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兌(택) |
1乾(천) |
5巽(풍) |
3離(화) |
5,10土중앙 |
6坎(수) |
4震(뢰) |
8坤(지) |
7艮(산) |
*, 선천팔괘는 천지 산택 뇌풍 수화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응의 易이고 남天북地 동火서水이다. 음양이 자연의 모든 법칙, 만물의 근본으로 태극1에서 2배수에서 계속 늘어나 무한대로 확장하고 수축되는 것인데 양극은 변하지 않는다.
*, 乾괘는 태양과 하늘이 만물을 주재하는 것(동), 坤괘는 만물을 감싸는 대지를 상징하고(정), 艮괘는 산이 만물의 행동을 저지하는 것, 兌괘는 연못이 만물을 온화하게 감싸는 모습, 震괘는 천둥이 만물을 개워 일으키는 모습, 巽괘는 바람이 양기를 흩어트리는 모습, 坎괘는 물,비가 만물을 적시는 모습, 離괘는 태양,불이 만물을 따뜻하게 건조시키는 모습이다.
*, 선천팔괘는 복희가 하도에서 탄생시켰다. 왼쪽은 陽長陰小(음효가 외, 양효가 내), 오른쪽은 陰長陽小(음효가 내, 양효가 외)이고 양괘는 음이 많고 음괘에는 양이 많으며 음양 2氣가 끊임엾이 순환하고 있다.
*, 乾은 하늘이고 坤은 땅으로 하늘은 높고 땅은 낮으며 남쪽이 높고 북족이 낮다. 艮은 산이 많은 서북이고 兌는 물이 많은 동남이며 산위의 물은 연못으로 흘러 들어갔다가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대지로 내리며 이를 반복 순환한다. 震은 천둥이 많은 동북, 巽은 바람이 많은 서남으로 천둥과 바람은 상호 도발작용을 한다. 坎은 물, 離는 불로서 성질은 상반되지만 혐오하지 않고 각자의 기능을 맞춘다.
*, 음괘는 땅을 모방하여 순행하고(미래의 괘) 양괘는 하늘을 모방하여 역행한다(과거의 괘).
*, 북을 기점으로 하도의 숫자는 지구의 각도에서 천체를 기록한 표상이기에 오른쪽으로 돌면 순행하고 왼쪽으로 돌면 역행이다. 선천팔괘의 네개의 양괘는 생기가 양의 뿔모양으로 상승한 이후에 해와 달이 실제로 오른족으로 도는 객관적 운동이기에 오른족으로 돌면 역행이 되고 왼쪽으로 돌면 순행이 된다.
*, 선천팔괘는 震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장의 법칙이다. 乾金이 坎水를 낳고 艮土가 兌金을 낳고 離火가 坤土를 낳아 선천이 生을 담당한다(탄생이전). 震巽은 離火를 낳을 수 있지만 坤土를 통하지 않으면 만물을 성숙시킬 수 없고 兌乾은 金에 속하여 坎水를 낳을 수 있지만 坎水는 艮土를 통하지 않으면 木을 낳을 수 없다.
*, 선천팔괘는 하도가 대응의 역으로 생을 주재하고 후천팔괘는 낙서가 유행의 역으로 극을 주재한다. 실제로 운용할 대 후천팔괘는 하도를 조합하기 대문에 주역에는 천지생극의 체용관계가 포함된다.
*, 선천팔괘에서 북의1,6은 坎水, 동의 3,8은 震巽木, 남의 2,7은 離火, 서의 4,9는 兌乾金, 중앙의 5,10은 坤艮土이다.
-복희, 하도(천도의 운행-우주의 법칙, 오행순행자연의 원리), 상생, 좌선(生-확장), 乾의 數를 一로 함-부모가 6子를 낳는다. 음양과 부모, 소,중,장,남녀가 마주 본다. 천(乾)지(坤)의 순리, 오전, 陽선陰후, 四時의 변화, 24절기의 운행, 逆數
乾(1양,노양)天男→兌2택동남→離3화(소음)동→震4뢰동북 : 우선(순행)
坤(8음)지북→艮7산(노음)서북→坎6수서→巽5풍(소양)서남 : 좌선(역행)
-상대방괘를 합하면 9가 되어 후천수와 연관성이 있다.
(一乾天, 二兌澤, 三離火, 四震雷, 五巽風, 六坎水, 七艮山, 八坤地)
乾坤-상하남북 經 체, 離坎-좌우동서 緯 용
(양기는 震에서 출발하여 離와 兌를 지나 乾에 이르는 순행이고 음기는 巽에서 출발하여 坎과 艮을 지나 坤에 이르는 역행이다)
*, 선천팔괘도(伏羲八卦圖)는 하늘(乾)과 땅(坤)이 근간이다.
*, 이 卦의 순서는 太極圖의 그림과 같은 것으로 陽이 다하면 陰이 오고 음이 다하면 양이 오듯이 음양은 서로 다른 위치에 있지만 상생하여 순리로 변화한다(一陰一陽之道).
*, 복희씨-河圖, 선천八卦(음,양,사상), 天地人 三才思想
*, 해가 북방에서 동,남,서로 해서 다시 북방으로 운행하므로 시계방향으로 돌아간다(좌선). 동양철학은 근원적이고 천체의 중심은 북극성이며 해는 아래 북방에서 출발한다.
