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의 기능 Introduction
비타민은 생명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비타민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과정을 조절하며, 여러 가지 생화학 반응에 촉매 역할을 하는 효소들의 보조효소(coenzyme)로 작용, 물질대사를 조절한다. 비타민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극히 적은 양만이 필요하므로 미량 영양소로 취급된다.
비타민은 수용성, 지용성으로 나뉘며, 수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B군과 C가 있으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섭취한 날로부터 4일 이내에 모두 배설되므로 매일 섭취해야 한다. 지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A, D, E, K가 있으며, 체내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오랜 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RDA와 ODA FDA vs RDI vs ODI
RDA(the Recommended Daily Allowance:1일 권장량)는 40년 전, “U.S. Food and Nutrition Board”에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비타민의 요구량을 정해 놓은 것이다. 이 수치는 1994년 FDA에 의해 새로운 기준이 확립되어 있으며, 이를 Daily value(DV)로 정해 놓고 있다.
DV는 Daily Reference Values(DRVs)와 Reference Daily Intakes(RDIs)로 나누어진다. DRV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콜레스테롤, 섬유질, Na나 K 등의 권장량을 규정하고, RDI는 RDA에 근거한 일일권장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을 규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은 각기병, 골연화증, 괴혈병, 야맹증과 같이 극단의 결핍증을 예방 할 수 있는 최소의 양일뿐이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학자들이 ODA(Opitmun Daily Allowance : 1일 최적권장량)을 제시, 우리들이 보다 좋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비타민의 양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것은 개인에 따라 용량조절이 가능하다.
균형과 상승작용 Balance and Synergy
비타민은 미네랄과 같이 복용하면 서로 상승작용이 있다. 어떤 특정 미네랄만을, 또는 특정비타민만을 과량 복용 시에는 그것의 결핍증과 같은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용량의 특정 비타민 B를 복용 시에는, 반드시 아연을 일정량 같이 복용해야 한다. 또한, 바이오후라보노이드를 비타민 C와 같이 복용하면 상승작용이 있는 것처럼, 둘 또는 그 이상의 비타민을 함께 복용 시는 각각의 비타민 단독 투여시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항생제 복용 시에는 비타민 C의 흡수가 저해되는 경우에서처럼, 비타민의 흡수를 저해하는 특정 약품이나 물질이 있을 수도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한다. : 지용성 비타민은 식전에 복용해야하고, 수용성 비타민은 식간 또는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 Synthetic versus Natural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는 그리하기 어렵다. 육체노동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오염물질과 스트레스가 많은 일상에서는 칼로리의 필요량은 줄어들며, 영양물질의 필요량은 증가한다. 따라서 우리는 보다 적은 음식에서 많은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음식물의 조리와 가공을 통해서 많은 영양소들이 파괴되므로 RDA조차 섭취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적당한 영양분을 최적의 흡수상태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공급원은 천연물질과 합성물질로 분류된다. 합성 비타민은 실험실에서 합성한 것이다.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은 단일 성분상으로 볼 때, 화학적 성질의 차이가 없으나, 천연 비타민은 코울타르, 인공 색소, 보존제, 당, 전분 등의 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다. 비타민 제재나 미네랄 제재를 구입할 때는, 단백질이 결합되어 있어, 흡수율과 이용률을 높인, chelation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음식물 속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은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바이오후라보노이드 등의 물질과 결합한 복잡한 3차원 구조의 형태로 존재한다. 천연 비타민 보조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또 하나의 이유는 건강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과 같이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다른 단백질과 분자결합을 하고 있어 우수한 비타민을 섭취한다는 것이다.
미타민의 선택요령 What's on the shelves
OTC(over-the-counter) 비타민제들은 그 체형, 함량, 성분들이 매우 다양하다. 어떤 체형을 선택하느냐 하는 문제는 각 개인의 기호에 달려있지만, 각 체형은 체내의 흡수되어 동화되는 속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시중의 각급 비타민제는 단독성분으로 된 것과 같이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각급 비타민은 태양광선에 의하여 역가가 떨어질 수 있다. 차광용기에 저장되어야 하며 냉암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미타민의 모든 것 Vitamins from A to Z
Vitamins A and Carotenoids
기능
* 면역기능의 활성화.
