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 제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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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주유소 7월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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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셨어요?" 직원 한 마디가 경쟁력
지난 5월 11일 2010년 GS칼텍스 STAR Festival에서 대상을 받은 주성주유소의 이윤호 사장.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GS칼텍스 주유소로 고객만족 1등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월평균 4,000드럼의 판매량을 수년째 고수하는 비결에 대해 이 사장은 "외부고객에겐 청결을 바탕으로 정겨운 서비스를, 내부 직원에겐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한 덕분"이라고 설명한다.1994년 오픈한 주성주유소의 최대 강점은 서비스다. 직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겉보기엔 별달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
재미있고 실속 있는 '카 서비스 놀이터'
주유소를 한 바퀴 돌면 세차에서 오일교환까지 끝난다. 예비세척, 자동세차, 내부세차, 셀프세차, 셀프서비스 코너를 돌아 오일교환에 이르는 동선을 구축한 국제주유소 얘기다. 기름값은 높이되 차량 관련 종합서비스로 유외수익을 올린다는 국제주유소의 구상은 멀리서도 찾아오는 단골고객이 늘어나면서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2005년 4월에 오픈한 국제주유소는 경남 김해시 구산동 신도심지 중심부에 자리를 잡고 있다. 600여 평의 부지에 문형식 세차기, 4개의 ....
용제의 유통관리 투명화 필요하다
얼마 전, 주유소에서 업무를 보던 중에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20리터들이 기름통 한 개당 2만원에 판매하고 직접 배달까지 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유소 운영자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이처럼 당당하게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하는 행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언론에서도 유사석유제품 판매에 대한 뉴스가 끊일 날이 없습니다. 어느 기사에서 보니 유사석유제품이 시중 물량의 10%를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 2~3년간 지속되면 양심적으로 기름을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부 망할 것"이라는 인근 주유소 ....
상승 모멘텀 부재, 하락 폭은 크지 않아
●국제유가가 상승을 시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쳤다. 석유제품 재고가 증가했고 경기지표 부진, 미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국제 석유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특히 미 6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보다 10포인트나 하락한 52.9포인트로 나타났고, 고용증가 역시 미미해 민간부문 고용이 더욱 위축됐음을 보여준다. 석유 시설 및 정제 시설이 밀집한 미 멕시코만 인근에 허리케인이 올 것으로 예상돼 유가가 소폭 상승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점 또한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유럽 국가 곳곳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발생하면서 미 달러 환율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무제 시행해보니 장점 더 많아, 주유소 쉬어도 된다!
고유가와 과열경쟁을 자제하고 안정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서는 주유소도 휴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성공적으로 주유소 휴무제를 실시한 주유소들의 사례를 통해 주유소 휴무제 시행의 효과를 살펴봤다.사실 주유소에도 휴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2005년 이미 한국주유소협회가 주도해 격주 휴무제를 시행하고자 했다. 2005년 7월 전남 목포지역 주유소들은 참여율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는 고유가 상황이었기 때문에 격주 휴무로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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