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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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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테마파크 메모리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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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테마파크 메모리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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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3월 19일, 2010 통영국제음악제 공식공연 개막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통영국제음악제의 공식공연이 오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0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1917-1995)의 곡명에서 주제를 차용해 왔던 예년과는 다르게 ‘MUSIC+’라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였다. 통영국제음악제는 ‘MUSIC+’라는 주제를 통해 음악에 오페라, 미술, 무용, 영화, 문학,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실험적이면서도 관객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 비해 우선 포스터 부터 멋집니다.
여러 쟝르와 크로스오버해가며 짜여진
공연들은 보는재미와 듣는 재미를 더합니다.
음악극, 오페라,문학,미술 등의 분야와 음악이 만나 통섭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공연기간 내내 도다리쑥국에 신선한 멍게비빔밥
먹으면서 낮엔 근처 섬들 돌고 동피랑은 잘있는지 보고 저녁엔 공연보고
남해 봄바람쐬며 프린지 공연까지보면 ...정말 넘 좋겠습니다.
멀지만 시간내서 다녀오셔도 후회없을 만큼 이쁜 도시입니다.
음악이 있고 예술이 있는 아주 작은 도시^^
첫댓글 첫 포스터를 보며 '어?'했는데 이어지는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고개 끄덕이게 되는군요. 충무호텔 자리에 짓게 되는 국제음악당 이름이 '윤이상국제음악당'에서 '충무(?)국제음악당'인가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유달리 예술가들이 많이 배출된 고장인데 웬지 지자체가 이름을 가로채는 느낌이 드네요
경관도 빼어나고, 존경하는 윤이상, 박경리 두 걸출한 예술가의 고향인 통영은, 저도 늘 가고픈 곳입니다. 막상 통영에선 유치환, 김춘수 두 문인을 기념하는 분위기가 더 큰 것 같지만 말이죠./군사독재의 처절한 피해자 윤이상선생님을 기념하는 음악당이 하필이면 군국의 냄새가 짙게 밴, 이제는 쓰이지도 않는 이름으로 바뀐다니 안타깝네요. 통영과 충무 모두 군사 병영지였던 연유로 지어진 지명이지만 충무란 이름엔 왠지 정이 안가더라구요.
윤이상 대신 충무를 택한 이유가 뭘까? 궁금합니다. 짐작하건대 윤이상을 대하는 북한의 입장 때문 아닐까 싶어요. 아직도 못 벗어난 우리 사회의 신경질적인 레드컴플레스, 안타까워요.
포스터 완전 제 취향입니다!! 곧 개봉할 앨리스도 떠오르고 ㅎㅎ
통영 참 좋죠. 아담하고 깔끔하고~ 한국에서 보기드문 도시.
혼자라도 슝 다녀오고 싶네요 쩝.
포스터 완전 멋지죠^^ 맞아요 묘한 매력이 있는 도시죠, 아파트 벽에 명화들이 그려져 있어요, 동피랑은 철거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예술이 얼마나 큰 부가가치를 내는지...
소식 감사합니다.
다녀오시길요^^
카프카-프라그멘트가 쿠르탁 음악이었군요. 무척 땡깁니다. 피에르 불레즈 시디 음악으로만 듣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솔로이스트가 메시앙의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를 한다니 더욱 솔깃..ㅋ. 이 두편이 가장 솔깃한데...요즘은 로그인조차 제대로 못하는 처지라...ㅜ..ㅜ
음악 좋아하시니 가보시면 딱 좋으시겠네요,화요일 두보르그 그림과 연계한 연주가 가장 듣고 싶은데 시간이 안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크랩해요
my plea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