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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쇠꼬리, 무, 당면, 굵은파, 통마늘 , 소금 조금, 국간장 , 다진파. 청주, 참기름.후추가루 조금씩 ※.찍어먹는 소스는 장아찌 소스에 겨자를 약간 풀어 찍어먹으면 좋습니다. |
쇠고기는 무와 한짝이라
쇠고기 먹을 때는 반드시 무를 곁들여야 한다. 쇠고기와 무를 함께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살이 찌지 않고, 소화에 도움이 되며, 실失이 없어서 무탈하다고 전해져온다. 그래서 쇠고기 무국 외에 쇠고기 육회 양념에도 무즙을 넣고 갈비찜에도 무를 넣는 등 쇠고기 요리에는 예로부터 무가 많이 이용됐다.
물에 담구어 핏물을 우려내고 버리고 여러번 반복합니다.
팔팔 끓인 뜨거운물에 소꼬리를 살짝 데쳐 건져내어서 찬물에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줍니다.
손으로 비벼 깨끗이 씻어야 잡내가 없는 깔끔한 국물이 됩니다.
그리고 고기에 비린내 노린내를 잡아주는 느릅나무 껍질과 감초도 조금 넣었습니다
생강, 은 생으로 쓰는것보다 말리면 더욱 좋다더군요 감초, 엄나무 껍질을 넣어 삶아줍니다.
(엄나무 껍질은 고기에 누린내를 없애줍니다.감초는 음식에 독성을 중화시켜주고 끝맛이 상큼하게 하여줍니다.)
푹 삶아 건져낸 소꼬리
뼈와살을 분리하여 갖은 양념에 조물조물 간이 배어들게 하여둡니다.
뼈는3탕 때까지 뽀얀 국물이 우러나 진한 국물을 우려낸 후 뼈를 버림니다.
사골국물에 양념된 꼬리고기를 적당량씩 덜어 데워서 맛잇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