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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파트 평당 분양가 1년새 19% 올라 → 원자재 가격 상승, 아파트 고급화 맞물리며 분양가 치솟아. 올 1,2월 전국 평균 분양가는 평당 2,418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9% 상승. 서울은 전국 평균의 3배에 가까운 6855만원. 최고는 서울 광진구 ‘한강 포제스’ 1억 3770만원,(한국)
2. 특정 대학 동문회가 되어버린 공기업 지역인재 의무채용? → 지역내 특정 대학 쏠림 부작용... 국민연금공단(전북대 74%), 토지주택공사(경상대 67%), 한전(전남대 59%), 자산관리공사(부산대 58%), 신용보증기금(경북대 52%) 등 특정 대학 독차지. 보완책 필요.(문화)▼
3. 위성 정당에 세금 50여억원... → 의원 보내기로 만들어진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에 국회법에 따라 보조금 25억여원씩 간다... 21대 총선에서도 양당의 위성정당은 국고보조금 120여억원을 받았다.(헤럴드경제)
4. 실손보험이 ‘의사파업’ 주범? →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상이 과잉진료 시장을 만들었고,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외면하고 저위험·고수익 경증 치료 중심의 개원의로 몰리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어.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보험금으로 나간 돈만 2021년 7조 9000억원...(헤럴드경제)
5. 푸틴 5선 성공 → 87% 득표율. 개정 헌법은 임기 6년에 2030년 대선도 출마 가능, 당선되면 84세가 되는 2036년까지 집권 가능. 이 경우 푸틴은 18세기 예카테리나 2세(34년)를 넘어 러시아제국 초대 황제 ‘표트르’ 대제(43년) 다음으로 장기 통치하게 된다.(헤럴드경제)
6. 비둘기, 평화의 상징에서 도시 천덕꾸러기 전락... 지자체 상징새에서 비둘기 빼기 → 의정부시, 백로로 변경 추진. 구리도 검토. 안산(노랑부리백로), 오산(까마귀), 수원(백로)은 이미 변경.(문화)
7. 신차도 중고차도… 다시 ‘예스 재팬’ → 일본차 약진. ‘노 재팬’ 이후 2022년 6.0%였던 일본차 점유률 지난해 15%대 상승. 반일 감정의 희석과 하이브리드 차의 인기가 주요인.(문화)
8. 김은 또 왜... 가격 41% 올라 → 도매가 지난해보다 41% 상승, 평년가와 비교하면 48.8% 폭등.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 난 것과 수년간 이어진 이상 기후로 김에 발생하는 질병인 '붉은 갯병' 등 번져, 김 생산 77%를 차지하는 전남지역 생산량 11% 감소.(아시아경제)
9. 총선, 정당 번호 결정 → 현역의원 의석수대로 번호 배정. 현역의원이 없는 경우 이전 선거 득표수 많은 당 우선. 의원 숫자가 같고 이전 선거 득표수가 없다면 추첨.(아시아경제)
10. ‘나의 살던 고향’...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이 ‘고향의 봄’(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가사가 ‘~의’를 잘못 사용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의’는 조선 후기에 사용되기 시작해 개화기에 확산되었는데 일본어에서 여러 가지 역할로 많이 쓰이는 조사 ‘노(の)’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본다. 최근에는 과잉이라 할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 “소득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쌀의 소비량이 부쩍 줄었다”에서 ‘의’는 전혀 필요가 없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 3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중앙선거대책위 구성을 마친 국민의힘이 오늘 국회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선대위 발대식을 엽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 자리에서 지역구 공천자 254명에게 공천장을 주고 본선 후보자로 공식 임명합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 1석씩 나눠 가진 격전지 강원 춘천과 원주를 방문합니다. 오후에는 최대 표밭인 경기도를 다시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 대통령실은 이종섭 대사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공수처와도 충돌했습니다. 이 대사가 공수처의 허락을 받고 출국한 거라고 대통령실이 밝히자 공수처가 바로 반박에 나서면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이, 당의 결정에 불복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탈당을 하면서도 '대통령 1호 참모'라는 걸 강조했습니다. 탈당을 하겠다면서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지역 예산을 끌어오겠다고 했습니다.
