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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숀머리사냥 원문보기 글쓴이: 숀
트라이 애슬론의 꽃 킹코스를 여주에서 완주를 하고 돌아 왔다.
내가 태어나서 미용이라는 길을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지17년만에 철인이라는 운동에 매료 되어
안철 선배님들의 기를 받아 무작정 도전한 킹코스
일단 해보자는 식으로 무작정 덤벼 봤다.
여주 9월1일 대회를 준비해서 영기의 일주일 훈련양은
수영은 2.5키로씩 2회
싸이클은 40~50키로씩 2회
런은 10~15키로1회, 20키로 1회씩 2회
이런식으로 준비했다. 가장 아쉬운거는 싸이클을 너무 못타 본다는 거다.
특히 8월 훈련량이 부족했다.
여름휴가... 쉬는 날마다 샵교육 일정때문에 그런지 의욕만 앞섰던 달이다..
대회 마지막 주는 치과 치료 까지 겹쳐서 의욕 상실...
몸이 아는가보다...
아직 경험이 없어서 사태 파악이 안되었다는걸 세삼 느끼게해준 큰 경험의 대회였다.
영기는 대회 전날 안철 선배님들과 같이 대회 숙소로 출발
우리가족은 친구 연규의 도움을 받아서 경기 당일 여주 이포보 바꿈터 부근 웰빙 캠핑장 근처에
자봉부대 응원부대와 함류..
양구 대회때처럼 사고나지 않게 주의해서 잔차 검차를 무사히 마치고,
숙소를 향하는 안철 식구들과 영기..
저녁밥을 든든히 먹고 각자 방에서 물품을 챙기는데 영기는 아직 어설푸다.
매번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는다.
킹코스인만큼 보급에 엄청 신경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영기는 긴장했는지 연실 짐을 쌋다가 확인했다가를 반복한다..
철희 형님은 벌써 짐을 다챙기고,나를 챙겨주고 주의 사항를 일러준다..
파워젤이 부족한거 같아서 아쉬워하는데, 2개를 건네는 선채형의 배려에 감동이 밀려온당~~ㅎㅎ~~
'얘들 뭐하냐!...'는 눈빛을 발사하는 석재형님..
이런 저런 분주함을 뒤로하고 밤은 깊어 간다..
경기 당일 안철 용사들은 이포보 경기장으로 출발~
경쾌한 음악 선율이 이포보를 점령하고 있었다.
어둑어둑한 새벽임에도 많은 예비철인과 배테랑철인들로 발거움은 분주하기만 하다..
순서대로 물품을 준비하고, 우리는 첫경기 수영 출발점으로 향했다.
요번 여주대회 생생한 현장을 담을 안철 찍사 상모, 재곤의셔터 세레를 받고 나서야
이번대회가 영기에게 주는 의미를 되세겨 본다.
-드디어 3,8키로 수영 입수-
첫스타트에서 만나 현정누나.
아래로 가야하는것 같은데 저사람들은 왜 안쪽으로 들어만가냐는 말에 "유속을 탈려고 그래" 일리가 있어 보인다.
좀처럼 몸이 풀리지 안는다 일주일을 넘무 푹 쉬었나 싶다.
그냥 천천히 하자를 수차례 되세기며, 한참을 가는데 똑발로 못가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
어느덧 뚝방 같은데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는곳이 뭍으로 올라 갈 시간이 되었나보다.
허겁지겁 헐덕이며 달리는데 나를 부르는 현정누나,참 자주 본다...반가움이 밀려 온다..
-이제는 공포의 180키로 사이클이다--7바퀴나 된다-
슈트벋고 죽 한숱가락..
헬맨쓰고 죽 한숱가락..
레이스밸트 신발 싣고 죽 한숱가락..이렇게 한그릇을 헤치우고 씨이클을 끌고 뛴다.
주변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도 눈에 안들어 온다.
한참을 달리는데 목이 이상하다 만져보니 수경이 목에 그냥 걸려 있다..
이런 이건 뭔 패션이래 ..다행이 안철 긴소매 경기복 안이라 표 안난다.
그냥 싸이클 끝날때까지 가는 수밖에 없다...
반 바퀴도는데 스쳐지나가는 펑크 때우는사람이 보인다 .
얼핀 찬홍형인것 같다..참으로 제수 ㄷ ㄹ 게 없는 형이다.
매 대회때마다 펑크난 것이 일상이 되었고 발목을 잡는다.잠시후 상우씨가 바람을 가르며 달려 간다.
펑크 때우러 가는것 같다!..정말 다행이다.어떻게!! 알았지...대단해..
한바퀴 돌아 오는데 1시간정도 걸렸나 싶다..
2바퀴반쯤 도는데 화장실 이 급하다..