(동양-아래가 北, 위가 南, 서양-아래가 南, 위가 北)
*, 왼편의 陽儀에 속하는 卦들인 震,離,兌,乾괘는 陽(天,초효陽,선천,變)이 점차 자라 成하는 오전의 과정이고 오른편의 陰儀에 속하는 괘들인 巽,坎,艮,坤괘들은 陰(月,초효陰,후천.化)이 점차 자라 成하는 오후의 괘들이다.
(變-陰이 극한 가운데 양이 생겨나는 것, 化-陽이 극한 가운데 음이 생겨나는 것)
*, 天地(一乾天,八坤地)가 자리를 정함에 산(七艮山)과 못(二兌澤)이 기운을 통하며(천지의 성기가 되어 음양교통함) 우레(四震雷)와 바람(五巽風)이 서로 부딪치며(出-우레와 入-바람이 서로 부딪쳐 만물을 동요케 함) 물(六坎水)과 불(三離火)이 서로 해치지 않으면서 팔괘가 서로 섞였으니 지나간 것을 헤아림은 순조롭고 올 것을 알아냄은 거슬리는 까닭에 易은 逆數인 것이다.
*, 하늘은 산을 성기로 하여 아래의 땅과 통하고 땅은 못을 성기로 하여 위 하늘과 통한다. 물과 불은 반대의 성질이나 물은 아래로 흐르고 불은 위로 타올라 직접 부딪치지 않고 서로 조화를 이룬다.
*, 선천팔괘의 쾌위로 보아도 정오(중천)에 해당하는 一乾天을 풋대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현재 이전의 지나온 과정은 一乾天, 二兌澤, 三離火, 四震雷의 순으로 그 수가 순히 나아가지만(1,2,3....) 다가올 미래과정은 반대로 八坤地, 七艮山, 六坎水, 五巽風으로 수가 거슬러온다(8,7,6,5). 육효를 그려 괘를 뽑을 때에도 아래 초효로부터 위 상효로 아래에서 거꾸로 그려 올라가지만 다 이룬 괘를 읽을 때에는 위에서 아래로 순히 내려본다.
*, 선천에 뿌린 대로 후천에 거두는 인과응보의 이치, 易은 逆數로서의 이치(미래를 예측하는 후천학문인 것)-오른 것은(一乾天) 아래로 내려가고(八坤地) 발산하면(二兌澤) 그치고(七艮山), 걸리면(三離火) 빠지고(六坎水) 나아가면(四震雷) 들어오는(五巽風) 것이다.
*, 선천팔괘의 배열상 특징을 보면 사정방에 부도전괘(乾坤坎離)를 놓음으로써 부동인 괘를 體로 하였고, 나머지에 4유방(간방)에 도전괘(震艮巽兌)를 놓음으로써 변동이 일어나는 괘를 用으로 하였다. 마주보는 괘끼리는 乾(父)과 坤(母), 兌(少女)와 艮(少男), 離(中女)와 坎(中男), 震(長男)과 巽(長女)을 이루어 서로 배합괜계를 이루고 있다. 그 수의 합 및 획의 합이 각기 9로 모두 합하면 36이다.
-도전괘 : 반대편에서 보아서 괘상이 바뀌는 것(부도전괘8외 56괘)
부도전괘 : 반대편에서 보아서 괘상이 바뀌지 않는 것(乾,坤,坎,離,이,大過 中孚,小過)
•, 36궁괘-도전괘의 짝 28+부도전괘8
*, 四象적 관점에서 보면 위에 놓인 二兌澤과 一乾天은 太陽이고, 五巽風과 六坎水는 少陽으로서 陽인 四象이므로 밝은 낮에 해당하고 아래의 七艮山과 八坤地는 太陰이고, 四震雷와 三離火는 少陰으로서 陰인 四象이므로 어두운 밤에 해당한다.
*, 一乾天(건삼련)의 乾은 세 효 모두 陽이므로 지극히 강건하고 광명하며 건조하고 만물 중에는 하늘, 인사적으로 볼 때는 아버지, 물상으로는 신체의 중추인 머리, 짐승으로는 건장한 말 등이 이에 속한다. 오행상으로는 단단한 金이 되는데, 후천팔괘로는 은벽하고 추운 西北방에 처한다.
*, 二兌澤(태상절)의 兌는 一陰이 二陽 위에 처하여 속이 건실하고 기쁨을 누리는 뜻이 있다. 아래에는 陽으로 막혀 있고 위로는 유약한 陰이 있어, 못의 물이 출렁이는 상이며 인사적으로는 소녀에 해당한다. 물상으로는 입 양 등이 이에 속하고 오행상으로는 연한 金(음금)이 되고 후천팔괘로는 서방에 있다.
*, 三離火(이허중)의 離(걸릴 리, 떠날 리)는 一陰이 二陽 사이에 걸려 외명내암하므로 불이 환하게 비추는 상이다. 인사적으로는 중녀에 해당하며 밝은 해와 껍질이 단단한 거북.조개 등이 이에 속하고 오행상으로는 괘상 그대로 火에 속하며 후천팔괘로는 한낮(日中)인 남방에 있다.
