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하늘 아래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미당의 시가 그립군요.
진작에 소식은 9월 둘째 주에 받았습니다만
저의 못 말리는 <귀차니즘>증세로 인하야
이제사 늬우스를 전합니다.
하긴 10월1일 정모 공지가 나갔으니
이 <아름다운 소식>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지요.
이래서 <귀차니스트> 저 graceland가
마이크(볼펜 그 다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다름아니오라 우리 드리밍界의 디바(Diva) 전성희님께서
기념관 운영에 홀로 애쓰시는 <기념관 王Solo>
우리 회장님을 보시면서
어떻게 "나의 능력 범위 안에서"도와드릴 방법이 없나?
생각하셨답니다.
그래서 언제든 드리밍 패밀리 여러분께서
이용하실 수 있게 기념관 체인 하우스를 열기(OPEN)로...
................... 박 ~ 수 ~ 우~ ...................
드리밍 패밀리 남녀노소 구분 않고 누구에게나 개방합니다.
근데 오멘님? 전혀 기쁘시지 않다는 표정을 지으시고 있지는
않는...않는...않는지요??? @.@ ???
정모때나 벙개때나
해마다 돌아오는 生1월 死8월 추모때나...
해도 해도 끝없는 엘비스 이야기를 밤새 하고싶은 사람들
저같이 머나먼 강원도에서 와
-회장님 기준으론 절대 안 멉니다. "미국에서도 와.
제주도에서도 와. 강원도가 머이 멀어.(동막골 버전으로)"
하룻밤 잠자리(가을 하늘 아래 고추잠자리와 혼동마세요)가
꼬옥 필요한 사람들은
기념관 체인 하우스를 많이 애용해주세요.
성차별 없습니다! 연령제한 없습니다!(강조! 강조!)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곳이 <원주시 문화 체육센터>앞 광장입니다.
오늘 배사모(배구를 사랑하는 모임) 동호인 대회가 있나 봐요.
멀리 남제주, 대전, 남양주, 오산 등등 관광버스들이 보이고
전주 덕진구청 버스도 보이는군요.
덕진구청 버스는 너무나 예쁜 연두색 버스인데
차 색깔로는 정말로 튑니다.
연두색 셔츠를 입은 우리의 엘비스 모습은 어떨까요?
"아, 상큼 발랄하겠지요." 우리 모두 키스 마크를 보냅시다!
버스 차체에 한국적인 캐릭터 그림과 함께
<함께 해요. 경제 살리기!!>
"재래시장 이용하기
지역상품 애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제가 잠시 한눈을 팔며 전통의 고장 全州를 홍보했군요^^
마지막으로 기념관 체인하우스 위치를 알려드리면서
이 늬우스를 마칠까 합니다.
첫째: 잠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적을 경우
기념관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고양 화성 그린빌 101동 101호
둘째: 잠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많을 경우
기념관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한탄江 은대里 素淨별장
참고로 素淨은 전성희님의 "호"이며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 대전 입선2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 입선1회 경력의 작가이시고
이번 2005 예술대제전 운영위원회
작품 공모전에서 특선하셨습니다.
그게 다아~~~ 전성희님의 체인하우스를 끌어내기 위한 "작전"이어쓰미다~!! 작전 성공하지 않아쓰미까..! ㅎㅎㅎ
나는요오~~~모든게 넘 흐믓하구요~~그리구 그레이스님이 우리집에 일박 못하게된거 넘 섭한 사람에요오...호호호 그섭함이 이런유종의미를 거두었으니~~~더이상 무얼 바라리요오~~~!!ㅎㅎㅎㅎ
이렇게 저렇게 장왕들 한데, 흑심은 바로 그거였던듯.ㅎㅎ
인샬라님, 먼 말씀을...아, 내년 1월 생일 8월 추모...행사는 쌔고 쌨죠. 언젠가는 꼬옥 구로에 가서 2004그레이스랜드 사진 볼 겁니다!
세계 각국의 게스트 하우스에도 각기 다른 격이 있듯이 "소정"님의 하우스는 벌써 품격의 향기가 찐하게 전해집니다~~^^
agape님처럼 은은한 향기가 있답니다. 한탄강 은대리 별장은 안 가 봐서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더 찐하겠죠^^
근데요...궁금한거 하나.... 밥이랑 술두 주나요?거기가면...
제 경험에 의하면 각종 맛난 김치에 굴비 구이 각종 나물 무침 그리고 매실즙...매실주는 아니고...참 정종에 담근 유자가 있는데 이건 술이 아니고 여자들 얼굴에 바르는 화장수...
와이진님은 우량아같이 생긴 모습이 먹을것 넘 밝힌다니까~~~ㅎㅎㅎ!!그바람에 난생처음 도심의 김치사건 주범노릇까지 했잖아요~내가~재워주면 먹여주는건 기본이지만~~소정님 댁의 먹거리는 예사롭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