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에 중앙유력 일간지 모 기자의 기사에 오전/오후 영문 표기 방법이 틀린 사실을 발견하고
해당 기자에 왜 굳이 오전/오후를 영문으로 쓰느냐, 쓰려며는 제대로 알고 쓰라는 내용의 이멜을 보냈는데
이후 해당 기자 기사에 또 오기를 발견하여 계속 그렇게 잘못 표기하려면
한국 최고(?) 일간지의 기자를 그만 둬라, 네 기사를 보는 나도 인격이 떨어짐을 느낀다, 차상위 관리자의 이멜을 알려 달라,
사내 전체로 올바른 표기 방법을 공지하면 조선일보 기사에서 더 이상 이런 오기를 보지 않을 텐데 등 내용을 또 보낸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건방지기 짝이 없는(?) 어버나의 지적이 효험이 있었는지 요즈음은 조선일보 기사에서 오전/오후 표기 오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주: 물론 이 모든 이멜에 대한 회신을 한 번도 없었으며, 당시에는 매 기사 밑에 해당 기자의 이멜 주소가 있어 바로
이멜을 보냈으나 어버나 같은 사람의 이런 몰상식하고 귀찮은(?) 이멜을 받는 것이 싫어서 인지, 요즘은
기자 이멜 주소가 싹 없어 졌습니다)
근본적으로 관광 안내, 외국인 회사등 특별히 영문으로 써야 하는 경우 이외에는
한글로 표현하지 왜 굳이 영문, 그것도 잘못된 표기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 할 일입니다.
재벌 기업 현관등의 근무/영업 시간 표기에 아직도 많은 오기를 보게됩니다.
이에 어버나라도 오전/오후 영문 표기 올바르게 쓰기 개인 캠페인이라도 벌이기 위해
눈에 보이는 올바른 표기와 잘못된 표기를 사진으로 게시합니다.
어느날 잘못 표기한 업체 관련자가 아래 사진을 보고 올바르게 수정한 안내문을 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잘못된 표기가 바로 잡힐 때가 우리 나라가 명실상부하게 선진 일류국 반열에 오를때가 아닐까하고
감히 단언합니다
<잘못된 오전/오후 영문 표기>
Costco영평점
반디앤루니스 서점 종로2가점 (2016.2.17) 2016.2.26 인천지하철 역사 내 홍보물
<올바른 오전/오후 영문 표기>
인천 지하철 압구정 고로케
차라리 이렇게 한글로 착하게 쓰지 ㅋㅋㅋ
2016.2.26 인천지하철 역사 내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