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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반역자처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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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독립투사 유언』 ▶◀ "왜왕은 죽었는가" 이봉창 의사
★선배☆ 추천 0 조회 1,416 07.02.17 12:5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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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2.17 12:56

    첫댓글 컴퓨터 활용능력이 기초적인 수준이어서 많은 분들이 읽으시기에 편리하지 못하게 해드린 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07.02.17 13:12

    당시 고문관들로부터 구전된 내용인 "왜왕은 죽었는가"라는 이봉창 의사의 유언은 단 하나의 의지와 단 하나의 목적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게 주어진 인생의 사명 그 자체였으리라 봅니다. 의사의 생애를 돌이켜보면 분명 오해의 소지가 많습니다. 조소앙 선생도 김구 선생에게 "일본이름을 사용하고 일본복식을 착용한 저 자를 과연 우리는 믿어야하는가?"라고 물었다 하지요. 이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와 일왕폭살의 실패, 그리고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비교하여 평가절하되고 있습니다. 말로만 이봉창 의사를 담을 뿐, 그를 기리는 이는 그다지 없고 생가조차도 복원되어 있지 않습니다.

  • 작성자 07.02.17 13:11

    그러나 나는 의사의 구전된 유언을 들어 판단할 때, 그리고 그의 생애를 분석하여 보았을 때, 생의 끝자락에 보여준 초월적 의지가 당시 민중의 진솔한 삶에 근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곳에 모인 것도 분명 현대를 살아가는 민중의 삶 속에서 풀리지않는 의문점을 해소하고자 하는 열망이 근원이 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가 최후의 순간까지 보여준 "왜왕은 죽었는가"라는 단 하나의 목적에 대한 초월적 의지야말로 우리 민처협이 본받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의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고 열악한 자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3.12 01:26

    자유게시판에서 발견이 늦었습니다. 청정님의 관심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전부 청정님이 고치신 글 그대로 합니다.

  • 07.04.28 14:46

    일왕은 죽었는가? 라는 유언 잘들었습니다. 일왕은 무엇이길래 이봉창 열사가 죽여야만 했을까요?? 세월은 약입니다. 세월은 약이에요 이봉창 열사가 기다렸더레면 훌륭한 업적을 세웠거나 일왕을 죽일 수 있었을텐데...

  • 07.08.13 23:51

    만약에 첫번째를 했다거나 아니면 관병식장에 투탄했다면 역사가 달라졌겠지요..

  • 08.04.22 20:19

    안타깝네요.

  • 08.06.07 01:19

    아 ... 민족의 혼! 어찌 존경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 08.12.03 17:44

    민족과 조국에 대한 신념과 실천이 중요한거지, 그 결과가 중요하겠습니까. 모든 독립투사들의 혼은 하나같이 다 소중합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은 똑같은건데...거사에 성공했다고 더 높게 쳐주고, 실패했다고 낮게 쳐주고..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09.06.14 18:27

    기개를 이어가야겠습니다.친일파들이 득실거리는 이현실에도 절실한 기개입니다.

  • 09.06.21 11:28

    음~~~~~~~~~~~~

  • 09.07.22 15:39

    훌륭한 자료 입니다.전에 읽었던 자료보다 더욱 구체적입니다. 전에 읽었던 내용은 조금은 피상적이고 간단하게 명시되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이번의 내용은 인간 이봉창의 내면과 민족주의와 국가 정체성을 잘보여준 자료라 하겠습니다.이봉창과 같은 우리의 선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데.....!!! 목이 잘렸어야 마땅한 자들과 그의 후예들이 이 나라를 힘들게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 대악마의 목을 따지 못해 한스럽습니다...만약 대악마가 회개를 못했다면 다시 따야죠..더 처참하게...기회는 있으리라 봅니다..다만 열사님의 그 용기에 진심으로 찬탄과 감동을 전합니다...대한국인의 혼이 자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 13.02.13 12:04

    잘 읽고 갑니다.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머리가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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