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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술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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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미갈 문화 리뷰 감동백배 공연 2010 통영국제음악회(3.19- 3.25)
박하 추천 0 조회 385 10.02.23 01:2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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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3 06:39

    첫댓글 첫 포스터를 보며 '어?'했는데 이어지는 프로그램 내용을 보니 고개 끄덕이게 되는군요. 충무호텔 자리에 짓게 되는 국제음악당 이름이 '윤이상국제음악당'에서 '충무(?)국제음악당'인가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작성자 10.02.23 10:24

    유달리 예술가들이 많이 배출된 고장인데 웬지 지자체가 이름을 가로채는 느낌이 드네요

  • 10.02.24 02:02

    경관도 빼어나고, 존경하는 윤이상, 박경리 두 걸출한 예술가의 고향인 통영은, 저도 늘 가고픈 곳입니다. 막상 통영에선 유치환, 김춘수 두 문인을 기념하는 분위기가 더 큰 것 같지만 말이죠./군사독재의 처절한 피해자 윤이상선생님을 기념하는 음악당이 하필이면 군국의 냄새가 짙게 밴, 이제는 쓰이지도 않는 이름으로 바뀐다니 안타깝네요. 통영과 충무 모두 군사 병영지였던 연유로 지어진 지명이지만 충무란 이름엔 왠지 정이 안가더라구요.

  • 10.02.24 06:00

    윤이상 대신 충무를 택한 이유가 뭘까? 궁금합니다. 짐작하건대 윤이상을 대하는 북한의 입장 때문 아닐까 싶어요. 아직도 못 벗어난 우리 사회의 신경질적인 레드컴플레스, 안타까워요.

  • 10.02.23 10:34

    포스터 완전 제 취향입니다!! 곧 개봉할 앨리스도 떠오르고 ㅎㅎ
    통영 참 좋죠. 아담하고 깔끔하고~ 한국에서 보기드문 도시.
    혼자라도 슝 다녀오고 싶네요 쩝.

  • 작성자 10.02.23 12:33

    포스터 완전 멋지죠^^ 맞아요 묘한 매력이 있는 도시죠, 아파트 벽에 명화들이 그려져 있어요, 동피랑은 철거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예술이 얼마나 큰 부가가치를 내는지...

  • 소식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23 12:32

    다녀오시길요^^

  • 10.02.24 02:44

    카프카-프라그멘트가 쿠르탁 음악이었군요. 무척 땡깁니다. 피에르 불레즈 시디 음악으로만 듣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솔로이스트가 메시앙의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를 한다니 더욱 솔깃..ㅋ. 이 두편이 가장 솔깃한데...요즘은 로그인조차 제대로 못하는 처지라...ㅜ..ㅜ

  • 작성자 10.02.25 14:29

    음악 좋아하시니 가보시면 딱 좋으시겠네요,화요일 두보르그 그림과 연계한 연주가 가장 듣고 싶은데 시간이 안 될거 같아요

  • 10.02.24 12:48

    감사합니다 스크랩해요

  • 작성자 10.02.25 14:29

    my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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