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먼 관계로 시작부터 인원이 적은데다
간만에 경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손발이 잘 안 맞은 듯 합니다.
초반부터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결국 62대 38로 패했습니다.
10시에 시작해서 11시 30분쯤 마쳤구요 그 이후에는 삼성물산끼리 경기를 가졌습니다.
11시 30분 이 후 장소를 탄천으로 옮겨서 간만에 외부 반코트 경기를 가졌습니다.
원동수 대리님이 신입사원들을 이끌고 외부팀과 경기를 가졌으나 2경기 석패
반대편 코드에서 OB팀대 YB 팀의 10점짜리 4쿼터 경기가 있었으나 초반 우세하던
YB팀의 기세가 4쿼터 들어 OB팀의 노련함에 꺾이며 OB팀의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점심내기였으나 OB팀 분들이 짜장면을 쏘셨습니다. ^^
마지막 저(곽영호)와 신입사원 세분이 함께 팀으로 옆에서 연습하던 다른분들과
10점 전후반 경기를 가졌으며 이건 20대 19로 승리했습니다.
참석인원은 많았으나...제가 성함을 모두 몰라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탄천에 모인
인원만 12명 이었습니다. ^^ (짜장면 그릇이 12개였습니다 ㅎㅎ)
신입사원만 참석 하신 분들 이름을 적겠습니다.
장지환, 김낙현, 김동현씨 나와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계속 쭈~욱 나와서 같이 경기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s. 최근 경기에서 동호회의 팀플레이가 많이 약해진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연습의 부족때문인 듯 합니다. ^^
같이 모일 수 있는 경기장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우선 분당근처와 서울역 근처로
나누어서라도 연습을 했으면 합니다.
같이 연습하는 것은 주말로 시간을 내어서 격주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획잡고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와~~~즐거운 한때였겠군 ^^수고들 하셨습니다. 난 요즘 이사땜시 집보러 댕깁니다....아차 오늘 삼광초교는 참석함
당구 치면서 자장면은 먹어봤어도 농구하다 자장면은 처음 먹어봐요~^^;;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졸업식이라 참석 못하구 다음 경기 때 또 뵐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