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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종교는? 1. 불교 2. 기독교 3. 천주교 4. 이슬람교 5. 무교 |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라는 단어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한자에서 그리스도를 ‘기독(基督)’으로 나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란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라는 뜻으로 여기에 천주교, 정교회(러시아정교, 그리스정교), 개신교(성공회, 장로교, 감리교등)이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헬라어로 ‘크리스투스’라는 말로 히브리어로 ‘메시야’오하 같은 뜻이고 우리말로 구세주(救世主)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인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은 ‘2000여년 전에 이스라엘 땅 나사렛에 살았던 예수를 우리의 주인과 동시에 구세주로 믿는다.’라는 신앙고백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출발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가 누구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를 인간이 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인성과 신성을 가진 역사상 유일한 인물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럼 어떻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3가지 증거를 가지고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 자신의 주장입니다. 과연 예수는 자신을 무엇으로 소개하고 있는가에 집중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한 사람을 알려면 그가 소개하는 내용을 통해 그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삶을 나누어 주신 공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경식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해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예수라는 분을 이해하기 위해서 예수가 자신을 무엇으로 소개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예수의 삶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를 잘 소개해도 그 사람이 소개한 말이 신빙성을 가지려면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말과 삶이 일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의 삶에 가장 획기적인 사건이 죽음에서 부활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사람도 죽음 후에 부활한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진짜 부활했다면 그는 분명히 하나님입니다. 오늘부터 3주에 걸쳐서 예수가 하나님이심을 증명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예수는 하나님이라고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유를 잘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이웃들에게 예수가 누구인지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3주 동안에 여러분의 신앙도 점검해 보시고, 분명한 확신을 갖고 이웃에게 증거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그럼 오늘은 예수가 하나님이심을 증거 하는 첫 번째 근거로 예수님이 자신을 무엇이라고 소개하는 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즉 외아들’이라고 말합니다. 사도신경에도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잘못 오해해서 아버지와 아들은 있는데 어머니가 없다고 해서 어머니 하나님이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보면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표현한 것은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 하나님의 아들이고,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하나님과 동일한 성품을 지녔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붙잡히시어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을 때 대제사장이 예수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마태복음 26장 63절에 “내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걸고 그대에게 명령하니 우리에게 말해주시오.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요?”그러자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고 신성모독을 행하였다고 소리치며 그를 죽여야 한다고 외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 속에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 예수님은 스스로 ‘주’다 ‘그리스도’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인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에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자기 이해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요약하여 정리한 말씀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인자’라는 말은 다니엘서 7장 13절에 나오는 개념을 가지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7장 13절에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이 환상 가운데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 앞에 구름을 타고 오는 한 분을 보는데 그분이 바로 사람의 아들 같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구름을 타고 왔다는 것은 신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름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성경은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나타날 때 구름 타고 온다는 말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구름 타나고 나타나십니다. 시내산에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실 때 구름을 타나고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도 구름을 타고 가시고 다시 오실 때도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에 나타나는 사람의 아들 즉 ‘인자’는 한 사람의 신적인 존재, 즉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자’라고 자신을 표현하신 예수님은 인간이신 하나님이시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 또한 예수님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을까요? 자신을 정의할 때 ‘나는 ~ 이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헬라어로 ‘ego eimi'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35절에 “내가 생명의 빵이다.”그리고 요한복음 8장 12절에 “나는 세상의 빛이다.”그리고 요한복음 11장 25절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그리고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적인 권위적인 어법으로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세상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내가 깨달은 바에 의하면 그것이 진리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리이니 나를 따르라고 .’감히 그 어떤 사람이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어법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자신을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예수님은 자신을 분명히 누구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51절에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진정으로 진정으로’라는 표현은 다 아시겠지만 ‘아멘,아멘’이라는 헬라어입니다. 이것은 강조 구문일 때 사용하는 어법입니다. 성경을 읽다가 이 부분이 나오면 무조건 밑줄을 치시고 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얼마나 확신에 찬 말씀입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아마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두 종류일 것입니다. 과대망상증 환자이던지 아니면 예수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자 유대인들이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귀신들린 사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조상인 아브라함도 자신을 보기를 기대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직 나이도 어린 사람이 어떻게 아브라함을 보았다고 말하는지 의심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58절에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도 강조구문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내가 있다’라고 하십니다.
▣ 여기서 ‘내가 있다’라는 표현은 구약 출애굽기 3장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를 묻게 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십니다. 출애굽기 3장 14절에 “나는 곧 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어로 “Iam who I am" 인데 이것은 ‘나는 존재한다 그래서 나이다’라는 말입니다. 성경에 유일하게 하나님 자신을 소개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시작과 끝이 없으신 분, 언제나 존재하시는 분, 누구에 의해서 증명되시는 분이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의 근본이고 원인이신 분입니다. 그리고 변함이 없으시고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성취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에서 ‘여호와’ 즉 ‘야훼’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히브리인들은 이 ‘야훼’라는 단어를 함부로 부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도나이’즉 ‘주님’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보고 있는 성경 번역에는 모두 ‘주님’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자신에게 붙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을 들어 신성 모독죄로 죽이려고 합니다. 바로 이렇게 예수를 죽인 유대인들이 바로 신성 모독죄를 범한 인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 바로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분명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인자, 주님’으로 증거 하면서 자신을 하나님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을 기록한 요한은 예수님이 자신을 표현한 ‘나는 ,,,이다’라는 신적인 권위의 선포를 기적과 연결해서 구성하였습니다. 그런 의미로 기적은 단순히 예수님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하신 것이 아니라 '표적(sign)'인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내는 증거로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 나오는 첫 번째 기적인 가나의 혼인잔치에 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건은 이전에 율법적인 신앙에서 새로운 신앙으로 변화시키는 분이 예수님이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본질적인 변화, 신분의 변화는 오직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짐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오병이어의 기적의 사건은 예수님만이 생명의 떡이심을 나타내고 있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기적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보여주신 사건인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서에 나오는 기적이 중심이 아니라 그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이 생명의 주인이시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는 참된 구원자이시고 하나님이심을 증거 하는 표시로 기적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적에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주님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질병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중심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아말감이 금이빨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번 기도하고 쓰러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이와 같이 2000 여년 전에 이스라엘 땅 나사렛에서 33년을 살았던 목수의 직업을 가진 예수가 하나님이심을 증명하는 첫 번째 증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기적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위대한 스승인지, 아니면 좋은 말씀을 전해주신 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진정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그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오늘 이 시간에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마11:28절).”라고 하십니다.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초청하십니다. 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가져 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나의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나의 미래도 나의 직장의 문제도 나의 자녀들의 문제도 내가 지고 갈려고 하는 것만큼 교만은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 또한 주님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28:20절).”라고 약속하십니다. 혼자인 것 같고, 아무도 나의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 같을 때 주님은 우리들과 함께 하십니다. ‘야훼 하나님’그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 우리들의 연약함과 우리들의 고통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험난한 인생을 여러분 혼자 걸어가고 있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동행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 믿음은 바로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성경에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신 그 사실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그러면 그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자의 자세인 것입니다.
첫댓글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마28:20)
내가 너희를 결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Never will I leave you;
내가 너희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리라
Never will I forsake you.(히13:5)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변함이 없으시며,
Jesus Christ never changes!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He is the same yesterday, today, and forever.(히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