘> 익시스 : "레이저포나 양각 렌즈 추적형 미사일 3문......일텐데. 어라...?"
아키시엘> 무슨일인지 당황하고 있네요
하성> 살짝 열린 서류가방을 제대로 꽉 잠그고있다가 익시스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하성> "왜?"
아키시엘> 익시스 : "전방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필드 생성. 위치.. 하성씨의 바로 위! 피해요!"
하성> 옆으로 휙 피합니다.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피한 위치 바로 위에
아키시엘> '공간'이 찢기는거같더니.
아키시엘> 갑자기 뭔가가 퍽하고 떨어집니다.
아키시엘> 사람...이네요. 그리고 저 옷은 교복같습니다.
아키시엘> 카즈야네요
하성> "카 카즈야씨!"
하성> 내려가서 상태를 살펴봅니다.
아키시엘> 카즈야 : "어유 저 징한자식...어? 안녕하세요."
아키시엘> 라고 인사하면서 바로 옆으로 회피.
하성> "어찌된겁니까?"
아키시엘> 그리고 그와 함께
하성> 그리고 자신도 뒤따라서 회피
아키시엘> 공간이 '더 찢기더니'
아키시엘> 시꺼먼 사람 같은게 휙하고 떨어집니다.
아키시엘> 그런데 문제는 '콰앙!!' 소리와 함께
아키시엘> 바닥이 파인다는거죠.
아키시엘> 무진장 무거운거같습니다.
하성> "아니 매번 만날때마다 서로서로 위험한 상황같군요."
하성> 시커먼 사람을 바라보고는 말합니다.
아키시엘> 카즈야 : "그러게 말입니다."
하성> (맛타 익시스는 일대다 전투에서 유리하나요?)
아키시엘> 라고 하는 동시에 전화가 뚜르르.
아키시엘> (...일반 기계와의 전투에서는 승률 99.9999999999)
아키시엘> 그러자 카즈야가 받는데.
아키시엘> 카즈야 : "여보세...."
아키시엘> 그 순간에 검은색의 남자가
아키시엘> 아니 검은색의 인간이.
아키시엘> 갑자기 촉수같은걸 휙 날리는걸
아키시엘> 고개숙여 회피
아키시엘> 카즈야 : "우왁?!"
하성> "!!!"
아키시엘> 카즈야 : "아. 학교 뒷산!"
하성> "그런데 저건 뭐죠?"
아키시엘> 그리고는 바로 자신의 한쪽손에 있는 카타나를 거꾸로 쥡니다
아키시엘> 카즈야 : "알면 참 퇴치도 편한데 말이죠."
하성> "....어디에 있었길래."
아키시엘> 익시스 : "....저 6기, 혼자 처리하고 올게요. 저 검은녀석 막고 있어요! 그거 EPV야!"
하성> "뭐? 알았어 여튼 노엘은 조심해 아직 상처 다 아물지 않았으니까."
아키시엘> 라면서 뛰어서 저쪽의 Aion유닛들이 오는쪽으로 뛰어갑니다
하성> "...아마 그거같은데... 카즈야씨."
하성> "혹시 화학 배우셨나요?"
아키시엘> 카즈야 : "당연히 배우지 않아요?"
아키시엘> 두사람 이니롤.
하성> 1d20 +3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3 주사위는 10 으로, 최종적으로 13 입니다.
티엘> (저도?)
하성> "혹시.. 물먹는 하마있습니까?"
아키시엘> 일단 티엘도
하성> 서류가방에서 이리저리 뒤적뒤적...
아키시엘> 카즈야 : "...있을리가."
티엘> [1d20을 굴립니다]
티엘> (1) = 1
티엘> 결과치 : 1 + (-1) = 0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20) = 20
아키시엘> 결과치 : 20 + (+3) = 23
아키시엘> 카즈야 차례
하성> "약간 쓸모있는 무기를 가져왔기는한데... 이경우를 대비해서 먹힐지는 몰라도..."
아키시엘> 카즈야가 바로 검을 땅에 꽂고서 손을 위로 올려서 뭔가를 허공에 그리기 시작합니다
아키시엘> 카즈야 : "그렇다면 조금만 저녀석 상대를 해주시죠."
아키시엘> 그리고 종료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6) = 16
하성> 어떤 해골그림이 그려진 병을 꺼내서 한손에 들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그러면 쟤가 아까 보냈던 촉수를 거두더니
아키시엘> 카즈야를 향해서 어택.
하성> 인터포즈
아키시엘> 블럭?
아키시엘> 디펜롤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9) = 19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6) = 16
아키시엘> (....)"
하성> 카즈야쪽으로 달려가서는..
하성> 1d20 +16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16 주사위는 11 으로, 최종적으로 27 입니다.
아키시엘> 막아서는건 좋은데
아키시엘> 거기에 바로 몸을 정통으로 쳐맞고
아키시엘> Fort 롤
아키시엘> 아
아키시엘> 필요없지.
아키시엘> 터프롤.
하성> 1d20 +16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16 주사위는 11 으로, 최종적으로 27 입니다.
하성> (10넘긴다는게 겨우 11..)
