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강모의 4번타자 4기의 총무 오택진입니다.
신범석 박사님의 강의를 정리하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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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RD의 기본의미
l 인적자원 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
l 사람을 살리는 신성한 업무 (의사도 못 살리는)
l 조직이 중요하다 (억지로 회사 가는 사람들 ; 안가면 잘리니까)
l 오늘날의 직장인들이 왜 매일 술을 마시는가? (영육이 따로 노는 사람들)
l 죽어가는 조직을 살리는 일
l 중간 관리자들을 일깨우는 일 (리더십은 강의 주제 중 가장 크다)
* 통상 리더십 교육을 중간관리자가 된 후 교육 받으니 너무 늦음
- 회의시 늦었을 때 “왜 이렇게 늦었어?!” <- 피드백/코칭이 잘못됐음
- 부하직원이 모욕감을 느끼면 등을 돌린다
2 HRD의 기능변화와 역할 변화
l 기존 : 운용 중심 (강사 섭외, 의자 줄 맞추기, 음료수 과자 사오기, 양평역 가서 태워오기)
* 연수원에서 5년 하다보면 단순해진다
* 강사도 10번 같은 강의를 하면 매너리즘에 빠진다
l 향후 : 컨설팅 (커스터마이즈)로 가야 한다 -> 대상에 따라 사례도 바꾸고 강약도 바꿔야 한다
* 그 조직의 CEO의 마음으로 강의해야 한다
* 분석을 해야 한다 (직급? 어떤 일? 니즈?)
* 사례) 기획/문서 작업 하는 사람이 해외지사를 원하는데 회사에서는 “해외 갔다 왔으니 기획업무를 해라”
-> “HR쪽으로 응모를 해야 한다 -> 성취감 느끼고 즐거워 했다
* CD(Career Development ; 경력개발 전문가)와 OD(Organization Development ; 조직개발 전문가)
시대가 온다
* 끊임없이 사례 바꾸고 강의 개발하는 사람이 결국에 살아남는다
3 HRD의 기능변화와 존재가치
l 경영자의 불만 : 가려운 곳을 제대로 못 긁어준다 (경영자의 마음으로 교육해 줬으면 좋겠는데…)
* 즐겁게 박수 쳤는데 실제로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l 만족도와 학습도가 다른 경우가 있다
*오랜만에 연수원 와서 쉬다 가니 만족은 하는데 학습은 못한 경우
* 만족은 못했는데 학습은 한 경우
l 4,000시간 교육한 동안 가장 어려웠던 대상
* 기자 : 굉장히 시니컬함
* 사례 드니까 “강사님 그것이 KBS와 무슨 상관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 방송사례라야 하는 거 아닌가요?
- BBC 같은 사례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 공기업 임원들
- ‘어떤 애송이가 나오나?’ <- 죽음의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죽으면 안된다
- ‘오늘 한 번 해 봅시다 선생님 변화 과정을 내 눈에 담아가겠습니다.’