*, 四震雷(진하련)의 震(우레 진, 움직일 진)은 二陰에 一陽이 처하여 문이 열려 있는 상이므로 一陽이 밖으로 강건하게 움직여나가는 뜻이 있다. 우레가 진동하는 상이며 인사적으로는 장남에 해당하고 물상으로는 발(足).용.大路 등이 이에 해당한다. 땅 속의 초목이 싹터 나오는 상인지라 오행상으로 陽木에 속하며, 후천팔괘로는 해뜨는 동방이다.
*, 五巽風의 巽(공손할 손, 손방 손)은 一陰이 二陽 아래 엎드려 숨어 있는 상이므로 공손, 겸양하여 자신을 낮추는 뜻이 있다. 아래가 허하여 부드러운 바람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과 통하므로 바람의 상이고 인사적으로는 장녀이며 노끈, 닭 등이 이에 속하고 오행상으로는 아래로 뿌리를 내리는 陰木에 해당하고 후천팔괘로는 동남방이다.
*, 六坎水(감중련)의 坎(구덩이 감, 빠질감)은 一陽이 二陰 사이에 빠져 험난함이다. 陽이 비록 陰 사이에 빠져 있으나 중심이 견실하고 내명외암한 상이므로 물로써 그 상을 대표하고 인사적으로는 중남에 해당하며 밤에 빛을 발하는 달.구덩이.무지한 돼지.도적 등이 이에 속하고 오행상으로는 水에 해당하고 후천팔괘로는 추운 북방이다.
*, 七艮山(간상련)의 艮은 一陽이 二陰 위에 처하여 더 나아가지 못하고 그치는 상이니 후중히 그쳐 있는 산으로 대표하고 인사적으로는 소남이며 집을 지키는 개 작은 길 작은 돌 등이 이에 속한다. 오행상으로는 陽土로서 높은 언덕 등을 뜻하고 후천팔괘로는 새벽을 여는 동북방이다.
*, 八坤地(곤삼절)의 坤은 세 효 모두 음이므로 지극히 유순하고 광활하며 습하고 안이 비어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상이므로 만물을 생육하는 땅으로 대표되며 인사적으로는 어머니가 이에 해당한다. 물상으로는 장부가 들어 있는 배 유순한 소 등이 이에 속하고 오행상으로는 평탄한 대지를 뜻하는 陰土에 해당하며, 후천팔괘로는 서남방이다.
*, 선천팔괘 : 음양팔괘(음양의 상생소장)
후천팔괘 : 오행팔괘(오행의 상생유행)
아래, 감/리를 둥글게 휘어서맞대었다
감/리는 우리 우주의 본체이며 기둥이다 아래 '상리 하감' 의 그림은 '무한 동력 발생기' 를 연상케 한다 과학자, 엔지니어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
※ 음 → 양 , 양 → 음 , 음→ 양 .. 으로 영원히 운동한다
수는 3 x 2 = 6 이다
아래는 후천도
巽 | 離 | 坤 |
震 | 兌 | |
艮 | 坎 | 乾 |
감/리는 우리 우주의 기둥 이라고 했다 진/태는 들보가 되겠는데,어째서 진/태를 들보라 하는가 ?
아래 진/태가 있다
진괘는 밑으로 쏟아져 내리는 중력(음2)에 저항하여 들어 올리는 것(양1)이고, ↑
태괘는 흩어지려는 양기(양2)를 내리 눌러 보전(음1)하고 있는 것이다 ↓
아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소의 예를 들었다
진/태를 우주의 들보라고 했는데 과연,이들은 우리 우주의 '동적 균형' 을 잡아주고 있었다
巽4 | 離9 | 坤2 |
震3 | 5 | 兌7 |
艮8 | 坎1 | 乾6 |
坤ㅡ艮 은 합쳐서 땅 이고 지구 이다
※ 2/8 교역 하여서 자전한다 (2/8 교역이 곧 자전 이다)
乾ㅡ巽은 합쳐서 하늘(천체)이다.