아키시엘> 상처 2에
아키시엘> 맞아서는 카즈야를 앞에 놔두고 뒤로 주욱 밀러가서
아키시엘> 나무에 쳐박습니더
아키시엘> -퍼억. 하고 등뒤에 울리는 나무의 느낌
아키시엘> 하성차례
하성> "커헉!"
하성> 자세를 고쳐잡고는 그대로 앞으로 튀어나가 EPV를 묶어버립니다.
하성> 1d20 +16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16 주사위는 9 으로, 최종적으로 25 입니다.
아키시엘> Snare?
하성> (7)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9) = 19
아키시엘> 미스.
아키시엘> 기의 그물을 슬쩍 회피.
아키시엘> '무거운 놈이 동작은 빠릅니다'
하성> 그럼 이번엔 손을 이용해서 해골그림이 그려진 병을 EPV의 내부에 집어넣습니다.
하성> (황산)
아키시엘> 어택롤.
하성> 1d20 +16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16 주사위는 8 으로, 최종적으로 24 입니다.
하성> 리롤하겠습니다 아니..저기에 +10 되는가요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7) = 7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3) = 3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6) = 6
아키시엘> 맞아서 쨍그랑 소리와 함께
아키시엘> 산에 조금 물질들이 타들어가는듯 사라지는가 싶더니
아키시엘> 다시 원상복구
하성> "...하아 양이 부족했나."
하성> 아쉬워하는 눈치
아키시엘> 그래서 종료?
하성> 그대로 자세를 고쳐잡고는 살짝 뒤로 물러나며 반격에 대비합니다.
하성> (턴종료)
아키시엘> 그럼 카즈야.
아키시엘> 하던거 계속하다가 종료
아키시엘> EPV는 물끄러미 하성을 보는듯하다
아키시엘> 갑자기 어둠속에 스며들듯 '존재감 자체가 사라집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종료
아키시엘> 하성은?
하성> "?"
하성> "카즈야씨? 어디인것 같습니까?"
아키시엘> 카즈야 : "...."
아키시엘> -열심히 주문 외우는중
아키시엘> 어떻게 할건가요?
하성> 카즈야 주변에서 카운터 대기를 하면서 EPV를 찾아봅니다.
아키시엘> 일단 보이지 않아요
아키시엘> 그리고 카즈야는 아직도 주문 외우는중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갑자기 하성의 뒤에서
아키시엘> 퍽하고 뭔가가 튀어나옵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카즈야를 찔러요.
하성> 인터포즈합니다.
아키시엘> 블럭하세요
하성> (데미지 2니까...음..)
하성> 1d20 +16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16 주사위는 18 으로, 최종적으로 34 입니다.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8) = 8
아키시엘> 미스
아키시엘> 텅.
하성> 카즈야의 옆에서 내공이실린 다리로 휙휙 가드.
아키시엘> 블럭합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하성차례.
하성> "카즈야씨. 뭔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빨리해주십시오."
하성> 그리고는 다리로 허공에 몇번 휘저으니 푸른 밧줄이 EPV를 휘감기 시작합니다.
하성> 1d20 +16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16 주사위는 14 으로, 최종적으로 30 입니다.
하성> (스네어)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3) = 13
아키시엘> '회피'해버립니다
아키시엘> 재빨ㄹ라요 진짜로.
하성> 그리고 그대로 품속에 달려들고는 다리로 가로로 그리고 세로로 벱니다.
하성> 1d20 +16
다이스도치> 하성 의 1d20 + 16 주사위는 13 으로, 최종적으로 29 입니다.
하성> (쟤 왜저래 ㅠㅠ)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18) = 18
아키시엘> 회피.
아키시엘> 휙휙.
하성> (끄아아아아악!)
아키시엘> 그러고보니
아키시엘> 참 공격 안 맞는다 생각하는 찰나
아키시엘> 자신의 옆에 누군가가 텔레포트.
아키시엘> 티엘의 등장.
하성> "우왓!"
티엘> -다중의 마법진이 공간에 형성되더니 그 사이로 출현
티엘> -그리고 주변을 봐요.
하성> "티 티엘 방금 온거냐?"
하성> "4개월 만인데?"
티엘> "응."
티엘> -카즈야는?
아키시엘> 하성 뒤에서
아키시엘> 열심히 땀흘리면서 주문외우는중.
티엘> -하성, 카즈야 외엔?
아키시엘> 새까만
아키시엘> 묘하게 서문현과 닮은 녀석이 있네요
아키시엘> 서문현이 전투시 까맣게 변하는거같은것 말이죠
하성> "몇초째 저것만 하고있어. 내가 아니었으면 벌써 몇대는 맞았어."
티엘> ". . . . . ."
하성> 카즈야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티엘> "응."
하성> (그리고 저기는 불빛이..)
하성> 노엘이 있는쪽을 바라봅니다. 폭팔음이나 그런거라도?
티엘> "벨텍스의 EPV."
티엘> "카즈야. 어떤 상황이야?"
아키시엘> 주문외우느라 넋 나간거같네요
티엘> ". . . . . ."
아키시엘> 집중하느라 정신없는듯.
티엘> -직접 EPV를 어찌할순 없고.