* 항산화제로서 암을 비롯하여 여러 질병으로부터 세포보호.
* 노화방지.
* 위궤양 치유.
* 단백질 대사의 관여.
* 뼈와 이빨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
* 지방의 저장을 돕는다.
* 여러 공해 물질로부터 피부점막조직 보호와 재생에 관여.
* 안구건조증, 야맹증과 같은 눈의 질병 치유.
*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 치유.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 A의 유사물질이다.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작용하며, 항산화제 이외에도 다른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장 유용한 카로티노이드는 베타-카로틴이다.
식품 속의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간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베타카로틴은 최근 연구에서 항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A와 달리 베타-카로틴은 과량 섭취 시에도 피부색이 약간 황색으로 변하는 것 외에는 비타민 과잉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공급원
* 생선의 간유, 동물의 간, 녹황색의 과일, 야채, 알팔파, 살구, 아스파라거스, 비트(채소의 한 종류, 주로 구미에서 많이 소비됨), 브로콜리, 당근, 마늘, 케일, 파파야, 파슬리, 복숭아, 후추, 고구마, 시금치, 스피루리나, 호박
주의점
* 비타민 A는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과량을 투여해선 안 된다.(형태도 마찬가지) 임산부도 1일 2500 IU이상 섭취는 피해야 한다. 아동에게 1일 1800 IU 이상의 비타민 A를 1달 이상 투여하는 것은 안 된다.
* 항생제, 완하제와 항콜레스테롤제 등은 비타민 A의 흡수를 저해한다. 당뇨병환자와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는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의 형태로 전환시키지 못하므로 베타-카로틴을 섭취해선 안 된다.
비타민 B군 Vitamin B complex
기능
* 비타민 B군은 체내의 신경, 피부, 눈, 머리카락, 간, 구강, 소화기관의 근육 등화 정상적인 두뇌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 역할을 한다.
* 비타민 B군은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보효소이며 우울증 치료에는 효과적이다. 성인의 경우 비타민 B군의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적당한 섭취가 필수적이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B12 의 부족으로 인해 알츠하이머가 초래되기도 한다.
* 비타민 B군은 반드시 함께 복용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특정질환의 치료를 위해선 그 중 1가지의 용량을 2배 내지 3배 정도까지 늘릴 수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대사하는 필수성분.
Vitamin B1
기능
* 혈액 생성에 관여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 위산 (염산)의 생성.
* 탄수화물의 대사.
* 학습능력의 향상.
* 위, 장, 심장 근육의 정상적인 운동 기능 유지.
* 섭취한 음식물로부터의 에너지 생성.
* 정상적인 성장.
공급원
* 말린 강낭콩, 현미, 계란노른자, 생선, 땅콩, 완두콩, 돼지고기, 쌀겨, 어린 보리싹, 도정하지 않은 곡류, 자두, 건포도, 대부분의 견과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주의점
* 항생제, 설파제, 경구피임약 복용 시엔 그 배설량이 증가되므로 반드시 보충이 필요하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타민 B1의 요구량은 증가한다. 각기병, 신경계의 질병은 비타민 B1의 부족증상이다.
Vitamin B2
기능
* 성장촉진.
* 적혈구 생성, 항체 생성, 세포호흡에 필수적.
*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백내장의 예방과 치료.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
* 비타민 A와 같이 쓰면 소화기관의 점막이 튼튼해진다. 체내 여러 조직(피부, 손톱, 머리카락)의 산소이용률을 높인다.
* 비듬제거.
* 철분, 비타민 B6의 흡수를 돕는다.
* 임신기간 중엔 더욱 중요하다. 만약 부족 시에는 모체에선 그 결핍증을 자각하지 않을 수 있으나 태아에겐 위험을 초래할 수이 있다.