화장실 비스무리한게 보인다.
내려서 물어보니 저아래로 더 가란다..도저희 참을수 없을 정도가 되어 버렸다..
저멀리서 상우씨가 보인다 .
"형 가족들 왔어요. 빨리 가요." 너무 반가운워서 화장실 이고 뭐고 그냥 갔다..
우리 공주예진, 아들성민 ,와이프 혜영,친구 연규가 보였다..가족 회동을 하고 다시 힘을 내서 달렸다..
한참을 가다 더이상은 안될것 같아서 주로에 싸이클 세우고,눈치를 살피는데, 선채형이 화장지를 건네고 간다.
큰일 날번했다..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서 볼일을 보고 페달링을 수차레 해보지만, 속도가 좀처럼 안난다..
역시 영기는 싸이클이 약한가보다를 차책하는사이 정갑형님 주로를 달리고 있다.
"영기야 몇바퀴 남았냐.." 다크 호스가 따로 없다...
"2바퀴요.."
어이쿠```어쩌냐는 표정이시다..나도 걱정 된다.
벌써 싸이클만 5시간을 훌쩍 넘겼다.
대략 적으로 50키로 미터나 더 돌아야 한다 .
이속도라면 2기간 30분은 더 타야 한다는 얘기다.
싸이클 코스에서 환환 미소로 "페달링 계속해요 영기씨 "힘을발사해준 미화누나..
"영기야 난간다"를 수차례 외친 현정 누나..
"영기야 왜그래 속 안좋으면 쉬었다 가라" 걱정 해준 찬홍형..
'중저움의 화이팅'을 주신 의식 형님..
물먹고 있는데 "영기야 가자 "씽 달려 가신 종오형님..
'똥 ~싸라고 날 살려준 화장지 기부 천사 선채형..
빠이빠이을 수없이 해주신 석재형님..
"영기야~ '하고는 고개 푹 숙이고 달리는 철이형님..
싸이클 주로에서 가족상봉을 수차례하다보니 드디어 한바퀴 남았다.
다리가 마비되고, 통꼬가 찢어 지는듯한 통증.. 팔꿈치가 많이 쓸렸는지 유바 잡기가 힘들어 진다.
이보다 나를 더힘들게 하는것은 형님 누나들에게 2시간 이상 차이가 났다는 현실.. 좌괴감이 나를 더힘들게 하고 있었다.
싸이클 150키로지점 지났을때 포기하고 싶은생각이 한없이 들었다.
그찰라 마지막 1바퀴 가족들과 마지막 회동..
그래 이제 한바퀴 남았다..
달려 달려서 마지막 바퀴들어 오는데 상우씨 마중 나와서 애들 기다려..빨리빨리~~나를 혼낸다...
등까지 밀어 준다..
가족들 앞에서 만큼은 웃고 싶은 가장의 모습을 보이고 싶은 영기...
바뿜터에서 마라톤을 준비하는데" 영기야 괜찮아"어디선가 재곤이 회이팅을한다.. .
"영기형 이제 그만해" 더는 안되겠네...이젠 됐어..그만 포기해요..상모씨가 위로하지만 오기가 발동하는 영기..
아이들이 뒤에서 "아빠 이젠 언제 끝나." 어 4바퀴니까 1바퀴에 1시간씩 들어올께. 성민 예진아...
아이들에게 선의에 거짓말을 하며 당당함을 보여주는 영기..
--드디어42.195km 런시작--
레게 가발을 착용하느라 한참을 지채 한것 같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승선 형님의 응원을 뒤로 한채 달리기 시작한다.
좀 뛸만은 했다..한참을 가다보니 우리 안철 형님들을 한분 한분 마주친다..
이것이 런주로의 즐거움인듯 싶다..
한참을 가다보니 런 보급소가 보인다.
미화누나와 현정 누나가 다정하게 죽과 황도를 먹고 있었다.
한개 얻어먹고,기쁨에 다시 뛰어뛰어 한바퀴씩 차곡 차곡 바퀴수를 채워 갔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묘미중에 하나는 가족들과 자봉들의 응원을 많이 받아서 힘을 얻을수 있어서, 넘 행복하고 고마웠다.
어느덧 해가 넘어가서 어둑 어둑해지고 있었다..
걷다 뛰다를 무수히 반복하면서도, 포기만은 안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날질 안는다.
이제 안철 형민들은 다들어 와서 축배을 들고 있을 것이다!.
우리 성민 얘진 와이프는 주로에서 나를 하염없이 기다릴것이다!.
내가 들어와야 다를 집에 갈수 있다!.
