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아이에게 현미김치 먹이는방법
현미김치 만난지 5개월이 지났네요.
호된 명현반응도 겪었고 아이들에게도 현미김치를 먹이고 싶은데
냄새를 맡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데...
억지로 먹이다간 거부반응을 보여 더 안먹으려 할 것 같고..
그래서 평소에 좋아하는 요플레에 넣어서 먹여보기로 했습니다.
일반우유 1리터에 불가리*를 한병부어
요구르트 발효기에 넣어두면 6시간후 엄마표 떠먹는 요구르트가 만들어집니다.
다들 아시져?
이 현미김치 만들때도 청국장 요구르트 발효기를 이용하니까요.
그렇게 맹근것입니다.
냉장보관했다가 먹을때 현미김치를 한스푼 넣습니다.
거기다 녹차가루 조금넣고 꿀도 조금넣고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담뿍 담아 저어주면 요런 모습이 된답니다.
이렇게해서 먹이다보면 현미김치가 다 녹아 가루가 없어지고
매끈섹쉬한 엄마표 현미김치요플레가 완성되죠.
밥먹고 나서 떠먹이면 맛있다고 잘 받아먹네요.
호전반응이 아이에게 심하게 올까 두려워
매일 아침에만 먹였는데 사나흘 지나니 얼굴에 빨간좁쌀같은것들이 조금 돋아나더니
그 다음에는 목언저리에서 상반신에 좁쌀같은 붉은것들이 솟아납니다.
요즘 좀 덥기는 했지만 머리밑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자기전에 샤워를 시켜도 아침에 어린이집 갈때 다시 샤워를 시켜야할 정도로
머리밑에만 땀이 납니다.
그러더니 급기야 콧물이 흐르고 감기기운이 있네요.
마침 날씨가 감기하기 좋은 날씨여서 명현반응인건지 날씨 탓인건지~~~
암튼 저 나름대로 방법을 써서 먹여보았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이렇게 먹이면 효과가 제대로 날까요?
그리고 다음에는 요구르트를 발효시킬때
우유와 불가리*를 섞으면서 현미김치를 적당량 넣어서 발효를 시켜볼까 합니다.
어차피 현미김치 자체가 발효식품이므로 더 잘 요구르트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현미김치요플레를 자연스레 가족들에게 먹일수 있는 기회가 될듯도 한데...
그리고 한가지 더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양치할때 현미김치를 칫솔에 적당량 묻힌다음 거기다 치약을 짜서
양치를 해 보았습니다.
치약 특유의 향에 현미김치의 향이 더해져 훨씬 부드러운 느낌으로
양치를 할 수 있었으며 입안이 더 개운해짐을 느꼈는데
이 방법은 두어번 밖에 해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네요.
암튼 나름대로 현미김치를 생활에 자연스레 응용해보면서
그 효과를 배가 시켜보고 싶어서 엉뚱한 짓들을 해 봅니다.
선배님들의 충고와 의견을 들어보고 좋은 방법이라면
함께 나누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효과를 감소시킨다면 그만두어야 겠지요?
현미김치로 더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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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김치 명현반응을 순하게 넘기면서 아이들에게도 잘 먹이는 방법
인체의 건강을 속에서부터 건강하게 바꾸어주는 현미김치이지만
원래 몸에 좋은 것이 입에는 맛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아이들이나 입맛이 없는 병자들은 먹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학교 다니는 병약한 아들이 현미김치 안먹겠다는 말에
상심해하는 엄마의 마음을 읽고는..
또 연구와 실험을 하게됐습니다...
야구르트나 음료에 타는 것은 가루가 둥둥 떠 있어서 먹기가 좀 그렇고
타서 오래두면 섞이기는 하는데 성분의 변화가 우려되고.
인체 최고의 명약인 침과 섞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진짜꿀은 구하기도 쉽지가 않고 몸이 뜨거운 양체질은 안 맞을 수도 있고..
시중에 범람하는 각종 단 것들은 상업성 때문에 싸구려 재료들로 인한 안 좋은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고로쇠 수액처럼 단풍나무수액을 졸이기만 해서
만들어진100% 천연의 산물인 메이플 시럽에 현미김치를 적당히 진득하게 섞어서..
유리병에 넣어서 식탁위에 두고 이틀 정도 숙성을 시키면
잘 스며들어서 새콤 달콤하게 먹기도 좋고
두개의 자연물이 섞여서 상승작용을 한다고 봅니다..
현미김치의 신맛을 비롯한 강한 자극성이 있는 성분을 효과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순화시켜서 명현반응도 견디기가 쉽게 해준다고 봅니다..
일예로 감식초를 물에타서 그냥 마시면 피로회복과 다른 여러가지 효능은 있지만..
위장에는 자극이 올 수 있는데...
거기다가 꿀을 좀 타면 위장을 자극하는 신맛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그 신맛이 꿀의 단맛속에 숨어 있어서 자극이 있는 감식초를
부드럽게 섭취할 수가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입안이 허는 괴로운 명현반응도 예방을 해줍니다..
