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전, 성가대 연습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과
주일학교.중교대청 예배 후, 교사들이 제대로 모일 시간이 없다는 것.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9 : 00 주일학교, 중고대청 예배시작
9 : 50 예배 끝. 분반 공부 20분. 아이들 몇 명 선생님이 태워다주기.
10 : 30 성가대 연습 시작.( 연습 40분 소요. 태워다주기 안하는 분은 먼저 준비하고, 연습하기)
11 : 10 연습 마치고, 성가대 예배당으로 올라감
11 : 20 예배 시작.( 1시간 20분 소요)
12 : 40 예배 끝. (특별한 차례가 있는 날은 10~15분 더 소요)
12 : 50 식사 시작.
13 : 30 식사 끝 , 치우기까지 끝./ 교사모임 20~30분.
14 : 00 성가대 찬양 연습
15 : 00 성가대 연습 마침.
교회마다 다르지만, 어떤 교회는 2시면 성가대 다음주곡 연습까지 모두 끝마쳐요.
하지만, 여기 참길 교회의 특성상, 3시까지 마치기로 하고, 중간 중간 짬나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딱 두가지,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제대로 모일 시간이 없다는 것과 예배 전 성가대 찬양
연습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 어려운 곡이 아님에도 다음 주로 다시 밀고,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어요.ㅜ,ㅜ
그리고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선생님들은 너무 바쁘더군요. ㅡ,ㅡ( 저도 포함)
이러다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리 참길 교회 성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은혜스러워요.^^#
물론, 설교말씀을 재밌게, 쉽게 잘 전하시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헌데, 1시간 20분 이상은 안넘어 가는 게 다른 모두에겐 더 좋을 것 같거든요. ^^*
(앙~ 배도 고프공.. 그래야 아침에 못나온 아이들 늦은 예배라도 드리라고 하죠.
아이들은 너무 긴거 못견디니까요... 그리고.. 기타 등등...)
아참, 예배 전 앞에 나와서 하는 중고대청 찬양대가 예배시간보다 15분 일찍 시작해서
찬양 부르는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찬양 몇 곡 못부르니 너무 아쉬움)
교회에 대한 일로는 거의 말씀 드린 것 같아요.
전 참길교회가 아직은 규모가 작지만, 더욱 안정되게 발전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야 새로 오시는 성도들도 더 만족할 수 있고, 교회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죠.
그 외에도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앞으로 봉사자들이 더 많아지면 차츰차츰
나아질 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홍홍~
제가 몸이 한 열개쯤 되었으면 좋겠어요. 좀더 능력있는 사람으로..ㅋㅋㅋ
그리고, 누군가가 그러시더군요.
바쁜 현대인들에겐 시간이 굉장히 소중하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지혜라구요. 그래서 시간은 철저히 지켜줘야 한다구요. (누가 그러셨을까요??? 퀴즈~ ㅋㅋ)
새식들이 들어오면 연락처 주심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