※ 4ㅡ5ㅡ6 순서의 흐름은 공전을 의미한다
락서 방진의 수가 베베 꼬면서 진행하는 이유는 자전과 공전을 함께 다뤘기 때문이다.후천도는 역행과 순행이 동시적으로 공존한다
곤괘는 양기가 전무하므로 죽음을 뜻한다 坤ㅡ艮의 대대(對待)를 통하여 양기을 수납한다
※간괘는 '양' 으로 들어가는 문(生門) 이기에 그렇다
건괘는 순양지체로서 생령(生靈)의 원기이다乾ㅡ巽의 대대를 통하여 음기로 이어진다
※손괘는'음' 으로 들어가는 문(杜門) 이기에 그렇다
※ 팔문 정위궁 참조
杜門 | 景門 | 死門 |
傷門 | 驚門 | |
生門 | 休門 | 開門 |
후천도의 공능을 이해하였다면 , 이를 염상하면서 나를 호위하고 틀어진 곳을 바로잡아준다고 생각하면 좋다
보호막으로 둘러 쳐도 좋다 하모나이즈 하는 힘이 있으니 질병 치료에 선용된다
좁은 세계에 한계짓지 말고, 궁륭(穹隆)을 크고 넓게 해서 태양계를 후천도 안에 넣어야 한다
단박에 이해하기는 어렵다 천천히 가야 한다
자전선인 坤ㅡ艮 괘와 공전선인 乾ㅡ巽 괘는 네 개의 귀퉁이에 위치하여 사유괘(四維卦) 가 된다
바로, 이 네 개의 귀퉁이(사유)가 자전, 공전 운동하면서 밖으로 팽창한다
아래와 같이, 9궁에서 12궁 16궁 등으로 확장될 때, 건,곤,간,손 사유(四維)가 터지면서 확장됨을 알게 된다
사 | 오 | 미 | ||
진 | 4 | 9 | 2 | 신 |
묘 | 3 | 5 | 6 | 유 |
인 | 8 | 1 | 3 | 술 |
축 | 자 | 해 |
↓
巽 | 巳 | 午 | 未 | 坤 |
辰 | 4 | 9 | 2 | 申 |
卯 | 3 | 5 | 7 | 酉 |
寅 | 8 | 1 | 6 | 戌 |
艮 | 丑 | 子 | 亥 | 乾 |
@, 선천육십사괘도
1, 64괘의 원모양은 하늘을 상징하고 남쪽은 乾, 북쪽은 坤으로 시계바늘과 같은 방향의 운동을 하며 사각형 모양의 그림은 땅을 상징하며 乾은 북서쪽, 坤은 남동쪽을 가리킨다. 一圓一方, 一動一靜으로 음양을 조합하여 천지의 만물을 이룬다.
2, 왼쪽은 양32괘, 오른쪽은 음32괘로 음양이 대응하여 하늘이 높고 땅이 낮은 식으로 선천팔괘와 일치하여 64괘를 이룬다. 사각형에서 乾의 양이 가장 먼저 발생하므로 양이 아레 음이 위에 있는 것이며 아래 네줄의 32괘는 양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양을 이루고 위의 네 줄은 음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음을 이룬다. 음이 위, 양이 아래에 있는 것은 천지가 서로 교차해야 통하는 것이고 하늘은 서북쪽이 부족하고 땅은 동남쪽이 부족하는 지리적 환경을 나타낸다.
3, 乾에서 坤까지가 8經괘, 泰에서 否까지가 8緯괘, 주변을 합치면 28괘(주천의 28수)이다. 쾌에서 泰까지는 乾이 체이고 離에서 否까지는 乾괘의 용, 剝에서 否까지는 坤괘가 체, 謙에서 泰까지는 坤의 용이다.
4, 乾괘가 발생하는 곳에서는 貞(開, 生, 定)을 담당하고 坤괘가 발생하는 곳에서는 悔(閉, 退, 亡)를 담당한다. 64괘에는 팔괘의 貞과 悔가 교차하는 자연법칙이 있고 안쪽의 3효가 본괘(貞)이며 바깥쪽의 3효가 변효의 지괘(悔)로서 대립하는 물질의 통일법칙이다.
5, 乾과 坤이 교차하여 否와 泰 두개의 괘를 얻는데 泰는 소통, 否는 폐쇠가 된다. 坎과 離가 교차하면서 기제의 소통과 미제의 폐쇠인 두괘를 얻는다.
2, 후천팔괘도(文王八卦圖)
*, 구궁도에 따른 후천수와 후천 문왕 팔괘도
巽 4 木 辰巳 |
離 9 火 午(丙,丁) |
坤 2 土 未申 |
震 3 木 卯(甲,乙) |
中 5 土 戊己 |
兌 7 金 酉(庚,辛) |
艮 8 土 丑寅 |
坎 1 水 子(壬,癸) |
乾 6 金 戌亥 |
*, 낙서의 오행과 후천수
木(목) : 3. 4
火(화) : 9
土(토) : 2. 5. 8
金(금) : 6. 7
水(수) : 1.
-문왕, 낙서(오행역극유위지도), 우왕의 후천수(상극), 우선(成-통일), 乾을 서북방에 놓음-오행사상에 의하여 방위대로 배열, 수(坎)화(離)의 변화, 수화미제, 오후
--하도를 선천, 낙서를 후천으로 보는 관점에서
-震(3木,동남)卯2월→巽(4金,남동)辰3巳4월→離(9火,남)午5未6월→坤(2火,서남) 申7酉8월→兌(7火,서)酉8월→乾(6水,서북)戌9亥10월→坎(1水,북)子11월→艮(8 木,동북)丑12寅1월, 5는 괘가 없고 중앙에, 艮방은 만물의 발생기,종말기 坎(1水,북)+離(9火,남)=10, 乾(6水,서북)+巽(4金,남동)=10, 坤(2火,서남)+ 艮(8木,동북)=10, 震(3木,동남)+兌(7火,서)=10로서 후천팔괘도는 서로 마 주보는 수의 합이 10이다.
1, 八卦의 오행유행
-복희씨가 시획한 선천괘를 체로 하여 문왕이 계작한 후천팔괘를 용으로 한다. 하늘에 앞서서 복희씨가 그린 선천팔괘가 자연의 이법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고, 뒤를 이어 문왕이 베푼 후천팔괘 역시 천명에 따르고 천시에 순응하여 나온 것. 두 팔괘가 모두 천리에 합하고 상호 체용조화를 이루지만 선천팔괘 방위도가 음양이 소장하는 기본원리로서 천도의 운행을 나타내는 선천적인 자연의 道인데 비해 후천팔괘 방위도는 오행이 유행하는 작용이치로서 인사의 법도를 보여준다.(후천적인 인사의 理).
