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고흥군정, 읍면초도 순방
-주민 질문은 민주적 방식으로 선정-
-‘군민과의 열린강좌’도 이채-
박병종 고흥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관내 16개 읍면의 공식방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순방은 과거의 권위적인 색채를 과감히 제거하고 주민과 행정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요소를 도입하여 이채를 띠고 있다.
이번 순회방문 행사는 크게 ‘군민과의 대화’와 ‘군민과의 열린강좌’ 등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는 사전에 질문자와 질문 내용을 행정에서 정해놓았던 방식을 지양하고, 읍면의 대표자가 함께 모여서 질문자와 질문내용을 선정하는 민주적 방식을 채택했고, 사업요청보다는 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건의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도록 질문을 막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과거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순방에서는 ‘지방자치’를 주제로하여 유명강사를 초빙한 ‘군민과의 열린강좌’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그동안 군민의식개혁을 군정의 중요과제로 삼고 강조해온 박 군수의 군정추진의지와 그 맥락이 닿아있다.
화합과 친화력을 장기로 내세우고 있는 민선4기 박병종 고흥군수의 행보가 군정 전반에 조용하면서도 바람직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는 게 이번 읍면순방에 참석한 군민들의 평가다.
= 관련부서 : 행정지원과(자치행정)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