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4월호에 올 초에 진행된 '헌현하나둘운동'에 대한 좋은 소식이 실려서 가져 와 보았어요. 그리고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소식이 있어 너무 반갑네요.
제19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세계 혈액난 해소에 앞장섰다. 올 1월부터 국내를 비롯해 미국, 호주, 칠레, 인도, 베냉 등 세계 120지역에서 펼쳐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헌혈은 100% ‘자발적 무상헌혈’로 이뤄져 혈액난 해소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안전한 혈액공급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혈액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가 적기에 건강한 혈액을 공급받아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헌혈뿐이다. 이에 위러브유는 20년간 지속적으로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쳐왔다.
헌혈하나둘운동은 2004년 국내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헌혈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2월까지 9만8923명이 참여해 생명의 가치를 일깨웠다. 이 중 혈액을 기증한 사람만 4만1697명. 통상 한 사람의 헌혈로 세 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어 12만5091명의 귀한 생명을 살린 셈이다.
제480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이 부산회관과 부산혈액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총 인원 8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 마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64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참가자들이 밝은 모습으로 헌혈에 임하고 있다.
부천시 행사에 참석한 조민우(21) “제가 O형인데, O형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이 참여해야겠다”
생애 첫 헌혈을 했다는 이지선 “최근 뉴스를 보면 재난과 사건·사고가 많고 생명을 잃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작지만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어 행사에 동참했다”
울산에서 열린 헌혈행사에 참석한 김종훈 울산동구청장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나누는 그 중심에서 활동하는 위러브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
위러브유는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환경보전 등을 포함한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갈 예정이다. 가깝게는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서울에서 재개한다. 이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과 국내외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22개국을 지원한다.
첫댓글 ㅇ응원합니다 위러브유 가족걷기대회!
저도 응원합니다. 위러브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