- 평가자가 공평하게 평가해야 하는 데이터 따발총으로 보여줬더니 팔짱 꼈던 거 풀고 필기하고
어린 강사에게 “선생님”
- 고체를 액체로, 액체를 기체로 만들어야 한다
l 팀 단위 교육이 뜨고 있다 (2,000만원 들여서 조직의 로드맵 한다)
* 옛날에는 조별로 나침반 가지고 등산하는 일, 무거운거 들었다 놨다 (전체가 하나가 되는 조직 활성화)
l 팀 코칭도 뜨고 있다
4 HRDer의 역할
l 중견기업 1년 교육 예산 : 10억
* 현재 유행에 따른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벤트성 ; 바람직하지 않다)
l 경영/조직 문제 중 하나라도 해결해 줘야 한다
l 내 교재 속에 조직의 문제 풀어줄 수 있는 방법 3개는 있어야 한다 (2시간 기준)
l 진단 체크리스트가 교재 안에 있어야 한다 (코칭;부하직원에게 상사의 코칭 내용 진단 결과 가지고 시작)
* 동기부여 될 때 :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l 200명 특강하는 것 퇴조
l 패키지성 교육 퇴조 (2박3일 한 명이 강의 하는 것)
* 사유는 역량진단 (8개의 교과목 중 어떤 사람은 1, 8번째 교과목이 부족한데 다 들으면 비효율적)
l 강사의 생명력은 구성원들이 ‘컨설팅’이라고 느낄 때 발생한다
l 강의 주제는 트렌드를 따라가면 죽는다
* 따라가려면 가장 잘해야 한다
* 개인역량으로 강의 전화 받는 사람은 전체 강사의 5%
- 대부분은 개점휴업상태
- 과정개발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
* 유행가 가수를 보라 -> 조용필 아니면 다 죽는다
l 쉬는 날 국회도서관 가서 <조직개발 연구>, <Training Magazine> 등의 책들을 읽어서 내 과정에 녹여넣어라
l TV나 스팟은 필요하되 본질은 아니다
l 전사 BSC (Balanced Score Card ; 목표)
* 학습과 성장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재무지표는 좋은데 나머지는 무너져 있는 경우 ; 전문경영인이 3년
스톡옵션을 약속 받고 쥐어짠다)
* 예화) 행인이 지나가는데 목수가 큰 톱으로 통나무를 자르고 있었다 그런데 잘 안잘라져서 보니 톱날이
무뎌서 행인이 “톱날을 갈고 자르시오”하자, “이 양반아, 자를 나무가 산더미 같은데 톱날을 갈 시간이
어딨어???” ->톱날을 가는 것은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 것
l 팀별 BSC
l 개인별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목표관리 지수)
* 회사, 팀, 개인의 목표관리를 연계한 교육을 하라
l 대표님, 50년 갈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합니까? -> 내가 그때까지 있을 거 같아?
l 위대한 기업의 공통점 : HRD 투자가 4.5배 많다
l 팀별 이슈 도출
* 문제 해결 위한 모티브를 세가지는 주고 와야 한다
* 팀, 본부 별로 문제점을 도출해야 한다 (각 본부장은 알고 있다)
l 역량진단 : 요구수준 대비 평가수준 갭이 클 경우 갭을 분석해 주고, 역량개발 가이드를 알려준다
* 10명 미만 : 외부교육
* 10명 초과 : 강의 실시
l 강사는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학습을 일치시킬 수 있어야 하는 추세다
l 조직을 분석할 때 2X2, 3X3 분석을 한다 -> 조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l 요구분석 -> 설계(코스) -> 교재 개발(연극, 영화 사용시 조심;저작권 확인) ->교육 실행 ->평가
* 현장 적용이 잘되는지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l 교육과정 준비사항 Check list 잘 체크해야 한다
* 교육 전 : 명단 재확인 등
* 교육 시
* 교육 후
l 교육 반응 평가 : (전문적? 열성적? 교재 구성 적절? 도움?)
* 4.5 이상이 나와야 다음에 부른다
l 학습 평가
l 현업적용도 평가
l 결과 평가 (ROI ; Return On Investment ): 1억 썼는데 2억 벌었는지? 까먹었는지?
5 명강사의 역할 ; 컨설턴트
l 의사도 포기한 사람/조직을 살리는 일을 한다
l 경력설계 : OO분야 Best 명강사
* 인맥관리
* 외모관리
l 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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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자료를 나중에 묶으면 최고의 자료가 될 것 같아요. 예술입니다.
최고는요... 그냥 말씀하신거 적은건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대단하오^^ 놀랍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교육받고오면 나름 노트에 정리는 한다고하는데 ~이렇게 빠짐없이~ 고생많습니다. 놀라운 집중력입니다~~
총무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요~~ 다시 한번 일어보니~~ 강의를 2번 들은 느낌이랄까요?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2기는 신범석 박사님의 강의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들었네요~ ^^
감사합니다.
회장님, 바쁘신데 들르셔서 격려의 말씀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