-후천팔괘의 차서는 선천팔괘와 달리 낙서의 구궁수에 따라 一坎, 二坤, 三震, 四巽 五中, 六乾, 七兌, 八艮, 九離이며 오행의 생성과 유행이 낙서의 사상교역 즉 사상의 음양교합에 따라 이루어진다. 음양이 합하면 삼재를 낳듯이 사상이 짝하면 오행을 낳는다. 선천팔괘 방위도는 음양사상이 서로 대칭되는 구조이고, 낙서의 구궁수는 구체적으로 사상의 위수가 왕래교역하여 오행을 생성하는 상이다.
-구궁수를 중천교역-오전인 선천이 한낮인 중천을 지나 오후인 후천으로 바뀌고 성숙해진 남녀가 마침내 혼인하여 자식을 낳음으로써 세대가 바낀다. 선천의 음양팔괘가 사상교역(중천교역)을 통하여 후천의 오행팔괘로 바뀌는 것이다.
-팔괘의 선후천변화에 대해서는 공자께서 건괘문언전의 九五에 은밀히 해설하였다. 문왕은 곤괘의 괘사에 서남得朋과 동북喪朋으로써 후천팔괘-방위도를 보면 음의 입장에서 같은 음끼리 더불어 있는 서남방은 득붕이지만, 양들로만 배열된 동북방으로 가면 동류를 벗어나므로 상붕인 것이 나타난다.
-공자께서 설괘전-“임금이 震(정동)에서 나와, 巽(동남)에서 가지런히 하고, 離(정남)에서 서로 보고, 坤(서남)에서 일을 이루고, 兌(정서)에서 기뻐하고, 乾(서북)에서 교전하고, 坎(정북)에서 위로하고, 艮(동북)에서 이룬다. 해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이치에 입각하여 후천팔괘의 이치를 설명한 것이다.
2, 후천팔괘의 유행
⦿ 帝出乎震 : 장남인 震은 일출방위인 정동에 위치하며 한봄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춘분이고 오행상으로는 陽木이다. 震은 우레괘이므로 땅 속에서 초목이 움터 나오는 덕이 있으며 그 머리가 나오는 때이다. 동방은 靑龍, 만물을 분발시키고 움직이는 것이다.
⦿ 齊乎巽 : 장녀인 巽은 동남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여름의 문턱(봄과 여름 사이)에 들어서는 입하이고 오행상으로는 陰木이다. 손은 바람괘이므로 깨끗이 쓸어내는 덕이 있으므로 날씨 또한 가지런히 정제되어 맑고 깨끗하다. 동남방, 入한다.
⦿ 相見乎離 : 중녀인 離는 정남에 위치하며 한여름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하지이고 오행상으로는 火이다. 離는 불괘이므로 밝은 덕이 있으며, 모든 것이 드러나는 밝은 한낮에 서로 상면하게 된다. 남방은 朱雀. 내음외양, 화려하다.
⦿ 致役乎坤 : 모친인 坤은 서남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가을의 문턱(여름~가을)에 들어서는 입추이고 오행상으로는 평평한 陰土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이므로 일을 다 이룬다. 본래 땅과 어머니는 헌신적으로 희생하여 만물을 기르는 덕이 있다. 서남,
⦿ 說(열)言乎兌 : 소녀인 兌는 정서에 위치하며 한가을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추분이고 오행상으로는 서늘한 陰金이다. 결실수확하는 때이므로 기쁨이 있는 때이다. 연못을 뜻하는 태괘는 본래 입을 벌리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서방은 白虎
⦿ 戰乎乾 : 부친인 乾은 은벽한 서북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겨울의 문턱(가을~겨울)에 들어서는 입동이고 오행상으로는 차갑고 단단한 陽金이다. 음기가 극성하여 한랭한 때에 음양교전을 하여(전쟁) 새로이 생명을 잉태하려 한다. 밝음과 어둠, 음양이 교차하는 것.
⦿ 勞乎坎 :중남인 坎은 정북에 위치하며 한겨울에 해당하므로 절기로는 동지이고 오행상으로는 水이다. 만물이 잠들고 쉬는 때이므로 피로를 풀도록 위로하는 것이다. 북방은 玄武. 휴식이다.
⦿ 成言乎艮 : 소남인 艮은 동북에 위치하며 절기로는 다시 봄의 문턱(겨울~봄)에 들어서는 입춘이고 오행상으로는 두텁고 높은 陽土이다. 한 해를 완전히 마치고 새로이 봄을 맞이하는 때이므로 모든 일을 이룬다. 동북, 멈춤이다.