가벼운 명현반응의 고개를 넘기고 나서는 그냥 현미김치만 드셔도 좋겠습니다....
우유나 농후발효유등의 것에 타서 드시면 그런 효과는 기대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한여름에만 냉장보관하고 1주일 분량정도 만들어서 식탁위에 두고 드셔도 변질이 없습니다..
먹고 있는 것이 2-3일분 남았을 때 다시 한 병 만들면 계속해서
숙성이 된 것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젖먹이는 현미스킨을 만들어서 그 물에 메이플 시럽을 적당히 섞어서 먹이시고...
이유식을 먹는 아이들도 점도를 좀 묽게 해서 반 차스푼씩 식후에 먹이시고..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책가방속에 유리로 된 제일 작은 젓갈병 같은데 담아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숟가락과 함께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을 하고 차차 메이플 시럽의 량을 줄여서 당도를 떨어뜨리면
나중에는 입맛에 적응이 되어서 현미김치를 그냥도 잘 먹을걸로 봅니다...
최고의 자연물인 현미김치와 메이플 시럽 같은 것을 먹게 되면
생태적인 자연 입맛이 살아나서 각종 유해가공식이 맛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더욱 건강이 좋아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명현반응이 심하면 량을 반 이하로 줄이고 한 2-3일 끊었다가
다시 먹이고를 반복하면 쉽게 넘길 수가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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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ple Water(고뢰쇠로 환원하기)
가장기본적인 방법 : 물 2L에 메이플 시럽 25ml를 넣고 잘 저어 준후
(고뢰쇠로 환원시켰을때 가장 적합한 맛) 물처럼 항상 수시로 먹으면
1년 내내 고로쇠 수액을 드실수 있답니다.
2. 메이플 레몬에이드
뜨거운 물 200ml에 레몬 과즙 1개분과 메이플 시럽 1T,
소금 약간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레몬 슬라이스 조각을 컵 주위에 꽂거나 띄워 장식을 하고,
위스키나 소주를 약간 섞어 칵테일로 마셔도 좋다.
3. 메이플 우유
우유 200ml에 메이플 시럽 2T, 천연 메이플향이 우유에 번져 나오면서
쵸코우유나 딸기우유처럼 가공된 맛이 아닌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단맛이 싫으면 메이플시럽 대신 메이플슈거를 넣으시면 달콤함 보다는
메이플 고유의 향을 더 많이 느낄수 있습니다.
흰우유를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4. 메이플 바나나 쉐이크 만들기 (토마토 쉐이크로도 가능)
바나나 1개, 우유 100ml, 메이플 시럽 2 t 를 넣고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차갑게 마셔도 좋구요...그냥드셔도 되요..*^^*
5. 메이플 사과 차
홍차 200ml, 메이플 시럽 1T, 사과주 1t을 넣고 섞어주세요 (건강한 음룔수 한잔)
여름에는 얼음을 띄우고, 잠자리 들기전에 마시는 차는 브랜디를 약간 넣어주면 아주 좋아요
6. 메이플 라시(네팔이나 인도에서 자주만들어 마시는 음료)
메이플 시럽2t, 플레인 요구르트 100ml, 레몬과즙 1/4개 분량과
물을 믹서에 넣고 몇초간 섞어주세요.
여름에는 차갑게 마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7. Maple Green Milk Tea
우유 200ml, 가루녹차 1T, 메이플 시럽 1T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녹차와 메이플 시럽의 향과 맛을 느껴보세요...*^^*
8. 메이플 소주
메이플 시럽 15ml와 소주 30ml를 섞고 가볍게 저으면 완성됩니다.
약간의 달콤함이 느껴지면서 목에서 부드럽게 넘어감이 느껴지실 겁니다.
9. 멸치와 메이플 술 안주
멸치를 그냥 볶은후 담아내시고
그 위에 메이플 시럽을 얹어 주면 맥주 안주로서 일품*^^*
10. 불고기,갈비 재우기
불고기를 재우실 때 메이플 시럽을 넣어주시면
고기 자체가 부드러워 지면서 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어 집니다..*^^*
11. 그외 기타..
집에서 인전미나, 기타 떡을 드실 때 메이플 시럽이나
메이플 슈가에 찍어 먹어 보세요.
꿀보다 더 많은 영양소는 물론이고 칼로리는 더욱 낮으며 맛은 더욱 좋습니다.
또한 집에서 만드는 플레인 요구르트에 메이플 시럽을 넣고 저어 먹어 보세요.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와플이나 토스트를 드실 때 위에다 살짝 뿌려 드시면 향부터 맛까지 너무나
고급스럽고 맛있습니다.
간단한 조리시 (두부조림, 감자조림, 김치볶음, 마른반찬조림등등)
집에서 설탕이 들어가는 모든 조리에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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