마지막 바퀴수 4바퀴째를 시작할 무렵 현정누나 몹시 괴로운 표정으로 다가온다. 감기 몸살로 힘들어 했는데, 오한이 밀려 오나보다. 춥다고 한다.
내몸도 추스를수 없는 상황이라 어찌해줄수 없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힘든 시간이 계속되는 현실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걱정이 된다. 특히 가족들이 걱정이 된다..
벌써 3바퀴째 나의 퍼모먼스 레게 가발은 상우씨의 손을 뿌리치고 풀숲에 던져 놓은지 오래다..
100%예약제 희망 포스터만 나의 몸을 휘감고 있을뿐이다..
완전히 어둠이 여주 이포보를 휘감고 나의 몸을 휘감았다..
그져 자박 자박 발소리와 거친 숨소리..화이팅 소리만이 적막함을 깨고 있을뿐이다.
컴컴한 주로의 중앙 불빛이 넘~ 아름답다..
늦게 들어는 주로의 선수들에게 주는 특권이자 희망의 불빛이 아닐까싶다..
3키로지점 풀숲에 던져 놓았던 레게 가발이 문득 생각난다.
어딘론가 간건지.. 못찾는건지.. 어두워서 위치 파악이 안되는건지..찾을수가 없다.
한참을 찾다가 기달릴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발이고 뭐고 안되겠다 싶다..
너하고 나의 인연은 여기 까지인가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그곳을 떴다.
거의 맨붕이 된상태로 마지막 2키로를 남겨놓은지점 어둠 저편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누가가가 다가온다..
재곤이였다..이렇게 반가울수가...
"영기야 뛸만해?"..아니 "죽을것 같아"
"그럼 어떻게. 내가 킹코스 도전할때 힘을 줘야지"
어그러네 !ㅎㅎ ㅎ..
영기야 힘들면 걸어.. "아니야 다들 일찍들어와서 기다리잖아. 나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이상항에서 별생각을 다한다는 재곤의 위로를 받으며, 친구를 얻었다는 기쁨에 사로 잡힐무렵,
불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를 반겨주는 가족들, 풀꽃다발을 휙 던지는 우리 얘진아씨.
정갑형님, 승선형님, 친구연규,의식형님,상모,안철 선배님들....
무한한 행복과 감사함이 한없이 밀려 온다..
이제 끝났구나.. 영기가 해냈구나.. 이런 기분이구나...
피니쉬에서 우리 가족과 함께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 꺼라는 생각에 눈물대신 희열이 느껴진다..
정말 정말 감사함니다..
이렇게 철인 미용사 영기의 여주 그레이트맨 완주로 인해 완전 철인이 되었슴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가 나에게 준 큰선물이 있어요.
가족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이구요.
함께라는동지애와 자봉들의 큰노고와 응원이 저처럼 첫완주 하는 예비철인에게는 에너지와도 같아요.
경기중에도 힘을주신 정갑형님, 의식형님,종오형님,철희형님,찬홍형님,선채형님,석재형님,현정누님,미화누님.
정말 감사합니다..
자봉에 너무 너무 애쓰고 힘써주신 재곤씨,상우씨,상모씨...
응원으로 힘주신 승선형님,친구연규,지원누나,여러가족분들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영기는 철인이 되었으니까 ..
본업으로 돌아가서 영기가 계획했던일에 매진을 하려 합니다..
철인이 되기위해서 했던 1년 동안의 과정들이 나에게는 큰 경험이고 새로이 태어날수 있었던 한해 였어요.
계획하고 노력하며 실행으로 옮긴다면 안될게 없을것 같아요..
그동안 철인3종 할수 있게 지켜봐주고, 위로해주고 성원해주고,때론 친구처럼 얘기 들어 주기도 하고,
대회가 있을때면 일주일 전부터 음식 신경써준 아내 혜영,
"아빠는 매일 운동만하고 안놀아줘"하고 응석 부리지만 늘 응원해준 우리 아이들 성민, 예진 정말 고마워!.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샵에 근무하는 석민샘도 고마워!...
이완주증을 사랑하고 고마운 우리 가족들에게 바칩니다.
--안철 화이팅...--안산철인 사랑합니다...--
첫댓글 축하해요
손철인 ... 힘든만큼 값진걸 많이 얻은듯해요.
그 맘오래오래 간직해요
다시한번 축하해요
시시때때로 환한 미소로 화이팅해주어서 엄청 감사했습니다.ㅎㅎ...
주로에서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있었을거야.. 인생의 높고 낮음을 느꼈을테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느꼈을테고.. 그렇지만 기다리는 가족이 있어서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렸을거야.. 그것이 가족의 힘이지..
축하한다. 영기야.. 글구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말고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그 기분을 쭈욱 이어나가길 바래..