아키시엘> 일단 보니 캐스팅 자체는 조금만 있으면 끝날거같습니다
하성> "대신말하지. 적은 EPV하나. 그리고 저쪽에 또 한사람이 싸우고있어 Aion을 상대로."
티엘> -기다려봐요.
티엘> "한 사람? 누구?"
하성> 노엘이 간 방향을 가리킵니다.
하성> "..............직접봐."
티엘> "?"
티엘> -우선 눈 앞의 EPV를 대기로 날려보내죠.
아키시엘> 하늘로?
티엘> -하늘로.
티엘> -시간만 끌라고 했으니까.
아키시엘> 텔레포트 랭크?
티엘> -19
아키시엘> [1d20을 굴립니다]
아키시엘> (5) = 5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휙
아키시엘> 사라지죠
티엘> -그리고 카즈야가 시전을 마칠때까지 기다려요.
아키시엘> 그리고 뒤에가서
아키시엘> 자신의 주문을 마친 카즈야가 눈을 떠서
아키시엘> 두리번
아키시엘> 카즈야 : "....아, 안녕."
아키시엘> 이라면서 티엘에게 손을 흔들흔들
티엘> "상황 설명 요청."
아키시엘> 카즈야 : "....오늘 뒷산 신사에서 제가 있다고."
하성> "하....현운 보러왔는데...내가왜 이리되었는지."
아키시엘> 카즈야 : "제의 호법을 부탁해서 아침부터 학교 수업 다 까먹고 서고 있었는데"
아키시엘> 카즈야 : "쟤가 와서 싸우다가 쟤가 만든 아공간 속으로 떨어졌어. 근데 지금 몇시야?"
하성> "10시넘었어."
하성> "그런데.. 하나물어도되?"
하성> "EPV는 어디로 갔냐?"
티엘> "성층권. 약 40 km 지점."
아키시엘> 카즈야 : "....."
하성> 고개를 획획......돌리다가...
하성> "...."
티엘> "아이들 넷이 싸우는거 말릴 시간 정도 후에 떨어질꺼야."
하성> ".......카즈야씨. 어쩌면 대기권구경하시겠습니다. 같은학교시라면서.."
하성> "그런데 카즈야씨 방금 뭐한겁니까.."
아키시엘> 카즈야 : ".....버프스펠입니다만."
하성> 허리를..우지끈하면서.......가만히있다가..
아키시엘> 카즈야 : "하아. 그럼 그동안 준비나 다해둘까."
티엘> "느려. 카즈야."
아키시엘> 카즈야 : "....그럼 좀 가르쳐주던가!"
아키시엘> 버럭
하성> "...제가 카즈야씨의 강화주문을 위해 온몸에 상처를 입은겁니까.."
하성> ". . . . . . . ."
아키시엘> 카즈야 : "흐음. 시험해보시렵니까?"
티엘> "매일 1시간 씩의 교습의 효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카즈야는 마적성이 낮아."
하성> "...아닙니다.."
아키시엘> 카즈야 : "....그래서 난 이것도 쓰지!"
아키시엘> 라면서 주머니속에서 부적을 꺼내죠
아키시엘> 한정.
아키시엘> 카즈야 : "...한장 남았지만."
티엘> "잡담할 시간은 없어."
티엘> "이동했으면 하는데."
하성> ".....전화해보지."
하성> 익시스에게 통신연결.
아키시엘> 익시스 : "....네. 여긴 정리 끝났어요."
아키시엘> 라면서 손터는 소리가 들리네요
하성> "후우...끝났어?"
티엘> -나뭇가지를 하나 집어서
아키시엘> 그리고는 전화가 끊기는데
하성> 전화를 끊고 호주머니에 넣습니다.
티엘> -바닥에 커다란 술진을 구성해요.
아키시엘> 바로 검을 타고 날아온 익시스가 착지.
하성> "EPV는 지금 저위에서 떨어지고 계시는중이란다."
아키시엘> 익시스 : "....당신이네. Non-coded."
하성> 하늘을 검지로 가리키는중.
티엘> ". . . . . 응."
아키시엘> 익시스 : "당신. 하이퍼플럭스 칩 없지?"
티엘> -그리면서 시선을 돌리지는 않고"이식되기 전에 버려졌으니까."
아키시엘> 익시스 : "다행이네."
아키시엘> 라면서 검을 위로 던지자
아키시엘> 검에서 스무개의 거울이 날아서 올라갑니다
아키시엘> 익시스 : "내가 영격하겠어."
하성> "도와줄건?"
티엘> -다 그리면 손톱보다 훨씬 작은 보석 조각 몇개를 배치.
아키시엘> 그리고 검은 빙글빙글 돌면서 착하고 익시스손에 잡힙니다
티엘> -그리고 카즈야의 옷깃을 잡고 중앙으로 끌어요.
하성> (방금 엄청난 생각을 해버렸다..)
아키시엘> 익시스 : "분명 내 레이저는 대부분 흡수될거에요. 그리고 착지하겠죠. 거기다가 3톤에 가까운 무게가 성층권에서 추락. 현재 초속 9.8m
아키시엘> 익시스 : "그전에 뿌려놓고 최대한 낙하데미지를 줄이지 않으면 이 산쯤은 다 날아가버릴거에요."