* Tryptophan이 niacin으로 전환되는 데 필요.
* Carpal tunnel syndrome치료에 비타민 B6 와 함께 쓰면 좋다.
* 입주위가 헐거나 하는 것은 비타민 B2 결핍증의 하나이다.
공급원
* 콩, 치즈, 계란, 생선, 우유, 고기, 시금치, 요구르트, 아스파라거스
주의점
* 경구피임약, 격렬한 운동 시에는 요구량이 늘어난다. 빛, 조리과정 중 항생제, 술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Vitamin B3(Niacin, Niacinamide, Nicotinic Acid)
기능
* 모세혈관을 확장하며, 콜레스테롤수치를 저하시켜 혈액순환촉진.
* 피부건강유지.
* 신경계의 정상 기능 유지.
* 정신 분열증 등 여러 정신병 치료에 효과적.
* 소화기에서의 염산 생성.
*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대사.
* 평형감각을 살려주고 관절염 치료.
* 멀미, 하품을 많이 하는 사람 비타민B3 부족
공급원
* 쇠고기, 브로콜리, 당근, 치즈, 옥수수분말, 계란, 우유, 생선, 감자, 고구마, 밀
주의점
* 홍조현상, 붉은 반점, 또는 피부가 따끔거리고 아픈 느낌 등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무해하다. 임산부나 통풍, 소화성 궤양, 녹내장, 간질환, 당뇨 환자에게는 조심해서 복용한다.
Vitamin B5
기능
* 항-스트레스 비타민.
* 부신피질 호르몬 생성과 항체 생성에 필수적.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부터 에너지 생성.
* Coenzyme A의 필수 성분.
* 우울증 치료.
공급원
* 콩, 쇠고기, 바다 생선, 모유, 야채, 밀, 계란
* 이제까지 부작용이 보고된 예가 없다.
Vitamin B6(Pyridoxine)
기능
* 피리독신은 다른 어떤 단일 영양소보다, 체내 생화학 반응에 참여하는 일이 많다. 체내 소다움 (Na)과 포타슘(K)을 균형을 유지시키며, 천연이뇨제 기능을 말한다. 염산 생성과 지방, 단백질의 흡수에 필수적이다.
* 적혈구 생성 촉진.
* 신경계와 뇌세포의 정상기능 유지.
* DNA와 RNA 같은 핵산합성에 필요.
* 여러 효소를 활성화.
* 비타민 B12 흡수 보조.
* 면역계 기능 향상, 항체 생성 촉진.
* 동맥 경화증 치료.
* 심근을 손상시키고 그 주위에 콜레스테롤을 침착시켜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 중의 하나인 homocysteine의 생성을 억제.
* 신장 결석 예방.
* 월경전 증후군(PMS:Premenstrual syndrome)의 경감 알레르기, 관절염, 천식 치료에 효과적 carpal tunnel syndrome은 비타민 B6결핍과도 관련이 많다.
공급원
* 거의 모든 식품엔 피리독신 함량이 낮으나, 다음 식품들엔 그 함량이 매우 많다. 맥주 효모, 당근, 닭고기, 계란, 완두콩, 생선, 육류, 시금치, 해바라기씨, 호두, 밀싹, 아보카도, 바나나, 현미, 도정하지 않은 곡류, 양배추
주의점
* 항우울제, estrogen, 경구피임제 복용자는 체내 비타민 V6 요구량이 증가한다.
Vitamin B12
기능
* 빈혈예방.
* 세포의 생성.
*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흡수.
* 단백질 합성과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에 관여.
* 신경 손상을 예방한다.
* 임신을 유지시키며,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돕는다.
* 비타민 B12결핍증은 주로 노인이나, 소화기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흔하며 이는 흡수불량으로 인한 것이다.
* 비타민 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체식주의자들에게서도 결핍증이 나타나기 쉽다.
