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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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예총(회장 김영실)이 주최하고 성남연예예술인총연합회(지회장 정종수)가 주관한 “제6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가 30일 오후 7시 남한산성 분수대광장 특설무대에서 김영실 성남예총회장, 강상태 성남시의원, 박창순 경기도의원, 최중욱 문화관광과장, 김선임 전 시의원 등 많은 내, 외빈과 성남시민 3,000여명이 공연장을 찾은 가운데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 제6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에 참석한 내빈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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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사회를 맡은 무술 연기자 최성채.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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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준 가수 박신희의 무대.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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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식전 축하공연으로 성남연예예술인총연합회 회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최성채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와 가수 차연홍, 윤혜원, 홍예주, 이민지, 소병익, 조승자, 조현, 방송댄스팀, 박혜영, 최정숙, 임선택, 박신희가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종수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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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종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는 국민들의 노래 실력을 향상시키고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나날이 발전한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는 이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품고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관객들은 열과 성을 다한 출연자들의 공연에 힘찬 박수로 화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부 본행사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종하와 가수 최진아.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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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GBL 경기밸리댄스지도자협회에서 밸리댄스 시연.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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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축하무대를 해준 가수 손빈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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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본행사에서는 개그맨 김종하와 가수 최진아의 사회로 (법)GBL 경기밸리댄스지도자협회에서 밸리댄스 공연을 펼쳐지면서 새롭게 분위기를 만들면서 가수 손빈의 “그대를 칭칭”과 자신의 신곡 “그물”이라는 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남한산성 전국가요제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예선에 참가해 17대1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해 15명이 만들어내는 본선 무대로 해를 거듭 할수록 기량과 실력이 뛰어나 노래를 사랑하고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1번 구수경, 2번 서지희, 3번 김민선 참가자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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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 출연한 1번 출연자 구수경은“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버를시스터즈)”, 서울에서 참가한 2번 출연자 서지희 “정말 좋았네(주현미)”, 대전에서 참가한 김민선의 “기억상실(거미)” 등으로 어렵고 힘든 첫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이어 코리아나의 가수 이애숙의 축하무대는 “손에 손잡고”, “The Victory" 등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역동적인 무대로 성남시민들은 모두가 하나 되어 박수와 함성으로 코리아나 이애숙의 무대를 함께했다.
▲ 심사위원 작곡가 이정운, 류선우, 민병훈.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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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5명의 출연자들을 심사해줄 심사위원들은 작곡가 이정운(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로지, 가지마), 작곡가 류선우(모래시계, 남자가 필요해, 내 나이는 여자), 작곡가 민병훈(토요일 밤에, 소문난 사랑)등의 작곡가들이 심사를 맡아 주었다.
▲ 참가번호 4번 루피너스 차세대 월드스타를 꿈꾸며.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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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번호 5번 전예경, 6번 손종호, 8번 김정애.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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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번호 7번 And Then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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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진 차세대 월드 스타를 꿈꾸는 참가번호 4번 루피너스 3인조(인천)는 “어이”(크레용 팝)라는 곡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보였으며, 안양에서 참가한 참가번호 5번 전예경 “8282”(다비치), 6번 참가자 서울 손종호 “추억의 소야곡”으로 본선 무대를 마무리했다.
▲ 축하무대 가수 나은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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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번호 9번 손가람, 10번 김현숙, 11번 김만수.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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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지성을 고루 다 갖춘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가수 나은의 “구절초” 축하무대가 이어졌으며, 성남에서 참가한 And Then(앤댄 2인조)의 “마지막이니까(벤, 임세준)”, 참가번호 8번 성남의 김정애 “가락지(황진희)”, 참가번호 9번 오산의 손가람“고래사냥(자우림)”으로 시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 축하무대 리틀 싸이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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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하공연으로 리틀싸이의 화려한 춤과 발랄하고 활기찬 노래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가수 싸이와 함께했던 강남스타일의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참가번호 12번의 귀한딸들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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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번호 10번 수원에서 참가한 김현숙은 “Honey(박진영)”, 11번 부산에서 참가한 김만수는 늦깎이 가수 지망생으로 자신의 창작곡으로 “내 청춘 찾으러가자”를 참가번호 12번 서울의 귀한딸들 4인조 “정열의 꽃(마마무)”으로 마무리했다.
어느덧 종반으로 다다른 가요제는 고조된 분위기에 시민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결과에 기대를 한껏 하면서 출연자들의 노래에 박수로 화답했다.
초대가수 전영록의 무대는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 많은 사람들이 모두 잘 알고 있는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등으로 시민들에게 화답해주었다.
▲ 참가번호 13번 완행열차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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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번호 14번 오민주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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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참가자 15번 박형구의 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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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번호 13번 안양에서 참가한 완행열차(4인조)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에밀레)”, 참가번호 14번 오민주 “My bro”라는 자작곡으로 출사표를 던져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었으며, 마지막 참가자 15번 전라도 광주에서 참가한 박형구 “너를 위해(임재범)”라는 곡으로 출연자 15명 모두의 경연이 끝났다.
▲ 전년도 대상팀 비타민 엔젤(5인조)의 축하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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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사회를 해준 가수 최진아의 축하무대.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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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의 바쁜 채점은 출연자들의 기량과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어려운 심사를 만들어 냈으며, 많은 시간을 통해 심사결과는 만들어 지는 가운데 전년도 대상 수상장의 축하무대는 이미 가수로 데뷰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타민 엔젤(5인조)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사회를 맡았던 가수 최진아의 마지막 축하무대를 장식하면서 “제6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 가요제” 시상식만을 남겼다.
“제6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시상식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으로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이날 대상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100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에게는 30만원이 주어진다.
▲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이 행사장을 찾아 격려와 시상을 함께 했다.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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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금상자 시상에 앞서 이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지난 가요제에서 기성가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숨은 실력자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회를 거듭 할수록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행사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힘겨운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시기를 바라며, 참가자 모두가 긴장하지 않고 준비한 만큼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성원과 아낌없는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예의 대상에는 참가번호 15번 박형구가 차지 성남예총 김영실 회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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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에는 참가번호 9번 손가람이 차지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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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상에는 참가번호 5번 전예경이 차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종수 지회장이 시상.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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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에는 참가번호 1번 구수경이 차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종수 지회장이 시상.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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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에는 참가번호 12번 귀한딸들이 차지 가수 신준이 시상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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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상에는 참가번호 6번 손종호가 차지해 가수 손빈이 시상을 하고 있다.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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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심사결과에 따라 성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이번 “제6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 대상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참가한 참가번호 15번 박형구(너를 위해)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오산에서 참가한 참가번호 9번 손가람(고래사냥)이 은상에는 안양에서 참가한 참가번호 5번 전예경(8282)이 동상에는 의정부에서 참가한 참가번호 1번 구수경(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이 차지하고 장려상에는 서울에서 참가한 참가번호 12번 귀한딸들(정열의 꽃)이 인기상에는 서울에서 참가한 참가번호 6번 손종호(추억의 소양곡)가 차지하였으며, 시상이 끝난 후 대상을 차지한 너를 위해를 불러준 박형구의 앵곡을 청해 들으며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가요제로 거듭나기 위한 장기적 계획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으로 뛰어난 기량을 가진 가수 지망생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매우 중요해 다양한 보완(무대, 상금, 여건 등)이 필요해 보인다.
▲ 모든 행사를 마치고 성남시연예예술인총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 시사&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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