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
굳이 설명하려 하면 힘듭니다.
그냥 아날로그 세대, 디지털 세대로 가볼까요.
아날로그세대는 윗세대로부터 전해지는 전통이나 관습을 중시하는
종적인 세대이며 깊이에 기준한 세대입니다.
반면 디지털 세대는 사회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이끄는 세대이며
횡적인 넓이에 기준한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종 구식이고 고리타분하고 편리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아날로그가 수세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보와 혁신만이 최고라는 기준을 둘 수는 없지만
요즘은 속도를 중시하니 능률적이고 신속하고 정확성을 주됨으로 하는
디지털 세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보다 관대한 인식도 필요합니다.
어느 것에 후한 점수를 주기에 앞서
아날로그의 따뜻함에 디지털의 정확함과 속도감이 어우러진
일명 '디지로그'식의 생활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날로그세대이든 디지털 세대이든,
서로 이끌고 뒤따르며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이어야 한다는 점이지요.
아날로그의 따뜻함과 디지털의 신선함이 어우러진
즐거운 정월대보름 보내십시오.
첫댓글 조화를 이룸은 곧 나의 단점을 보완해 줄 장점을 가진 사람과의 사귐...희망나무처럼...
경우에따라 아날로그세대나 디지탈세대로 변신하고 싶습니다.
그때 그때 달라요..ㅎㅎㅎ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오늘 지금을 가장 멋지게 만들줄 알면 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