하성> (티엘 비행기보다 빠른속도로 저걸 정면 돌파해버리면 누가 터질까요..)
하성> "...."
티엘> (질량이 낮은쪽이요.)
하성> (내가지겠군..)
하성> (700중반의 속도로 저걸 박치기할생각했..)
아키시엘> 그리고 몇초ㅎ
아키시엘> 후
티엘> -카즈야를 중앙으로 끌어왔으면 텔레포테이션 시작.
아키시엘> 카즈야 : "자..잠깐. 다른 사람도 데려가야할거아냐!"
티엘> "불가."
아키시엘> 진 앞에서 버티고 있네요.
아키시엘> 카즈야 : "어째서! 충분할텐데!"
하성> "떨어진다. 노엘 잡아."
티엘> "추적당하니까."
티엘> "난 카즈야를 데리고 오려고 온 것 뿐이야. 카즈야는 나 말고도 아이들에게도 중요하니까."
아키시엘> 카즈야 : "그래도 버리고는 못가!"
티엘> "저 둘 때문에 카즈야의 일상이 사라져도 좋아?"
티엘> -하고 올려다봐요.
하성> 노엘을 붙잡고 옆으로 휙 튀어 오릅니다.
아키시엘> 카즈야 : "...그래도 돕겠어. 일상은 내가 지켜보일테니."
티엘> ". . . . . . ."
티엘> -한숨
하성> 떨어질반경의 데미지가 가지 않을법한 위치로 붕 이동.
아키시엘> 그러면서 티엘의 손을 뿌리치더니.
티엘> "알았어."
티엘> "두 사람 써클 안으로."
아키시엘> 익시스 : "..."
하성> "다른데 가는거 아니었어?"
아키시엘> 익시스 : "영격."
아키시엘> 그 말과 함께
아키시엘> 이 거리에서도 보일 정도의 하얀 빔의 포화가 하늘에 펼쳐집니다
아키시엘> 24d20 +10
아키시엘> [ 20 / 19 / 15 / 19 / 16 / 18 / 30 / 30 / 24 / 12 / 13 / 11 / 22 / 17 / 25 / 30 / 17 / 16 / 18 / 15 / 20 / 22 / 17 / 29 ]
다이스도치> 아키시엘 의 24d20 + 10 주사위는 11 + 8 + 11 + 18 + 4 + 5 + 1 + 19 + 11 + 17 + 4 + 20 + 2 + 9 + 6 + 9 + 7 + 17 + 3 + 6 + 20 + 5 + 5 + 7 으로, 최종적으로 235 입니다.
하성> (끔찍해)
티엘> ". . . . . . ."
아키시엘> 24d20
아키시엘> [ 14 / 5 / 18 / 20 / 13 / 9 / 8 / 10 / 19 / 4 / 17 / 18 / 5 / 16 / 7 / 11 / 1 / 13 / 3 / 3 / 18 / 4 / 16 / 9 ]
다이스도치> 아키시엘 의 24d20 주사위는 10 + 15 + 19 + 18 + 16 + 16 + 1 + 9 + 14 + 13 + 18 + 13 + 7 + 17 + 8 + 10 + 9 + 13 + 18 + 5 + 4 + 19 + 14 + 8 으로, 최종적으로 294 입니다.
아키시엘> 5d20
아키시엘> [ 15 / 18 / 16 / 9 / 16 ]
다이스도치> 아키시엘 의 5d20 주사위는 17 + 10 + 7 + 13 + 7 으로, 최종적으로 54 입니다.
아키시엘> -8발 명중 3발은 크리
아키시엘> 8d20
다이스도치> 아키시엘 의 8d20 주사위는 1 + 14 + 15 + 18 + 8 + 13 + 10 + 10 으로, 최종적으로 89 입니다.
아키시엘> [ 1 / 13 / 4 / 1 / 3 / 13 / 12 / 18 ]
하성> (1 1 1 ...)
아키시엘> 에너지 흡수 발동
아키시엘> 4d20
아키시엘> [ 5 / 10 / 2 / 8 ]
다이스도치> 아키시엘 의 4d20 주사위는 11 + 13 + 2 + 8 으로, 최종적으로 34 입니다.
아키시엘> 두개 흡수 실패.
아키시엘> 그리고 공중에서 새까만것들이 산산히 흩어져서 여기저기로 떨어지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아키시엘> 익시스 : "영격 성공. 이탈."
하성> "...."
아키시엘> 기게음으로 중얼거리더니
아키시엘> 바로 하성을 잡고서 텔레포트 진쪽으로 뛰어듭니다
아키시엘> 그와 동시에 거울들이 검으로 회수.
하성> "에 설명을..우왓!"
하성> 그대로 끌려갑니다.
티엘> -이동.
티엘> -포커스는 도쿄 외곽 지역.
아키시엘> ==============================================================================
아키시엘> 도쿄외곽의 한 한적한 논밭쪽으로 텔레포트.
하성> "후아.."
아키시엘>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아키시엘> 익시스 : "이노센트는 없는걸 확인. 이지스 모드 해제."