3, 방위도 배열 특징
-선천팔괘가 태극이 삼변하여 음양 사상 팔괘를 이루는 이치로써 배열되어 자연히 생성하는 반면, 후천팔괘는 선천팔괘가 각기 그 동류를 좇아 교합 배열된 것으로 인사적인 남녀관계의 조화를 이룬다. 인사적으로 볼 때도 서와 남에 음괘인 巽(장녀), 離(중녀), 곤(母), 兌(소녀)가 위에 놓여 있고, 북과 동에 양괘인 乾(父), 坎(중남), 艮(소남), 震(장남)이 아래에 놓여 있어 음양이 교통하고 남녀가 상합하는 이치가 나타난다. 선천팔괘의 중에는 수와 괘위가 없는 허한 상이나, 후천팔괘의 중심에는 五(황극)가 처하여 바깥의 팔괘를 두루 조화(종횡 15)하는 대연의 주체임을 보여준다. 허한 가운데 실함이 있음이 선천(정신)과 후천(물질)의 조화인 것. 상생하는 가운데 상극이 있고 상극하는 가운데 상생의 이치가 있다. 후천팔괘는 오행이 상극하는 괘위로 배열되어 있으나 시계방향으로 순행하는 괘의 운행원리는 오행이 상생하는 순서로 돌아간다.
여기서 후천세계가 오행의 생극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후천팔괘는 후천낙서의 이치에 바탕하여 오행이 상극하는 괘위를 이루고 있으나 방위도의 운행으로는 오히려 오행이 상생하는 조화작용이 있다. 이렇게 내적으로는 오행상극이지만 외적으로는 오행상생의 조화를 거두는 ‘剋而生’의 이치가 후천팔괘인 것이다. 선천은 본래 상생하는 이치이지만 오히려 약육강식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일어나고, 후천은 본래 상극하는 이치이지만 오히려 만국함녕하는 대동세계의 조화가 이루어진다.
*, 후천팔괘는,
가, 오행상생하는 하도원리와 같이 북방坎(水) 동방震(木) 남방離(火) 서방兌(金)가 사방의 정위에 자리한다.
나, 인사적으로 동방과 북방에는 남괘(陽)가 처하고 서방과 남방에는 여괘(陰)가 처한다. 위인 서방과 남방은 陰의 방위로서 여괘가 자리하고 아래인 동방과 북방은 陽의 방위로서 남괘가 자리하여 동류끼리 무리짓고 있는 모습이다.
다, 坎(水)이 동방震(木)을 수생목하지만 물이 너무 많으면 나무가 썩고, 흙이 없으면 나무가 뿌리를 박지 못한다. 그러므로 동북 艮(양토)이 북방 감수를 막고(토극수) 동방진목이 뿌리를 내리도록(목극토) 조절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남방離(火)가 서방兌(金)를 화극금하여 열매가 익는 법이지만 화기운이 너무 지나치면 한여름 볕에 곡식이 타버리고, 흙이 없으면 단단히 결실(金)을 거둘 수 없다. 그러므로 남방離의 火기운을 서남坤(음토)이 덜어내는(화생토) 한편 서방兌의 金기운을 생하는(토생금) 조절작용을 한다. 하도의 五十토와 마찬가지로 艮토와 坤토는 오행을 조절하면서 생극의 묘용을 다하는 것이다.
라, 전체적으로 후천팔괘 방위도는 해가 도는 방향(순행)으로 오행상생의 조화를 이룬다. 동방震(장남, 양목) 다음 동남巽(장녀, 음목)이 함께 하여 남방離(중녀, 음화)를 목생화하고, 이 남방離는 서남坤(모친, 음토)을 화생토하고, 서남坤은 서방兌(소녀, 음금)를 토생금하고, 서방兌는 서북乾(부친, 양금)과 같이 더불어서 북방坎(중남, 양수)을 금생수하고 있다.
-후천팔괘는 모든 이치가 합하여 음양의 교합 오행상극의 조화 등 후천의 지극한 묘용이 있다. 낙서를 혼란한 상으로 보아 낙서가 후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선천이 된다고 하고, 문왕의 후천팔괘 후천으로 보지 않고 후천을 상징하는 또 다른 제3의 8괘가 있어야 한다는 학설이 있다. 선천팔괘와 후천팔괘를 하도와 낙서에 바탕하여 괘위와 효획관계에서 선천팔괘는 서로 마주하는 효획의 합이 각기 9요(乾3획과 坤6획 합 9획), 괘위의 합도 9를 이루는 반면(乾1과 坤8의 괘위 합 9), 후천팔괘는 서로 마주하는 1坎과 9離, 2坤과 8艮, 3震과 7兌, 4巽과 6乾이 각기 10을 이룬다. 선천팔괘는 선천하도의 10수를 체로 하여 9수를 용으로 삼고, 후천팔괘는 후천낙서의 9수를 체로 하여 10수를 용으로 하는 것이다. 선천은 10체 9용(생하는 가운데 극하는 원리)의 이치요, 후천은 9체 10용(극하는 가운데 생하는 원리)의 이치인 것이다.
*, 팔괘의 선후천 변화(팔괘의 자리바꿈)
-동쪽 불자리에 우리괘가 왔다. 불자리에 우레가 온 것은 同聲相應이라고 해서 번개가 번쩍하면 우렛소리가 난다고 할 수 있고, 불은 염상하는 것이어서 남쪽 하늘자리에 불이 온 것이다. 물은 수류濕이라고 해서 북쪽 땅자리에 온다. 구름은 용을 따른다고 해서 동북쪽인 震하련 우레자리에 산괘가 오고, 바람은 범을 따라간다고 해서 동남쪽 兌상절 못괘자리에 바람괘가 왔다. 그렇다면 못은 어디로 가느냐. 물이 나는 데에 못을 파야 물이 고이므로 서쪽 물자리에 오는 것이다. 하늘은 양이기에 서북쪽 산괘 자리에 오고 땅은 음이기에 아래 서남쪽으로 왔다. 선천 따로 후천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시간에도 오전과 오후가 있듯이 선천과 후천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그래서 하도는 선천이고 낙선은 후천이고 8괘는 선천이고 구궁은 후천이 된다.