* 비타민 B12 결핍증의 증상-비정상적인 걸음걸이, 기억력 저하, 빈혈, 환각, 눈의 피로, 소화불량
공급원
* 치즈, 계란, 청어, 대합조개, 동물의 신장, 간, 해산물, 두부 등 주로 동물의 내장에 많이 들어 있다.
주의점
* 항통풍약, 항응혈제, 칼슘 보충제의 복용은 소화관에서의 비타민 B12 흡수를 방해한다. 채식주의자들은 별도의 보충이 필요하다.
Biotin
기능
* 세포성장, 지방산 합성,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등에 도움을 준다.
* 다른 비타민 B군의 체내 이용률을 높인다.
* 건강한 모발과 피부미용.
* 탈모 예방.
* 한선 (땀샘), 신경조직 골수의 기능 활성화.
*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장내에서 유산균에 의해 합성되므로 결핍증은 드물다.
공급원
* 익힌 계란노른자, 바다생선, 육류, 우유, 도정하지 않은 곡류, 효모.
주의점
* 익히지 않은 계란의 흰자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Avidin은 비오틴과 결합하여 장내에서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유아기에 나타나는 지루성 피부염(두피나 얼굴의 피부가 매우 건조하거나 심하면 비늘처럼 벗겨져 떨어지는 인설의 박탈을 수반하기도 한다.)은 비오틴 결핍이 그 원인일 수도 있다. 사카린이나 산패(酸敗)된 지방은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설파제, 항생제의 장기 복용은 비오틴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Choline
기능
*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
* 기억력의 향상과 두뇌의 기능 활성화.
* Parkinson's disease, tardive dyskinesia(지발성 운동이상증: 보통 노인에게 일어나며, 신경차단제의 장기복용으로 인하여 발병되며 복용중지 후에도 증상이 계소된다.)와 같은 신경계의 질환에 필수적.
* Inositol, methionine, taurine, betaine, hydrochloride와 함께 lipotropic factor로써, 콜레스테롤과 지방대사에 관여하여 간의 과다한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inositol과 함께 lecithin 합성의 원료가 된다.
공급원
* 계란 노른자, 육류, 우유, 곡류로 만든 씨리얼.
주의점
*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없다.
Folate(엽산)
folacin, folic acid 또는 pteroylglutamic acid라고도 불려진다.
기능
* 두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 중 하나(brain food).
* 적혈구, 신경조직의 구성성분, 에너지 생산에 필요.
* DNA 합성의 조효소.
* 모든 세포의 정상적인 형성, 분열, 복제 과정에 필수적인 성분.
* 출산후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에도 관여하므로, 임신중에 꼭 필요하다.
* 단백대사에 관여.
* 엽산 결핍성 빈혈 예방 또는 치료제.
*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 Uterine cervical dysplasia(자궁 경부 형성장애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 비타민 B12와의 복합제가 엽산단일제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
* 혀가 자주 따끔거리고 진한 빨간 색으로 되는 것은 엽산 부족증의 하나이다.
공급원
* 보리, 강낭콩, 매주효모, 현미, 닭고기 쇠고기, 녹색체소, 치즈, 쌀겨 등.
주의점
* 경구용 피임약 복용시는 체내 엽산 요구량이 증가하므로 꼭 보충이 필요하다. 호르몬 관련 암, 발작성 질환인 환자에게 장기간 과량 복용은 피해야 한다.
Inositol
기능
* 모발이 자라는데 꼭 필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에도 필수).
* 동맥 경화 예방.
* 체내에서 콜린 등과 함께 레시틴 합성의 원료가 되며 지방과 콜레스테롤 분해, 혈액의 점도를 낮춘다.
* 간의 지방 제거.
공급원
* 과일, 야채, 도정하지 않은 곡류, 우유, 고기.
주의점
* 다량의 카페인 섭취는 체내의 inositol의 결핍을 초래한다.
PABA(para-Aminobenzoic Acid)
기능
* 엽산합성의 원료이므로 적혈구 생성에 관여.
* 항산화제.