● 전공의들의 부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학병원들은 이제 살아남을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병동끼리 통폐합을 하는 것은 물론 무급휴직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해 하루 평균 5억~6억 원씩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부터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5일 일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방 위원장은 사직서를 내더라도 병원 진료는 정상적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현재의 의료파국은 정부의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국방부는 오는 4월과 11월에 군 정찰위성 2·3호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하고, 전술지대지유도무기를 전력화하는 등 전력강화에 나섭니다. 보훈부는 수십 년 전 포상된 공적이 오늘날 국민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적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서거했다는 가짜뉴스가 SNS에서 퍼졌습니다. 가짜 뉴스는 러시아어 계정을 통해 퍼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버킹엄궁은찰스 3세의 죽음에 관한 뉴스는 가짜라며 외국 주재 영국 공관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병원을 급습해 하마스 대원 수십 명과 간부를 사살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여성과 아이들이 다쳤다며 이스라엘군의 행위가 전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 갱단의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미국이 대사관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킨 데 이어 자국 민간인도 탈출시키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도 이에 동참했는데, 우리 교민들이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러시아가 대통령 선거 개표 완료 결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87.2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 역대 최고 득표율입니다. 러시아 선관위는 오는 21일 러시아 대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 미국 대선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에 내야 하는 벌금 6천억 원을 내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뉴욕 주 정부는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재산을 압류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선거를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정적으로 더 어려워질 걸로 보입니다.
● '엄마 나 납치당했어' 라며, 미국 유학 중인 딸에게서 온 다급한 전화가 알고 보니 인공지능,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의 보이스피싱이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해외에 거주해 연락이 쉽게 닿지 않는 가족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어린이 보험 업계 1위인 현대해상이, 진단을 받았는데도 보험금을 주지 않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대형 병원 진단도 못 믿겠다며 자신들이 지정한 병원 자문을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원을 넣거나 소송 등으로 맞설 수 있지만 현실적으론 보험금 지급이 끊긴 상태로 몇 년이 될 지 모를 싸움을 시작하기 쉽지 않습니다.
●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암표가 온라인에서 공공연하게 거래되자, 일부 가수들이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했죠.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켓 구입과 암표 판매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 코인 붐이 다시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독보적 1위인 업비트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면에는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케이뱅크가 다른 은행과 달리 한도 계정 해제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편법을 동원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 정부가 기후 위험에 대한 과학적 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댐·교량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시행하는 바람에 침수, 붕괴 등 위험이 증가한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국내 댐들의 안정성을 분석한 결과, 소양감댐과 평화의댐에서 물이 넘쳐흐르는 월류 현상이 전망됐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 개미들의 투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미국 증시 활황에 올 들어 국내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약 4조 3천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가 넘습니다. 수익성이 높으니 당연하다는 의견과 쏠림이 심해 걱정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요즘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죠. 그런데 본격 출하시기를 맞은 시설하우스 봄철 수박 한 통이 4만 원이라고 합니다. 전국 봄철 수박 70%는 경남 함안군에서 출하되는데요. 겨우내 길러 이제 출하 시기를 맞았지만 지난겨울 잦은 비로 일조량이 줄어, 수박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상품성 있는 수박 보기가 어렵습니다.
● 사고로 손가락과 같은 신체 일부가 절단되면 봉합을 해야 하는데, 특히 끊어진 신경을 다시 붙이는 작업이 가장 까다롭고 힘들죠. 신경 봉합 수술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회복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밴드처럼 감기만 하면 잘린 신경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패치를 개발했습니다.
●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팬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했던 공항과는 달리 훈련장엔 침묵이 흘렀습니다. 아시안컵때의 내분사태, 카드게임 등 각종 논란을 의식해 훈련은 단 15분만 공개됐고, 소집 훈련 첫날 늘 볼 수 있던 선수 인터뷰도 없었습니다.
