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어찌들 지내시는지
날짜 : Mon, 06 Sep 2004 09:43:14 +0900 (KST)
보낸이 : "주은혜교회" <dd668@hanmail.net>
받는이 : "김수영 집사" <suyung2151@hanmail.net>, "이신한" <leesinh@hanmail.net>
어찌들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주은혜교회는
이번 여름에
정말 주은혜를 듬뿍 받았습니다.
영어 캠프(캐나다에서 두분 강사 오심),
전도봉사 두차례 예수 전도단 ......
샬롬.
선형수.
여름이 후쩍 가도록
시원한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화 해야지 이러다,,저러다가....
벌써
개학하게 됐군요,
주은혜교회가
그야말로 은헤를 받은 여름이였다니 기쁘군요.
이집사에게로 가는
기도 재목을 놓고 여름 내내 씨름햇어요.
가는 것이야 마음으로 정했다고 해도
마음만 가지고
달랑 떠나는것이 다가 아니라서...
미리 준비 기도..(항상이긴 했지만...구체적으로)
오픈 게임한것 같아요.
우리가 뜻하는데로 순조롭게 길을 열어 주신는것이 아니군요.
협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으며
어느 방향으로
새롭게 인도 하실지 기대가되요.
여기를 떠나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시기는 어느 떄가 될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아주 빨라야
겨울이겠고....
이집사 사업이 보다 안정되이 확장 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우리 가정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꼭 쓰임 받을 곳으로 보내 주시도록
사업 자금의 활성화를 위해 대출 받으려 했으나
무산 되였어요.
우리가 계획하는 것 이상으로
모든 지각에 뛰여나신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겠죠.
샬롬...
기도의 삼겹줄로
우리 서로 묶여 있을떄
쉬 끊어지지 않겠지요.
전집사님을 위해 늘
기도 하시겠지만
기끔 전화해서
호탕한고 기운 찬 목소리 들려주세요.
많이 외로워 하시는것 같아요...
승리하시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김 수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