아키시엘> 한숨을 내쉬더니
아키시엘> 눈을 감자
아키시엘> 바로 파츠들이 회수되서는 검에 장착
아키시엘> 덕분에 익시스의 옷은 너덜너덜.
하성> "...."
하성> 코트를 벗어서 덮어줍니다.
하성> "...매번 그렇게 되냐.."
아키시엘> 익시스 : "고마워요. 하지만 어쩔수없는걸요. 파츠 장착이니까."
아키시엘> 그리고는 티엘과 카즈야를 바라봅니다.
티엘> -뒤돌아서요"카즈야. 가자."
아키시엘> 익시스 : "두분. 도움 감사드려요."
아키시엘> 그리고 티엘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하성> "노엘. 티엘이라면..."
아키시엘> 익시스 : "걱정마. 하이퍼플럭스 칩은 나한테 없으니까. 쫓길 염려는 적어."
아키시엘> 그리고 묵묵히 가려는걸 바라보다가
아키시엘> 잠시 하성에게 눈길을 슬쩍 줬다가는
아키시엘> 휙 돕니다.
하성> "......"
하성> "그럼 다음에 보자고." 티엘을 바라봐서 이야기하고는 같이 돌아서 갑니다.
티엘> -카즈야의 옷깃을 잡고 꾹꾹.
아키시엘> 그러자 바로 익시스가 눈에 무진장 띄게 한숨
티엘> "?"
티엘> -익시스쪽을 봐요.
아키시엘> 카즈야 : ".....음.. 언니?"
아키시엘> 라면서 익시스를 가리킵니다
티엘> '제작연상으로는."
아키시엘> 카즈야 : "무슨 문제 있는거같은데 도와줘야하지 않아?"
티엘> "불가."
아키시엘> 카즈야 : "이유가?"
티엘> "벨텍스가 주력 부대를 움직이면서까지 타겟을 쫒지 않아. 은폐하기 어려우니까."
티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쫒는다. 거기에 쫒는 대상이 원래라면 소속되어 있을 Aion-EX."
티엘> "서문 현과는 다른 케이스."
하성> "....그나저나...현운외에..도와줄만한 사람이..."
하성> 걸어가면서 핸드폰으로 꾹꾹 찾아봅니다...
티엘> "어떤 사유로 인해 메인 프레임 시스템에서 떨어져나와 그걸 환수해서 재조정, 혹은."
아키시엘> 카즈야 : "제거?"
티엘> "... 필요하다면 타 단체에 넘어가지 않게끔 완전 파괴."
티엘> "그게 아니라면 Aion-EX를 쫒을 이유가 없어."
하성> "그 스님밖에 없는데..."
아키시엘> 카즈야 : "....벨텍스라...."
티엘> "EX 등급 자동인형병기들은 전부 벨텍스의 최고단계급 기술들. 존재 자체가 현실오류."
하성> 미간을 양손가락에 붙잡고..뭔가를 생각중..
아키시엘> -한참 고민하더니.
티엘> "어떤식으로 개입해올지 모르니까."
티엘> -카즈야를 다시 꾹꾹
아키시엘> 카즈야 : "으...응. 갈게."
티엘> "관련되지 않는게 좋아. 명백한 자살행위."
아키시엘>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아키시엘> 영 껄끄럽다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티엘> ". . . . . . ."
티엘> -카즈야를 바라봐요.
티엘> "모두를 구해줄순 없다고 한건 당신이야."
아키시엘> 카즈야 : "... 알았어."
아키시엘> 발을 옮깁니다.
티엘> (현운과의 결정적 차이점.)
티엘> (..)
아키시엘> (현실적이죠)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티엘과 카즈야가 사라지자 마자
아키시엘> 익시스가 하성에게 딱 다가오더니
아키시엘> 바로 버럭
아키시엘> 익시스 : "당신 쿨한것도 정도가 있어요! 이 바보얏!!!"
하성> "끄악!"
아키시엘> 그러더니 다시 휙 돌아서서는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버립니다.
하성> "아내왜 무슨말하는건지?"
하성> 뒤따라갑니다.
아키시엘> 익시스 : "흥. 섬세하지 못해. 너무해."
아키시엘> 라면서 계속 걸어서는 도쿄 중심가쪽으로 이동합니다.
하성> "잠깐 나만 나쁜사람으로 몰리는건가?"
하성> "대체 왜~!"
티엘> (언제까지 쿨한척할껀가~ 라X티 프리X엄~)
하성> 뒤따라가는중..
하성> (라세티 프리미엄?)
티엘> (CF가 떠올랐음)
하성> (...)
아키시엘> ----------------------------------------------------------
아키시엘> 다음날까지 기다려야할텐데
아키시엘> 하성과 익시스는 딱히 할거 있나요?
하성> 우선 아사히신문으로 전화해서 사쿠라이 카나에에게 연결.
아키시엘> 그 야밤에?
하성> (아....그렇군요)
하성> 우선 중심가쪽에서 진현운을 만나길 비는중 무언가 도움이 될수있는 사람을 찾기.
티엘> (아키하바라로 오지마셈)
하성> 사쿠라이 카나에에게 연락을 하는것은 날이 밝은후.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밤새 도나요?