* Pantothenic acid(비타민 B5)의 작용 보조.
* 햇빛으로 인한 화상과 피부암 예방용으로 연고제형이 쓰인다.
* 단백질 대사의 조효소.
* 음식에 PABA가 결핍되어 있으면 우울증, 피로, 소화장애, 두발 탈색 등을 한다. 이때는 반드시 별도의 보충이 필요하다.
공급원
* 동물의 신장, 간, 도정하지 않은 곡류.
주의점
* 설파제 장기 복용은 PABA 결핍증을 초래한다.
Vivamin C(Ascorbic acid)
기능
* 항산화제.
* 신체 조직의 정상적인 합성 재생.
* 부신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
* 잇몸 질환 예방.
* 생체의 면역 능력 향상시켜 암 예방.
* 콜레스테롤의 저하시켜 동맥 경화증 예방.
* 고혈압 환자의 혈압 저하.
*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
* 부신피질 호르몬 합성을 촉진해 항stress 작용.
* 성처 회복 촉진.
* 인터페론 합성.
* 엽산, tyrosine, phenylalanine 대사.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서로 상승작용이 있다. (비타민C가 체액 내에 생성된 free radical chain을 파괴할 때 비타민 E는 세포막을 공격하는 유해산소 radical을 제거한다.)사람은 비타민 C를 체내에서 생합성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외부에서 식품이나 알약의 형태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섭취한 비타민 C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된다. 질병으로 인해서 대량의 비타민 C가 필요할 때는 경구 복용보다 정맥주사가 훨씬 효과적이나 반드시 의사의감독 하에 실시해야 한다.
Ester C Polyascorbate란 보다 더 빠른 흡수를 위해서 미네랄이 천연적으로 결합된, 비타민 C의 가장 발단된 제형으로, 결합될 두 있는 미네랄로는 칼슘, 포타슘, 마그네슘, 아연, 나트륨이다. 이 Ester C는 Jonathan Wright 박사에 의해 처음 연구되었으며, 실제로 투여 후 백혈구와 같은 세포, 혈류내, 또는 조직으로의 흡수속도가 보통 비타민 C나 ascorbic acid 투여시보다 Ester C의 형태로 투여했을 때 4배나 증가했으며, 배설을 또한 보통 비타민 C의 1/3로서 생체이용률이 매우 높음이 증명되었다. Ester C는 특히, AIDS나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알맞은 투여형태이다.
공급원
* 딸기, 녹색채소, 과일, 브로콜리, 자몽, 케일, 레몬, 망고, 양파, 오렌지, 파파야, 완두콩, 파인애플, rosehips, 시금치, 토마토 등.
주의점
* 아스피린, 술 진통제, 항우울제, 항응혈제, 경구피임제, 스테로이드제 등은 비타민 C의 배설율을 높인다. 혈당강하제 (diabinase) 나 설파제를 비타민-C와 함께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 비타민-C를 대량섭취하면 혈당측정시 혈액검사 결과가 가(假)음성 판정(false negetive), 즉 실제혈당수치보다 적게 나올 수 있으므로 검사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비타민-C 복용여부에 대해 알려야 한다. 태아가 의존성을 갖거나 괴혈병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임산부의 일일 섭취량이 5000mg이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Vitamin D
기능
* 지용성 비타민으로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와 이용에 필수적.
* 성장기 아동의 뼈, 치아의 정상적이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
* 골다공증, 골연화증, 저칼슘혈증 치료 및 예방.
* 면역기능 향상.
* 음식으로부터 섭취한 비타민 D는 간, 신장에서 활성형으로 전환되어야만 체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는 골다공증의 위험 군이다.
*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 되었을 때, 핍의 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의 전구체로 전환된다. 피부를 일주일에 한번에 15분씩 3번 정도 노출시키는 것이 비타민 D의 합성에 효과적이다.
공급원
* 생선의 간유, 비타민 D가 강화된 유제품, 알팔파, 버터, 계란노른자, 오트밀, 연어, 정어리, 고구마, 참치, 식물유.
