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0일 커피업계 최초로 수도권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매장은 경기 일산 백석역점으로 231㎡ 규모에 첨단 화상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 패널을 사용해 고객이 차 안에서 직원과 화상으로 대화하며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주문 내역과 결제금액이 화면을 통해 나타나며, 계산은 주문 후 커피를 찾는 곳에서 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백석역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해 자유로·서울외곽순환도로·일산나들목(IC)의 진입이 쉽다. 차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별도 좌석공간도 마련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자동차로 주로 이동하는 일산 생활권의 특성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프로방스 등 관광지로 유입되는 잠재 고객 등을 고려해 백석역 인근에 드라이브 스루 2호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 고객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9월 10일 경주 보문로에 드라이브 스루 1호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연내 5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13,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로고 머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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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가 .....
일단 드라이브 스루 커피전문점이라니 신기해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아....저는차가없으니...스쿠터라도 타야겠어요
첫댓글 저런 노력과 자본으로 커피에 신경을 쓰면 좋은 품질의 커피와 맛을 낼 수 있을 텐데 개인적으로 마음이 좀 그러네요....
소비자들이 겉만 보고 편리함만 생각하고 커피를 선택하기 전에 내몸에 좋은 커피 내 마음까지 편안해 질 수 있는 좋은 커피를 옳바르게 선택하길 그져 바랄 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