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봉 관리 받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동근 양성기
[질문]
다름 아니라 관리 받고 온 후로 가슴이 벌렁거리고
숨이 찬 증상이 가끔씩 나타나는데,
이게 관리 받고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가요?
아니면 공황의 또 다른 증상인지 헷갈려서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면 될 지요.
그리고 관리 후 설사 및 하루에 2~3번 대변을 보네요.
그보다 먼저 질문을 하신 내용이
열방을 할 때는 안 그랬는데
온열기를 쬐고 있으면 눈이 따갑다는 것
한창 따갑다가 이제는 핏발이 빨갛게 서는
실핏줄이 늘어나서 안과 가려다가
서교원장님이 염려마시라 말씀 주셔서 온열기 열심히 쬐고 있어요.
회장님 글 올려주시니 반갑고 힘도 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회장님도 바쁘실수록 더욱 건강을 덧입으시길 기원합니다.
처음 관리 받고 혼쭐이 나서
너무도 다시 가고 싶은데 겁이 덜덜덜 납니다.
[답변]
겁이 났지만 겁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했기에
핏발이 빨갛게 서는 두 눈 꼭 감고
서교동에 기가봉 관리를 받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부터 받을만하다는 소견을 내놓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런 반응이 나와 버렸네요.
아주 축하드릴 일이지요.
기가막힌 명현반응입니다.
가슴이 벌렁거렸다는 것은 폐장과 심장의 동반 상승
이는 설사와 연관되어 있으며
하루에 2~3번의 대변을 보는 것과도 연관이 되어있지요.
대장과 폐장은 친구요.
마치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소장과 심장은 친구요.
소장이 따뜻해야 심장의 혈액순환 펌프가 활발하게 움직이듯이
이미 공황장애의 해결점이 드러나면서
멋진 인생을 다시 찾게 된다는 징조입니다.
대장의 변화로 독가스를 하염없이 뿜어내니
폐장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것도 있고
폐장의 모세혈관이 열리려고 할 때 가슴이 벌렁거리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기침까지 나오면 금상첨화지요.
사람은 가끔 거짓말을 하지만 인체는 거짓말을 안 하는 것처럼
온열기를 쪼였을 때 눈이 따가운 현상이 있었다는 것은
폐장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었는데
두 번째 관리 만에 그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결국 눈이 따가운 것은 대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사타구니라인의 좌측 에스결장과
우측 맹장의 흐름이 끊겨서
결국 난소의 노폐물이 골반 좌우측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해하여
발생한 것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실히 증명하였습니다.
폐장과 심장의 변화는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일입니다.
대장 소장 그리고 골반의 생식기 라인 등의
총체적 부실이 가져다주는 인체의 질병들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해결책은 열심히 관리 받고
열방 체험을 일상생활처럼 즐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카페에서 지금처럼 열심히 글도 읽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