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은 대구광역시에서는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대구장이라고 불리던 조선 시대부터 서울 시전, 평양장과 더불어 3대 시장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주로 섬유과 직물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대구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6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안에 4천 여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이 주위에도 다양한 상권이 발달(동산상가, 건해산물 등)했다. 그러나, 그동안 끊임없는 화재가 잦았으며 결국에 2005년 12월 말에도 화재로 대부분 불의 잿더미가 되고 말았다.
목차 1 역사 2 지구 구성과 취급 품목 2.1 1지구 2.2 2지구 2.3 4지구 2.4 5지구 2.5 동산상가 2.6 건해산물상가 3 링크 보기
[편집] 역사 조선 중기 : 대구읍성 북문 밖 시장 형성 (현재의 북성로에서 태평로를 통하는 미창골목 언저리로 추정) 조선 선조 : 서울, 평양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시장 중 하나로 발전. 대구장으로 불림. 조선 현종 : 낙동강을 이용한 수로교통 및 타지와 연결된 육로교통의 발달로 대구장(서문시장)은 대구읍성 북문 밖에서 서문 밖으로 이전(현재의 동산파출소 언저리로 추정). 대구신장(동문시장)과 더불어 경상도 상권의 중심을 이룸. 1770. : 대구에는 9개소에서 5일장이 개설되는 호황 속에서 대구읍내장(서문시장)은 칠곡읍내장과 통합을 이루어, 조선에서 유명한 큰 시장으로 발전. 1920.12.9 : 천황당지 매립, 이전 -> 지금의 서문시장 1922.9.28 : 공설시장 개설 허가 (지금의 1지구, 2지구, 4지구) 1968.11.5 : 첫 화재 발생 1969.8.23 : 공설시장 폐지 (지금의 2지구) 1970.10.23 : 서문시장 2지구 시장 개설 1973.1.23 : 공설시장 폐지 (지금의 1지구) 1974.3.4 : 서문시장 시문시장 1지구 직물시장 개설 (1층) 1974.4.13 : 공설시장 폐지 (지금의 4지구) 1974.10.7 : 서문시장 1지구 포목시장 개설 1974.12.4 : 서문시장 4지구 시장 개설 1975.11.20 : 4지구 대화재로 전소 (1지구 2층 포함) 1976.3.11 : 재 건축 허가 1976.5.31 : 공설시장 건축 허가 (지금의 5지구) 1976.6.5 : 신축, 재개장 (1지구 2층) 1977.9.20 : 5지구 준공 1977.11.15 : 공설시장 폐지 1976.11.16 : 4지구 재개장 1977.12.14 : 동산상가 개설 허가 1977.12.29 : 서문시장 5지구 시장 개설 1979.02.06.: 동산상가 개설 1982.04.01 : 사설건해산물상가 개설 2005.12.30 : 2지구 큰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