이운동 한번하고 끝나는거 아니니.. 이젠 즐기면 되는거야.. 수고했어..
정말 그랬어요. 무수한 생각들 감사한것들이 왜그리도 많은지~ 하여튼 사람 철들게하는 운동 입니다 내년에 여주 또가야죠.. 재곤이랑 약속했는데요...고마워요 늘~~~대단합니다...
너무 자주 보게 만들어서 미안하네 ㅋㅋㅋㅋ
영기야 너무 너무 축하한다.. 글읽는데 괜히 내가 뛴것 같은 고통이 밀려오고 눈물이 찡하네
고생했어..축하하고. 고맙네..
앞으로 모든일이 잘될거야.. 이렇게 힘든것도 다 이겨낸 영기인데
자랑스러워..부럽기도하고
축하해 너무 너무
현수막 감사합니다 .형님 관심에 힘을얻었어요 잘하라고 전화도 주시고... 내년엔 같이 가시는거죠?
진정한 철인으로 등극한거 많이많이 축하한다.
그힘든 과정을 누구의 도움없이 장시간 혼자의 힘으로 싸워서 이겼기에 철인 칭호를 주는게 아니겠니...
수고하고 고생 했어 잠시몸도 추스리고 마음에 안정도 좀찿고 또다시 도전 해도 괜찮어...
조급하게 생각말고....
이제야 철인이란 호칭을 형님한테들으니 기분 꽤 좋습니다 완주하고 들어와서 맛사지 받는네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저희 큰형님 같은 기분이였습니다.늘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요번 대회에서 입상하신거 추하 드립니다... 좋으시죵...
손영기철인!!!철인미용사 등극을 축하한다~~
힘든만큼 기쁨도 보람도 두배가 되겠지...앞으로 몸잘추수리고 다시한번 완주를 축하한다.
형님도 철인 되신거 정말 많이 축하 드려요 .. 좋은 기록으로 완주 하셔서 더욱 좋으시죠 ...제가 많이 본받아야 겠어요...화장지 넘 고마웠어요....ㅎㅎ
영기야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축하한다
다들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지만 난 철인 경기가 더 디테일한 인생의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첫 철인 도전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야 또한 많은 도움도 될거고 .....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즐기길 바란다
화이팅!!!
피니쉬늘 형님 응원 받으며 들어오는 그림은 평생 못 잊을것 같아용 ...늘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님은 안철에 부동에 1위를 늘 지키위해서 얼마만큼 노력하는지 가희 상상이 안됩니다.. 입상하신거다시 한번 추카 드려용?
완전 철인 미용사 축하해~~~
어두운 내리막을 터덜터덜 뛰어오는 모습보고 짠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 있으니깐 뛰어야 한다고 했을땐 감동이었어...
나는 힘들어서 차마 같이 뛰지 못하고 자전거 타고 오는데 얼마나 미안한지...
15시간 이라는 시간동안 자신과 싸워 이긴걸 축하해~~~~
재곤아 난 경기만출전하고 했는데 자봉하는분들의 노고가 아니면 더욱 힘들었을꺼야 .너의 봉사정신에 감명 받았다 재곤아 2014년 킹코스 꼭 같이가서 멋지게 완주하자 .그날 좋은 친구를 얻어서 난 너무 기뻤다. 고마워.~~ㅎㅎ~~
집념과 끈기의 운동이라고 하죠?꾸준히 잘 관리하시길,,,
넵 형님 관심 감사합니다.꾸준히 해보려구요....
영기야 킹코스 완주 축하하고 내년에도 같이 나가자 항상 건강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 보여줘!!
형은 한잔 빠는 모습을 보여줄께 ㅋ ㅋ
찬홍형님도...대단해요 술도 잘드시고. 욕도 잘하시고. 3종도 잘하시고 .포스도 죽이고 ...감사합니다
감동의 스토리네~~ㅠㅠ
고생한 보람으로 얻은 철인 등극 진심으로 축하하구 장하다 영기씨~
누나 무릅에 파스 뿌려주시고 ,화이팅 해주시고,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맥주까지 바리 바리 싸오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컨디션 난조로 힘든 와중에도 굳건한 의지로 완주한 영기에게 진심 축하한다.
형님 엄청 열심히 훈련 하시더니 좋은 기록으로 완주 추하드립니다 . 아침에 비상 음식 충무김밥의 비법도 배웠습니다...화이팅 감사합니다....
정말 찌릿합니다
저도 힘들었던 킹코스 완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에서도 운동은 계속하고 계시죠 ?.한국오시면 단체훈련때 뵈요
넘 고생많이 하셨고 수고 많으셨 습니다. 기억에 남을 완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출장은 잘 갔다왔나요?. 여주 대회 같이 못가서 엄청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