하성> 가게나 상점가 뭔가 먹던가 어떻게 돌아다녀봅니다만......
하성> (체력이 남아돌까..)
하성> 익시스 옷이나 갈아입게 상점으로가죠.
하성> (문제는 XXX이라는 빚이..)
아키시엘> 상점으로
아키시엘> 옷을 사러가서 옷을 사려는데
아키시엘> 익시스....의외로 된장녀의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아키시엘> 좋고 예쁘고 '비싼'옷에 계속 눈길을 보내는군요
하성> (....)
하성> "............."
하성> "...미안 거울사는데 다 탕진했어.."
하성> (컴퓨터 10대 가격이니..)
아키시엘> 바로 눈물을 머금고 싼 원피스 한개를 사네요
하성> 그리고 자신은 다시 코트를 걸치고 거리를 걸어다니는중.
하성> "그럼 이제는 어디보자..."
아키시엘> 익시스 : "...미안해요."
아키시엘> -아까 돈 많이썼다는 말에 시무룩.
하성> "아 아니 괜찮아....."
하성> 하지만 난 XXX엔이라는 빚이있지....라면서 자신도 갑자기 안색이..
하성> "여튼..한번 전화걸어볼까.."
하성> 명설 스님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아키시엘> 익시스 : "네..."
아키시엘>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국번이오니
하성> "....."
하성> "대포였냐.."
하성> "이 이제..바닥났어... 어느쪽에서도 속하지 않을법한 사람이.."
하성> 중심가 한가운데서 좌절모드...
아키시엘> 익시스 : "...저기. 아까 거기. 부탁한번 드려보면 안될까요?"
하성> "카즈야?"
하성> "....하아..."
하성> 티엘에게 전화합니다.
티엘> (제 폰번을 어찌 알고?)
하성> (아 그러고보니..)
하성> "....."
하성> "걔 폰번도 없어..."
하성> 또 좌절모드...
아키시엘> 익시스 : "....그러고보니 그 남자분. 학생이었잖아요."
하성> "어 거기 학생."
하성> "아마노카라스학원."
아키시엘> 익시스 : "그럼 거기서 기다리면 되지 않아요?"
아키시엘> 익시스 : "아니면 그 아까 전화한다는 사쿠라이씨? 에게 전화해봐도...?"
하성> "그럼 한번 사쿠라이씨에게 전화해보고 안되면 내일 거기서 카즈야를 보도록할까."
하성> 어디 앉을곳에 앉아서 아사히신문사로 전화합니다.
아키시엘> (근데 야밤이잖. 괜찮겠?)
티엘> (하루지나지 않았음?)
하성> (그리고 신문사는 24시간 기동..)
하성> (기자정신이라면 그정돈!)
아키시엘> 뚜르르
아키시엘> 한참 지나도 안 받습니다
아키시엘> (아직 신혼이라고 저 커플은...)
하성> (.....)
하성> 포기.
아키시엘> 익시스 : "내일 아침에 생각해봐요 다시."
아키시엘> 라면서 토닥토닥.
하성> "안받는군. 우선 다친곳도 있으니. 어디가서 쉬자."
하성> "..이번엔 조용한곳으로."
하성> 덧붙여말합니다.
아키시엘> 익시스는 눈치를 못챈건지 그냥 고개를 끄덕
하성> 최대한 이상한소리(?)가 안날법한 숙소를 찾아봅니다.
하성> 좀 피로를 싹 가시게 할법한 숙소.
아키시엘> 작은 여인숙 >_
아키시엘> 그럼 거기서 쉬는걸로 하고 다음날로?
하성> 네
아키시엘> ========================================================================
아키시엘> 다음날.
아키시엘> 하성, 어떻게 하나요?
아키시엘> 가볍게 별일없이 둘다 일어나서 여인숙 나온 상황
하성> 우선 사쿠라이에게 전화.
아키시엘> 사쿠라이 : "네. 아사히신문 사쿠라이 카나에입니다~"
아키시엘> 상쾌하게 받네요
하성> "여보세요. 하성이라고 합니다."
아키시엘> 사쿠라이 : "...누구시더라?"
하성> "그때 라면 얻어먹은사람요."
아키시엘> 사쿠라이 : "라면을 한두번 사줘야...."
하성> "전메뉴를 먹은..."
하성> ". . . . . . ."
아키시엘> 사쿠라이 : "아! 기억났어요. 오랜만이에요. 어쩐일로 전화했어요?
하성> "실은..도움이 필요해서요. 오늘 뵐수있을까요?"
아키시엘> 사쿠라이 : "뭐...그러죠. 지금?"
하성> 잠시 수화기에 손을 막고는 노엘에게 물어봅니다. "언제쯤 만나자고하지? 아마노카라스학원엔 오후가 낫겠지?"
아키시엘> 익시스 : "네."
하성> 다시 수화기에 댄 손을 뗍니다.
하성> "네 오전에 뵐수있을까요."
아키시엘> 사쿠라이 : "그럼 그렇게 해요. 10시쯤에 아키하바라역에서 뵈어요."
하성> "네."
하성> (....티엘 아예 대놓고 만날 작정인것 같은데요)
하성>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티엘> (상관없(
하성> 그리고는 핸드폰을 천천히 덮습니다.
