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호텔·백화점 유치 전망 밝아져
□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5월 21일(현지시각) 전 세계 약 30,000여명의 부동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미국 라스베가스 부동산 박람회(RECON 2012)에 참여하여 상업시설 투자자들을 직접 면담하는 등 세종시 홍보활동을 펼쳤다.
ㅇ 호텔·백화점 등 복합상업시설 전문 투자기업인 Weichert의 관계자는 송기섭 청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세종시 투자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세부적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협의하였다.
ㅇ 또한, 세계적 부동산 투자기업인 CBRE, Taubman Centers 등도 세종시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세종시는 현재 6,000명의 첫마을 1단계 주민입주에 이어 4,300가구에 이르는 2단계 입주가 다음달부터 시작되고, 총리실을 비롯한 12개 부처와 소속기관의 이전이 올 9월로 임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대형판매시설과 숙박시설의 입점이 절실한 실정이다.
□ 아울러, 송기섭 청장은 복합개발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라스베가스의 City Center 관계자(Michael Evans 부사장)를 면담하고 개발사업의 성공요인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청취하였으며 아리아호텔과 크리스탈쇼핑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 송기섭 청장은 주민편의 증진과 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상업용지 판매일정을 앞당길 것 이라고 말하면서 이미 38개 상업용지가 완전히 매각된데 이어 빠르면 다음달 중에 일부 상업용지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출처 : 행복도시 건설청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