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절이는 동안...
우리 무밭에서
무를 뽑아왔겠죵.
이 무가 작아도
맛은... 끝내줍니당.
8시부터
채칼로 열심히
무채를 갈아봅니당.
울 랑이랑...
이 만큼 무채를
만들었네요~
우와~
시간이~
새벽 세 시~
두시간 정도
눈을 붙힐랑 말랑 하고
새벽 5시에 눈을 떠서
배추 절인것을
4번 정도 씻어내고
드 뎌 ~
비비기 start!
우리 중국아줌씨
" 난 김장을 할줄몰라요~
위에서 배추나 나를께용~"
동네 아주머니 <가운데>
형님 시어머니 <헤어스카프>
울 랑 큰 누나 <조끼>
울 형님과
형님 시어머니가
오신 이유...
"김장은 물맛이람시롱..."
저를 도와준다고 함시롱...
형님네 김장을 같이 하셨던것.
형님네만~
거의 100포기 정도
가지고 가신듯...?!
흠 냥~
캔속~은...
그렇게
첫 김장을
배워가며,
외워가며,
낼 아는 언뉘와
다시 김장을
할 복습준비를
했습니당.
너무나 많은 양에 도와주신 분들 보내드리기 바빴구
낼 아는 언뉘와 두번째 김장 준비땜시
배추 잘라오고 배추 절이는 작업을 하느라
저희집 김장통이랑
형님네 김장통
우리 시어머니 김장통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용~
아쉽게도~ ㅠ.ㅠ
또 한번의 캔속의~김장
나에게
정말
고마운 언뉘네 김장과
내가 목표한 김장을 하기 위한
2차 김장 날!
▼
퀸카 언뉘를
요모양으로
☜만들었당...
냐하하하하
언뉘~
i'm
sorry~
아침 9시부터
언뉘네 김장과
내 목표 김장을
8시까지 끝마치구...
백김치를
좋아하는
울 랑을 위해
도 전!
너무나 바빴기에
만드는 과정 생략!
역쉬나 고무통 2통을
백김치로 만듬시롱...
고마운
언뉘네
김장
빼고
2차
캔속~김장은
보시다시피
요정도로
김장
끄으으읕~
이로써
캔 속의 작은 여유네 하우스 김장은
직접 키운 배추와 무 와 고추가루
그리고
지인들의 도움으로
결혼 첫 해
↑ 도대체
다크서클 캔속~ 몇포기인지 모르는 김장을
성공하게 되었다는... ㄴ ㅑ ㅎ ㅏ ㅎ ㅏ 하 ~
첫댓글 하고생하셧네요^^ 저 수북히 쌓인절인배추와 무채 보기만해도 기절입니다..스무포기하고도 힘드러 죽겠는데...대단하십니다^^
초보새댁의 무대포라 하지용... 냐하하하하... 맛은... 저도 모르겄어영... 냐하하하하하
헉 소리 나요 ! 김장하느라 고생하셨네요 ㅎ 몸살 났겠어요
몸살은 안났구용... 푸듯함만이... 내가 이런걸 해봤구나 라는... 냐하하하
온동네 나눔해 주실려구요
저희 농장에 중국분 두분이 계시거든영... 김치를 너무나 잘 드시는 분들이라... 반찬 값도 아낄겸 많이 했어영... 그리고 저희 비닐하우스 신혼집으로 오시는 손님들 가끔 식사 대접 할때도 직접 담근 김치가 맛나자나용... 냐하하하
식당하는게 아닌가 했네요. 내년에 직접 담은김장체험 하며 김장철 주말농장을 운영하셔야 겠어요.
대박 나실듯 합니다.^--^
진짜 김장철 주말 농장을 해볼까영... 냐하하하하... 원래 저희 랑과 제가 회원님들 모시고 김장벙개 같은걸 하려고 했었거든영... 근데... 그게 좀 잘 안되서... 왜 그런거 있자나영... 수다떨며 웃다 한잔 마시구 보쌈같은거 먹음시롱 그런 김장벙개... 내년엔 꼬오오옥 하려고용... 그때 언뉘 오실거죵? 막 요래보고 사라짐...
고생하셨내요~~ 오늘 하루 푹쉬세요~ㅎ
11월 26일날 김장 한 모습이여영... 김장을 3일간 하고 밀린 농장일 하느라 인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영~ 냐하하하하... 가까이 사심 오셔서 배추 몇포기 뽑아가셔도 되어용... 냐하하하하 아직 많거든영... *^^*
애휴ㅡㅡㅡㅡㅡ김장하느라 수고하셨지만 읽고 보느라 한참 수고했네요! 마지막 끝에 사진은 어뒤 탈랜트 사진 훔쳐 올린건 아니쥬? 이뽀요 ! 냐하하하하하하하하 다우시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냐하하하하... 백담님... 따님 낼 결혼 추카 다시한번 드려영... 시간 되심 놀러오세용... 그리고 뽀샾에 속지 마세용... 냐하하하하하
엄청나군요... 요즘에 김장을 저렇게 많이 하는건 첨봐요...
새댁이 대단하십니다..대견하구요~
요즘 젊은 새댁이 저렇게 할려구 합니까..어림도 없지요..
넘 이뿌군요~ 착한모습에 박수쳐드립니다~^^ ㅎㅎㅎ
제가 5월에 결혼해서 일손이 모자라서 트렉터를 랑에게 배워서 논에 나갔다가용.... 중국처자라는 소문이 돌았어영... 냐하하하하하...
그랬겠네요...요즘 한국 여자들이 그런거 하려고 하나요..에그~ 신랑은 복 엄청 받은겨~~^^ㅎㅎㅎ
된통 몸살 걸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드근뜨끈한 아랫목이나 찜질방에서 푹 쉬시길
몸살은 안났는데용... 3일간 움직이기가 귀찮았어영... 냐하하하하
수고하셧내요 김치가 마나갯내요^^
제발 맛이 있었음 좋겠어용... 아직 개봉 안했어영... 업소용 냉장고에 넣어놓구
고무통들은 밖의 2평짜리 냉동창고에... 넣어놨거든용... 땅에도 묻어놓고... 땅엔 조금만... 땅에 묻는게 좋다는 분과 예전이랑 틀려졌다고 안좋다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냐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