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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8월7일 고흥 적대봉 특별산행 안내◈◈◈ | |||||
▶ | 산행지 | 고흥 적대봉(績臺峰)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석정리 일원 | |||
▶ | 산행일 | 2016년 8월 7일 (일)요일 | |||
▶ | 산행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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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 3시간 | |||
▶ | 식사 | 아침 & 중식은 익금 해수욕장에서 특별식 | |||
▶ | 준비물 | 간식.물,스틱,방풍복(여벌옷:해수욕장 대비),수건,비상약 등 | |||
☞ 상기 계획은 산악회 &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 | 협조 사항 | 본 청정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이므로 운영진은 참석하신회원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산행코스를 안내할 뿐 산행중 일어난모든사고는 본인이게 직접책임(법적책임 없음)을 알리며 항상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
▶ | 산행 주의 사항 (필독) | * 선두대장을 앞서 가서는
안됩니다. | |||
⊙산행지 | |||||
적대봉은 높이 592m로 고흥군 금산면(錦山面) 거금도(居金島)에 솟아 있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산이다. 섬안에 큰 금맥이 뻗어 있어 거금도라 불린다는 이 섬은 조선중기의 문헌에는 거억금도(巨億今島)라고 기록되어 있다. 섬 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608.6m) 다음으로 높으며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적대봉은 북쪽으로 천등산 마복산, 서쪽으로는 장흥 천관산(723m)과 마주보고 있는데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완도, 남쪽으로 거문도, 동쪽으로 여수 일원의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으면 멀리 제주도가 바라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적대봉 정상은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 등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봉수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남한에서 거의 유일한 원형 봉수대로 알려져 있는 적대봉 봉수대는 둘레 약 34m, 직경 약 7m로 경남의 남대천 봉수대(지방문화재 제147호)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 적대봉 기슭은 조선 때 목장성(牧場城)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록도, 절이도, 시산도, 나로도와 함께 도양(道陽)목장에 속한 속장(屬場)의 하나였던 거금도는 옛 이름이 절이도(折爾島)로 적대봉을 중심으로 30리 길이의 성을 쌓아 말 116마리를 키웠던 세납(稅納)목장으로 전한다. 거금도의 남북을 종단하여 석정리와 어전리를 잇는 임도 곳곳에 목장성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적대봉 일원은 예전 수림이 울창했던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해안가의 방풍림만이 옛모습을 겨우 떠올릴 수 있게 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거금도는 조선시대 사복시(司僕侍)에 속한 둔전(屯田)과 왕대산지가 있었고, 선재(船材)의 확보를 위해 벌채를 금지했을 정도로 질 좋은 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으로 유명하다. | |||||
⊙산행지 참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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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망이 멋있는 적대봉과 물맑은 익금 해수욕장에서 스트레스 확 풀어버리시게요...
자료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푸른 남해바다와 파도치는 익금 해수욕장 기대가됩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