하성> "그럼 가자."
하성> 약속장소로 이동.
아키시엘> --------------------------
아키시엘> 30분쯤 뒤 아키하바라 역.
아키시엘>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아키하바라역의 역전에서 기다리던 사쿠라이를 쉽게 만날수가 있어요
아키시엘> (티엘 // Guy magnet 있었죠?)
티엘> (있었죠)
하성>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인사합니다.
아키시엘> 사쿠라이 : "네. 오랜만이에요. 어때요? 오늘 안그래도 아키하바라의 명소들 둘러보러 취재할 생각이었는데 그중 한군데에서 이야기하는게? 그리고..."
아키시엘> 눈이 살짝 가늘어집니다
아키시엘> 사쿠라이 : "뒤에는, 인간이 아니네요."
아키시엘> 익시스 : "...정신적으로는 인간이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노엘이에요."
하성> "..에..여기는 노엘이라고 합니다....저기 사람맞는데요."
아키시엘> 사쿠라이 : "흐응....."
아키시엘> -한참 바라보더니
아키시엘> 사쿠라이 : "일단 이동해서 이야기해요."
아키시엘> 라면서 천천히 이동을 시작.
하성> "하하... 여튼 여기는 사쿠라이 카나에씨" 이동하면서 노엘에게 소개.
아키시엘> 익시스 : "...알아. 야타카라스의 재림이라 불리는 카라스텐구. 유명해."
아키시엘> 익시스 : "남자친구가 더 유명하지만."
하성> "....."
하성> (갑자기 사람이 변했어 익시스! 무서워!)
아키시엘> (아 지금 미스)
아키시엘> (다 요자를 붙어주십.)
하성> (...)
아키시엘> 익시스 : "남자친구가 누구게요?"
아키시엘> -웃고있네요
하성> 가운데에 끼여서 뭔가 심상치않은 느낌을 받는중...
아키시엘> 익시스 : "알기 싫으면 말고요."
아키시엘> -조금 아쉬운 눈치
아키시엘> 그리고 죽죽죽 이동하는데
아키시엘> 어째
하성> ".....아 아니...말하고싶으면 말해도.." 사쿠라이의 반응을 봅니다.
아키시엘>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곳으로 접어듭니다
아키시엘> 익시스 : "다 아는 사실인데요 뭐."
아키시엘> 그러다가
아키시엘> 여자애들이 "꺄아! 귀여워!!"
아키시엘> 라면서 저거 봐~~ 하면서 우르르르 한족으로 가는거 볼수 있죠
아키시엘> 티엘 HP +1
하성> (헉..)
하성> "혹시 취재장소가?"
아키시엘> 사쿠라이 : "...? 이부근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메이드카페에요."
티엘> -말없이 슥슥. 전단지를 나눠주는.
하성> (티엘을 발견하나요?)
아키시엘>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서 잘 안 보이죠.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그러다가
하성> "...메이드카페..으음....그게 뭐지."
아키시엘> 한 남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티엘에게 다가와서는
아키시엘> 남자 : "저기 이름이?"
티엘> "지금 일하는 중인데."
티엘> -하성/익시스/카나에에게도 말없이 한장씩 나눠주고 다음 계속.
하성> "....."
하성> "...아마 일하는거겠지?"
아키시엘> 익시스 : "....아마도...."
아키시엘> 카나에 : "...에...혹시 이름이, 티엘? 맞지요? 저기서 일하는."
하성> "그러고보니 4개월전에 이상한 전화가 왔더라고.. 무슨무슨카페라고.."
아키시엘> 주위에 소리를 잘 들어보면
아키시엘> "쿨데레의 강림!" "여왕님에게 말을 거는 저 작자는 누구냐!" "천벌이다!"
아키시엘> 이러는 사람들의 반응.
하성> ". . . . . . . . ."
하성> 티엘에게 가까이가서 물어봅니다.
하성> "....혹시 그때 그 카페에서 뭔가 일한다는게 너였냐.."
티엘> "?"
티엘> -하성의 목소리가 나는쪽을 보죠
티엘> "어떻게 여기에?"
하성> ".......잠깐..나눠준사람도 몰라. 이상하게."
하성> 전단지를 들어서 보여줍니다.
티엘> ".... 무슨 일로?"
하성> "....따라오다가."
티엘> "당신같이 이성에 대해서 전혀 관심없는 사람이 이 곳에 왔을리는 없고."
하성> 사쿠라이를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티엘> "어제의 그 부탁때문인건가?"
아키시엘> 바로 사람들의 반응 '저것들! 이야기를 하고 있어!' '뭣이! 공주님과 아는 사이란 말인가!' '아니야 저분은 여왕이야!'
하성> (문제는 카나에는 티엘을 만났었는데..)
아키시엘> 카나에 : "...저기 그쪽 이야기는 나중에 하면 안될까?"
아키시엘> (당연히 알죠)
아키시엘> (하지만 이름은 몰랐지)
하성> "아...그러죠. 취재하세요."
티엘> -전단지를 겹겹으로 겹쳐서 혼 빠져나간 남자들에게 쥐어주고 마무리.
