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동서증권 사우회
여기엔 임원도,노조도,상사도 부하도 없다
다만 동서에서 잠시라도 호흡하고 추억이 있다면
모이고 만나고 고기와 소주마시고 떠들고 웃기고 웃고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기대하며 건강과 안부를 전하고
이번 6월23일 동우회는
무대의 색상이 회색에서 원색으로 바뀌고
배우의 년령이 5-6십대에서 4-5십대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고
곰팡내 나던 남성에서 향기와 매력의 미쓰 동서로 성 전환이 되었고
둔탁한 쉰 목소리에서 개울물에서 자갈구르는 청량한 새떼소리들이 요란한 밤이었다
송 태승이는 무인도에서 나온 야수처럼 여직원들에게 공격적 구애를 하고.........
금일 참석자를 순서없이 나열해봄니다........
백상직 ,백승길,박운영,김문회,이영춘,이동훈,황병상,이기한,
이성구,이건보,김광로,현용기,박종완,최홍순,송태승,허종구,
이의근,허 경 ,이천규,김태선,
채종호,한석근,유용번,이상용,이승재,
신정이
지미옥,
김태희,
황인숙,
김은하,
김경옥,
윤경순,
이민수,
황금옥,
김희숙(방명록미기재 핸폰번호미상)
참석하신 모두에게 감사하고요,
처음 나오신 분들에게 찬사를 드리고요
이날 스폰하신 이천규님에게 고맙구요
정신이 없어 저녁 밥도 주문 못해서.......미안코요,
9월 동우회를 기약하며
동서 가족 모든분 가정마다 행운과 건강을 기원 합니다
총무 김 태선배
수박이 먼저 나오는 바람에......저녁밥을 놓쳤네유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동우회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이렇게 모일 수가 없었습니다.
회장님께
희숙언냐 오자마자 이리저리 인사드리느라 정신없어
그 중요한 방명록도 빠뜨렸네요
영원한 우리의오빠앙 김태선 상무님께 기립 짜자작 1시간 거웠습니당
덕분에 십수년간 못만났던 선배님, 후배님들 만나 넘
변사또!!!!!!!!!!변치말고 사랑하고 또만나요
김태선 총무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가족같이 반겨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리고요
다소 오래된 여직원들을 청량한 새로 묘사해 주신 센스 너무 멋져요 ^^ ~~
회장님, 김태선총무님, 박완이사님께 무한한 고마움과 감사 전합니다.....
총무님 참고 변경해주세요.. 그날 당직으로 젤 늦게 온 공주 연락처 010-4358-6057...저장해주
====> 희숙아 전번이 총무님한테 저장되어 있어야 담 모임 연락문자온다..
총무님 맞져 저 잘했죠
매번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큰 형님! 감사합니다.
끈끈한 情 때문에 가
끈끈한 情 덕분에 로
전환되는 주춧돌 이십니다.
늘 건강 하시고, 그라스 원샷은 안 하시죠???
며칠전 약올리는 녀석 혼 내려고 그라스 완샷 오랜만에 했지............
싸부님의 헌신으로 동우회가 매번 세로워 지고 있네요..장마가 닥아 옵니다.. 동우회 모임을 주선화느라 일손을 놓은 영동 농원엔 별 탈 없으시길 바랍니다.지방에 일 보느라 시간을 못 맞췄습니다.. 뵙고싶으니 요기 쥔 장이랑 저녘에 벙개 함 치겠으니 맞아 주십시요..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유의 하셔요....
오호..기대됩니다.지난번에 만난 종로 좋지요.이번엔 보쌈 그런거보다..피맛골 싸구려 생선구이집에서 막걸리 하시지요.
저도 찡가 주세요...
저도 부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