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9월 23일 토요일. 국화축제준비 사전답사로...
다음사진부터는 9월 28일 국화연출하고나서 벽초지를 둘러본 모습입니다. 벽초지는 '푸른풀이 있는 연못' 이란 뜻 이라네요.
현무암폭포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현무암은 조경소재로 별로인듯 합니다. 검은색에 모양도 별로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연과 수련이 가득합니다. 물속에 어른 팔길이만한 향어들도 엄청 많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아닐까요? ㅎㅎ
태진아, 송대관 두분이서 이가탄 광고할때 배경입니다.
연은 시간이 늦어 구경할 계절이 아니네요. 이렇게 수련은 조금씩 꽃이 보입니다.
연은 이미 추억속으로 사라진 시기인가요?
이곳 사진부터 9월 23일 촬영한 모습입니다. 이곳이 국화축제를 펼칠 장소이네요.
다음 사진부터는 9월 23일에 촬영한 유럽정원의 모습입니다.
지난해(2016년도) 국화축제의 모습입니다. 연출은 다른분이 하신거구요.
이곳부터 이번(9월 28일)에 연출한 모습입니다. 시간이 쫓기다보니 마무리를 덜한 사진들 뿐이네요.
잔디와 로프로 마감을 해야 하는데 그건 저희가 못하고 수목원에서 직접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면적과 꽃의 수량은 정해져 있었지만 당일날 아침에서야 꽃을 구경하고 그것으로 연출하려니 조금 아쉬운점들이 있었습니다. 예전엔 국화만 가지고도 연출을 하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소품이 더해져서 국화의 분위기를 UP 해주는데 저희가 처음 하는곳 이다보니 주시는 것만가지고 연출하느라...
포토포인트를 여러곳에 만들어 드리려고 나름 노력했는데 방문객들의 반응은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