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적십자평생대학 제22회 금빛잔치 성황리에 개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익산적십자평생대학은 익산시 신광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2회 금빛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기해림 교학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등으로 시작했다전북특별자치도 지사 이선홍 회장 정하복 전라북도협의회장 정웅수 익산지구협의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학습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건강체조 ▲ 노래교실 ▲초대가수 ▲평생대 학생 노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현장을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금빛잔치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표창: 고동근 이종민
전라북도협의회장 표창: 이혜숙 노현경
익산지구협의회장 표창: 염회순, 박윤희
평생대학 학장 표창: 임현재, 김병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윤영옥, 박금준
익산시장 표창: 김정희, 양금분
한병도 국회의원 표창: 박영숙, 박정상
이춘석 국회의원 표창: 장정자. 노부자
김수흥 국회의원 표창: 정현숙, 양금분
시의회의장 표창: 홍기봉, 한상순
정하복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장은 “익산적십자평생대학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웅수 익산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평생대학이 될수 있도록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적십자평생대학의 금빛잔치는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