아키시엘> 카나에 : "일단 특수 손님이니까. 안내해주겠어요?"
티엘> "?"
아키시엘> 라면서 카페를 가리키죠
티엘> "... 들어오세요."
티엘> -하고는 먼저 카페로 들어가요.
하성> "오랜만에 쌍화차를.."
아키시엘> 익시스 : "...남자들이란."
아키시엘> 한숨을 쉬고는 카페로 진입
하성> 카페로 들어갑니다.
아키시엘> 하는데 카나에가 먼저 진입.
아키시엘> 안에는 꽤 깔끔하고...
아키시엘> .......어째 남자만 북적?!
티엘> -꾹꾹 밀면서
티엘> -매니저에게 안내하죠.
아키시엘> 카나에 : "세분 이야기할거 있는거 같으니까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분이랑 이야기하고 올테니까."
아키시엘> 라면서 저 안쪽으로 초고속 사라집니다.
아키시엘> (환상향 최속은 허투가 아니다!)
하성> "그럼 아무데나 앉을곳 없어?"
하성> 빈자리를 찾아봅니다.
아키시엘> 빈자리. 없어요.
아키시엘> 익시스 : "...잠시만."
하성> "오전부터 이렇게 자리가 넘치나.."
아키시엘> 그리고 익시스가 가서
아키시엘> 아무 테이블에나 가서 뭐라 말하자
아키시엘> 즉시 비켜주시는 남자들.
하성> "?"
아키시엘> 익시스 : "여기 앉으래요,"
아키시엘> 라면서 톡하고 의자에 앉습니다.
하성> "뭐라고 한거야?"
하성> 자신도 앉습니다.
티엘> -두 사람이 앉으면 주문 메뉴를.
하성> 그리고는 메뉴를 펴기. 어디 오늘은 커피하고 쌍화차를 섞어볼까...
하성> (하지만 일본이라서 그런건 없을거야 ㅠㅠ)
티엘> ". . . . ."
티엘> -하성의 표정을 보다가"
티엘> "메뉴에는 없는 이상한 음료는 금지."
하성> "........"
하성> "후우.. 녹차..."
하성> 덮습니다.
티엘> -노엘쪽을 봐요.
아키시엘> 익시스 : "아이스 카페라떼 하나."
티엘> -주문 접수하러 총총총.
티엘> -그리고 다시 오죠.
하성> "그런데 뭐라고 한거야 도대체 어떻게 쏜살같이 비켜줄수있지?"
하성> 익시스에게 묻습니다.
아키시엘> 익시스 : "그냥. 다리가 아픈데 앉아도 되냐고 했을뿐인걸요?"
하성> "....."
하성> "해볼까 나도 다음에.."
티엘> "하성은 무리."
아키시엘> 익시스 : "무리에요."
하성> "큭.."
티엘> "그래서. 무슨 일로?"
아키시엘> 익시스 : "...."
아키시엘> 하성을 물끄럼
하성> "실은 도움줄사람을 찾고있었어."
티엘> ". . . . . . ."
티엘>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티엘> "실제로 유효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단체는 존재하지 않아."
하성> "그래서 조건에 맞는 사람을 만나려고 어제 갔는데."
하성> "쫓아왔잖아 그것이."
아키시엘> 익시스 : "...하나. 있잖아요? '그걸' 사람이라고 한다면."
티엘> "?"
하성> "현운."
아키시엘> 익시스 : "아라가미 마츠네. 요즘은 대적자라고 불리던데요."
티엘> "굳이 그들의 눈을 피하고 싶다면 벨텍스의 손길이 최대한 닿지 않는 유럽."
티엘> "그중에서도 결사의 핵심 챈트리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
아키시엘> 익시스 : "힘들어요. 언니를 찾아야하니까."
하성> "...잠깐... 그사람은 벨텍스에 대적하는 분이신데. 괜찮겠어?"
티엘> ".....언니?"
아키시엘> 익시스 : "PAIXIS"
하성> "진설희 아니..페이시스가 현재 실종이라서.."
티엘> "상황 이해. EX가 두기나 실멸."
티엘> "그런 사유로 EPV의 투입."
하성> "그건 아냐."
티엘> "그렇다면?"
하성> "EPV는 카즈야를 공격했다가 이쪽으로 서로 말려든거지."
하성> "그 EPV가 카즈야씨를 공격한이유는 모르겠지만."
하성> "우리도 다른 기계들을 인적이 드문곳으로 유인하다가 싸우는 중인 카즈야씨를 만난거고."
아키시엘> 익시스 : "무슨 이야기?"
하성> "생각해봐. 처음에 우리가 발견한건 그 Aion인가 하는 기계 아니었어?"
하성>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EPV가 카즈야와 함께 떨어졌지."
아키시엘> -끄덕끄덕
하성> "즉 말하자면 어떠한 사유로 EPV는 카즈야씨를 공격했을거다. 라는 추측을 해본다는거."
티엘> "특정 트리거에 성립."
티엘> "모르니까."
아키시엘> 익시스 : "저도 역시."
하성> "티엘. 혹시 카즈야씨에게서 무슨 이야기는 못들었어? 언제 만났다던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라던가."
아키시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