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왕검이 하늘과 가장 가깝다는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 제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는 제단이다.
강화도 마니산은 우리나라 허리에 해당되는 지점으로 氣가 가장 센 곳이라고 자료에 적혀있었음.
그래서 나도 소원을 빌면서 제단을 향해 세번 절을 올리고..
산허리가 굽어진 참성단 둘레..
다시 계단길을 내려가면서..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인선이도 합류하고..효진이는 찍고..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간다.
입구에 와서 우리는 강화도 옆에 있는 섬 석모도로 가려고 콜 택시를 기다린다.
아침먹고는 밥구경을 못해서 길거리에서 과자를 먹는다.
강화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부랴 석모도 가는 표를 산다.
강화도 옆에는 석모도와 교동도라는 큰 섬이 있고 주문도 볼음도 등 더 작은 섬이 몇개 더 있다.
아니~ 우리가 타자마자 배가 출발을 하네.
시간을 알고 부랴 서두는 것 같이 되어 무척 신기했다.
멀리 강화도 선착장이 보이고..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고 갈매기들이 토실하게 살이 졌다.
배의 구조가 이층 여객실이 있고 아채층 입구에는 차들을 옮기는 선상이 있다.
줄지어 내려서고..
아~~ 배가 너무 고프다. 얼끈한 칼국수가 먹고 싶어 주문하고서 행선지를 의논하고 있는데..
얼끈한 칼국수가 아니라 조개로 국물을 낸 맑은 국물의 칼국수..시장이 반찬이라 그런대로 맛은 있었다.
사진으로 보니 더 먹음직 해보이네.
석모도에서 가장 유명한 절 보문사로 가기로..
보문사 스님 타종..
보문사 스님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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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추억 아이들에게 많들어 주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아들과 둘이서 시간을 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