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에게 뜨거운 박수를....
최경주가 드디어 미국 플로리다주 템바베이의 이니스브룩 골프장
(파71.7천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치며
말레이지아 오픈에 이어서 또 준우승을 했다.
마스터스 개막 전까지 아놀더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셀 휴스턴오픈 2개 대회가 남아 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짐 퓨릭(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최경주는 이날 한때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번 마지막 18번홀에서 짐퓨릭이 보기를 함으로서
기회가 왔건만 2타차의 크기는 너무 컸다.
결국은 한타차로 준우승을 했지만 앞으로의 최경주가
자신의 샷을 감각이 되살아 나면서
앞으로 남은대회가 더욱 재미를 더 할것 같다.
아마도 아직은 랭킹순위는 확정은 아니지만
페덱스포인트로 봐서는 이미 50위권 안에 들었다.
페덱스의 원래의 점수는 200점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300점을 더하여 예상포인트는 500점에 60위에서 껑충뛰어17위로
랭크 되었고 그러므로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는 기정사실화
된거화 된것이다.
비록 스카이티브를 통해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에서 실시간의
리더보더를 지켜보면서 성원을 하면
지켜본 결과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운 토너먼트를 치루웠기에
최경주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최경주가 2007년도의 황금기에
다시 도전하는 2010년의 한국호랑이가
되길....
현재트랜지션스 챔피언쉽의 결과 보기 <=클릭 here
콘도르 올림
첫댓글 저도 스카이 없어서 인터넷으로만 봤다는...
어쩌면 그렇게 한국 선수들이 외국에 나가 스포츠로 선전을 하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이는 필시 국민의 한사람으로 구심력을 갖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