*, 선천팔괘도(伏羲八卦圖)는 體가 10, 用이 9이고, 후천팔괘도(文王八卦圖)는 體가 9이고 用이 10이다.
*, 후천팔괘도는 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장의 법칙이다. 乾金은 巽木을 극하고 坎水는 離火를 극하고 兌金은 震木을 극하여 후천이 剋을 담당한다(탄생 이후).
*, 乾은 간(소남),감(중남),진(장남)을 낳고 坤은 태(소녀),이(중녀),손(장녀)을 낳는다.
3, 正易八卦圖(김일부팔괘도)
-恒, 우주운동의 통일하는 법칙, 지천泰, 文王八卦圖에서 방위의 정수를 바꿔 놓은 것-太極으로 돌아간다. 成-甲陽木에 陰數를 붙여서 발생의 정지를 표시했고 乙陰木에 陽數를 붙여서 陰속에 陽을 머금은(임신) 象을 표시했다-包五含六. 금화교역의 상,
-정역팔괘도는 十無極원리로서 8艮동, 3兌서, 10乾북, 5坤남, 4坎동북, 9離서남, 6震서북, 1巽동남으로 되어 있고 2天은 乾속에 7地는 坤속에 있다. 十과 五가 중위존공, 본체도수로서 55數(하도원리의 체용합계수)이고 십일귀체, 십오존공, 천지합덕원리의 十數팔괘이다. 2,7火가 내부에 있다.
-정역은 不易정역-雷風의 변화, 金火정역-否泰의 변화, 中位정역-河洛의 변화로 세가지 명칭으로 부른다.
1, 神은 十乾,五坤이 완전 合德 일치된 존재, 水火相逮는 四坎,九離가 相遇同度된 것, 雷風不相悖는 六震,一巽이 正位 用政된 것, 山澤通氣는 八艮,三兌가 성도 합덕된것, 乾坤과 六자녀괘인 삼효팔괘가 완전 성상되어 각기 정위된 뒤에 重乾,重坤의 상이 대성되면서 능히 변화하여 만물이 이미 완성된다. 十五를 體로 하고 九六을 用으로 하여 六位가 時成되고 천하가 化成되는 것이다.
2, 역도의 완성, 천지만물의 완성, 正閏,
3, 十乾 五坤인 천지 부모의 뜻을 五行六宗의 長인 六震 一巽이 대행함에 있어 十退一進, 包五含六되는 河洛생성합덕원리에 의해 十五를 존공하여 體로 하고 一六이 정위하여 용정하며 八艮 三兌가 통기되어 합덕하고 四坎九離의 일월이 계명하여 법도가 일치상우됨으로서 二天七地의 정륜세계를 완성한다.
*, 정역은 모두 32張이며 360節로 편재되어 있다.
*, 天 五運의 易象的 法象이다.
*, 선천- 음양, 복희팔괘, 후천- 오행, 문왕팔괘로 나눈 사람은 소강절이고 주자(주희)가 이 설을 따랐다. 그러나 선천은 복희팔괘, 문왕팔괘, 후천은 정역으로 개념정리가 수정이 되어야 한다.
복희팔괘도(伏羲八卦圖)는 무극(無極)의 형상이며, 문왕팔괘(文王八卦)는 태극(太極)의 형상이며, 일부팔괘(一夫八卦)는 황극(皇極)의 형상이다. 즉 다시 말하면 무극(無極)은 生[生成]의 입장이며, 태극(太極)은 長[極發]의 입장이며, 황극(皇極)은 무극(無極)의 成[極成]의 입장을 대변한다. 따라서 일부팔괘는 복희팔괘의 무극(無極)을 포함한 황극(皇極)이 된다. 만물은 生하면 반드시 長의 과정을 거치는 이유로 일부팔괘는 태극의 발전과정을 거친, 즉 완성된 태극(太極)이자 무극(無極)이다.
문왕팔괘의 북방 1, 일부팔괘의 북방 10 이 합하여져 11 이 된다. 문왕팔괘의 남방 9, 일부팔괘의 남방 2 가 합하여져 11 이 된다. 동일한 방법으로 각 방위의 합은 모두 11 이 됨을 알 수 있다.
북 방 : 1 + 10 = 11
남 방 : 9 + 2 = 11
동 방 : 3 + 8 = 11
서 방 : 7 + 4 = 11
동북방 : 8 + 3 = 11
동남방 : 4 + 7 = 11
서남방 : 2 + 9 = 11
서북방 : 6 + 5 = 11
11 이란 數理는 10 인 無極과 1 太極의 合數로서, 이것은 이른바 正易에서 말하는 11 歸體說이 된다.