주의점
* 65,000IU이상을 수년 동안 복용시는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D는 반드시 칼슘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 장, 간, 쓸개 기능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비타민D의 흡수저하가 오기도 한다.
* 콜레스테롤 저하제 중 일부, 제산제, cortisone같은 스테로이드제도 비타민 D의 흡수를 저해한다.
* Thiazide계 이뇨제는 칼슘과 비타민 D의 적정 비율을 깨뜨린다.
Vitamin E
기능
* 암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 혈관 확장으로 혈액 순환 촉진 기능.
* 노화 방지로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 불임방지.
* 손상된 조직 수복.
* 월경 전 증후군(PMS) 치료.
* 상처 발생 시에 혈액 응고와 치유를 촉진시켜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한다.
* 혈압 강하.
* 백내장 예방.
* 운동선수의 경기능력을 향상시키며, 다리의 갑작스런 경련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 혈중 비타민 E의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키려면 아연이 반드시 필요, 지질 산화와 유리기형 성을 방지하여 세포손상을 막는다.
공급원
*냉동 압착된 식물유, 도정하지 않은 곡류, 콩, 해바라기씨앗, 야채, 현미, 계란, 우유, 오트밀, 고구마, 밀의 어린 싹.
주의점
*비타민E는 철분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당뇨, 류머티스성 심장 질환,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에게는 과량 투여해서는 안 된다. 고혈압환자는 소량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좋다.
Vitamin K
기능
* 혈액응고(프로트롬빈 합성에 필요).
* 뼈의 형성에 관여, 골다공증 예방.
* Glucose를 glycogen으로 바꾸어 간에 저장시킴
공급원
* 알파파, 브로콜리, 녹황색채소, 콩 양배추, 계란노른자, 간, 오트밀, 홍화유, 밀.
주의점
*임신 말기에 합성 비타민K를 다량 쓰면 태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항생제는 비타민 K의 흡수를 저해한다. 과량 투여 시엔 체내 축적되어 홍조, 발한(sweating)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바이오후라보노이드 Bioflavonoid
기능
* 비타민 P로 불리운다.
* 비타민 C의 흡수를 촉진.
* Rutin, hesperstin, hespeidin, eriodictyol, quercetin, quercetrin 같은 여러 종류의 바이호후라보노이드가 있다.
*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다.
* 비타민 C와 상승 작용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포진을 치료한다.
* 항균작용.
* 혈액 순환 작용.
* 담즙 생성 촉진.
* 백내장 예방.
* 콜레스테롤수치 저하.
* Quercetin은 하루 1-2g 정도의 양을 쓰면 천식과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으며, Bromelin은 quercetin의 흡수를 증가시키며 서로 상승작용을 한다.
공급원
*레몬, 오렌지 같은 과일의 껍질 안의 흰 부분, 살구, 체리, 자몽, 포도, 레몬, 자두, 로즈힙, 오렌지.
주의점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Coenzyme Q10 (Ubiquinone)
기능
* 비타민 E와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으나 훨씬 더 강력한 항산화제.
* CoQ10은 나이가 들수록 조직 중 농도가 점점 감소하므로 반드시 보충해 주어야 한다.
* 면역 기능 향상과 노화 지연, 암 예방.
*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어 알레르기, 천식,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
* 정신분열증, 알츠하이머병 같은 뇌기능 이상 치료. 비만, 칸디다증, 잇몸질 환, 당뇨, multiple sclerosis 치료에 효과적.
* 십이지장 궤양 치료.
공급원
*연어, 정어리, 고등어
주의점
*독성은 없다. 순수하고 좋은 품질의 CoQ10은 밝은 노란색이며, 가루 형태의 제형은 거의 아무 맛이 없어야 한다. 빛과 열에 약하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약국을 경영 하시면서 미국과 우리나라 의사, 약사들에게 영양의학을 강의 하시는 김미혜자님 강의중에서 권영준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