또한 각 수리배열 순서로의 발전상을 보면 문왕팔괘는 북방에서 坎으로 시작하여 남방의 離로 끝맺음하게 되는데, 이것은 만물의 형상은 모두 물[水]에서 시작하고 불[火]로 그 형상을 다하고 無極으로 귀일하게 됨을 보여준다. 일부팔괘는 문왕팔괘의 9 變과 그 운동방향이 반대이고 또한 그 極이 다하여 여무는 형상이기에 9 復으로서 문왕팔괘가 끝맺음했던 남방의 2 坤地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長의 時運에는 북방으로부터 시작되어져 北方政事라 함이요, 成의 時運에는 남방으로부터 시작하여 南方政事가 되는 이유이다.
음괘와 양괘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과정과 목적을 파악하여 이에 동참하고자 하는 것이 음양오행을 공부하는 목표입니다. 우주가 변화하는 실상을 객관적으로 알려주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호이며 문자입니다. 음양오행학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수(數)와 괘(卦)입니다.
변화의 상을 수로 파악할 때는 양을 홀수로, 음을 짝수로 대응시켜서 파악했습니다. 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은 홀수의 대표인 1과 같이 ‘1’로 표현하며, 음은 짝수의 대표인 2와 같이 ‘0’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음양이 변화하는 모습을 나타낼 때는 나무가 땅에 뿌리를 박고 자라듯이 아래에서 위로 쌓으면서 그려주게 됩니다. 괘에는 기본괘로서 팔괘가 있고 이 팔괘를 중첩한 64괘가 있습니다.
팔괘의 생성
이제 팔괘의 생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易有太極(역유태극)하니 是生兩儀(시생양의)하고 兩儀(양의)가 生四象(생사상)하고 四象(사상)이 生八卦(생팔괘)하니라.
易에는 太極이 있으니 이것이 兩儀를 낳고 兩儀는 四象을 낳으며 四象은 八卦를 낳는다. (『주역』 「계사전」)
易有太極 : 태극의 太는 ‘콩 태’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태극은 콩(씨앗)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콩은 두 쪽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음양으로 나눠져 있으면서도 하나로 공존하는 모습이 태극의 모습입니다.
是生兩儀 : 콩에서 싹이 나는 것을 살펴보면 먼저 음인 뿌리가 아래쪽으로 나고 양인 싹이 위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兩儀生四象 : 지하로 뻗는 뿌리와 지상으로 나온 싹은 각각 재차 음양으로 분화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나온 것을 사상이라고 합니다. 이 사상은 오행에서 목화금수에 해당합니다.
四象生八卦 : 이렇게 생성된 사상이 다시 변화를 거듭하면 팔괘가 됩니다.
괘상(卦象)과 사물
팔괘는 사물의 상을 양괘와 음괘로 표시한 것입니다. 물을 예로 들어보면 물(水)은 씨앗과 같은 상으로 음이 양을 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감괘는 바깥은 음괘이고 안은 양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불(火)은 분열하는 양을 음이 잡아당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괘는 바깥이 양괘이고 안이 음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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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과 후천의 개념정리
-본래부터 몸에 지니고 있는 성질이나 채질을 ‘선천’이라 하고, 세상에 나온 뒤에 환경이나 노력에 의해 변하는 성질이나 체질을 ‘후천’이라고 한다. 시간적 선후차로 구별하자면 선천은 생전에 이미 얻어진 것이고 후천은 생후에 얻어진 것을 말한다. 어의상으로 선천은 ‘앞서는 천시,이므로 생장하는 과정인 오전(봄과 여름)에 해당하고, 후천은 ‘뒤따르는 천시’이므로 수장하는 과정인 오후(가을과 겨울)에 속한다. 오전은 볕(陽)이 길어지는 과정이고 오후는 그늘(陰)이 길어지는 때이므로 선천은 활동적이며 강건한 陽이 주장하는 때이고, 후천은 안정적이며 유순한 陰이 떳떳함을 얻는 때이다. 陽物을 대표하는 것은 하늘인 乾道이고 陰物을 대표하는 것은 땅인 坤道인 까닭에 선천을 건도, 후천을 곤도로 표현한다.
-문헌적으로는 <주역> (건괘문언전) 九五에 공자께서 “대저 대인은 천지 일월 사시 귀신과 더불어 덕 밝음 차례 길흉을 합한다. 하늘보다 앞서 해도 하늘이 어긋나지 않게 하며, 하늘에 뒤따라서는 하늘의 때를 받드니, 하늘도 어기지 않는데 하물며 사람이나 귀신이 대인의 행하는 바를 어길 수 있겠는가!”라고 대인을 설명하신 구절이 그 연원이다.
1, 오전-선천, 오후-후천
2, 봄,여름-선천, 가을,겨울-후천
3, 선천-사람이 세상에 나오기 이전, 여자에서 결혼전, 밤, 제한된 것
후천-사람이 세상에 나오기 이후, 여자에서 결혼후, 낮, 영원성,
4, 복희팔괘(하도)-선천, 문왕팔괘(낙서)-후천
5, 문왕팔괘도(낙서)-선천, 복희팔괘도(하도)-후천
6, 문왕팔괘(낙서)-선천, 정역-후천
7, 복희팔괘(하도), 문왕팔괘(낙서)--선천, 정역-후천
--으로 대상에 따라 體用을 기준으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