● 기후변화로 전세계 벚꽃이 일찍 피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도 평소보다 2주 빨리 개화했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도 벚꽃이 일찍 피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이면서 축제 일정도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론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비구름이 지나고,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03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국제 곡물가 하락했는데…라면·아이스크림값은 왜 안 내려요?...밀가루·소맥·대두유 2022년 3분기 이후 하락세 지속...식품업체 ‘실적잔치’…소비자 “가공식품 가격 인하해야”...식품업체 “지난 2년간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해 가격 인하 어려워”
☞인구소멸지역 지자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지방주도 정책 실현"...'정부-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정책간담회' 첫 개최..."지역소멸대응기금 자율적으로 사용해야, 근본적 청년대책도 필요"
☞'본격 AI시대' 과기정통부, 다양한 신규 사업·과제 추진...공공분야 'AI 일상화' 가속, 보안기업 육성사업,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등 지원 확대...인공지능 보안 시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까지...생성형 AI 대응 지식재산 규범 연구반 발족
☞역대급 실적에 가격인하 압박… 식품업계 ‘속앓이’...국제 식량·유지류 값 내렸는데 주요 가공식품 절반 넘게 올라...작년엔 급여인상까지 단행하자 정부·소비자“가격인하 동참을”...업계“인건비 등 상승에 불가능”
☞‘관세 0%’ 수입과일값마저 올랐다...정부, 망고·바나나 할당관세 적용...수입물량 2배 늘렸지만 가격올라...대형마트 할인행사 물가안정 동참
《금 융》
☞달러 강세 속 네고 출회…장중 환율, 1330원 초반대 등락...美인플레 우려에 달러화 강세 지속...中산업생산 호조에 위안화 강세...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혼조세...환율 상단서 네고 출회에 상승 제한적...日마이너스 금리 해제 촉각…“이번주 1340원대 시도”
☞"청소년 도박·마약에 쓰이다니"…금감원, 은행 가상계좌 실태점검...대포통장 대신 가상계좌로 도박·마약대금 입금받아...PG사 가상계좌 발급계약시 가맹점 업종 제한여부 등 점검...도박·마약 연루시 즉시 가상계좌 이용 중단 후 계약해지
☞‘카드 대란’ 또 오나…지난해 연체율 9년 만에 최고...지난해 이용액 1139조…전년比 6%↑...부실채권 비중도 급증...금감원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지도”
☞외국계은행, 3900억원 ‘본국 고배당’… 사회공헌은 순익의 2 ~ 3%로 여전히 인색...SC제일은행, 순익10% 감소에도 배당률 70%대 달해 2500억원...씨티은행은 전년이어 50%로 1388억원
☞"페이가 대세"…선불전자지급 , 하루 이용액 1조 돌파...삼성
·애플페이 등 휴대폰제조사 결제액 2200억 넘겨...간편결제 이용액은 일평균 8755억원…1년 새 15.0%↑...선불전자지급 하루 사용액 1조35억원
《기 업》
☞AI 최강자로 돌아온 엔비디아...새너제이는 ‘연두색 축제’...美 새너제이서 5년 만에 대면 개최...달라진 엔비디아 위상...‘AI 빅쇼’ 기대감↑...최고 이벤트는 19일 젠슨 황 CEO 기조연설...차세대 AI칩 B100 공식 발표 여부 주목
☞41년 포스코맨 최정우 떠난다…“장인화 회장, 소재보국 이룰 것”...18일 포스코센터 이임식…주요 임원 총출동...‘회장 연임 후 임기 완주’ 사상 첫 기록 세워...장인화 내정자 응원…“떠나는 발걸음 가벼워”...“지속가능 100년 다져…사랑받는 기업으로”
☞쿠팡이츠 '배달비 공짜' 초강수…'배민천하'에 지각변동 올까...와우회원 대상 '무제한 무료배달' 시작…단계적 지역 확대...파격 이은 파격 1위 배민 '정조준'…점유율 65%아성 무너지나
☞中 e커머스 국내 진출 늘어난 이유…"위치는 가깝고, 규제는 약하다"..."실효성 있는 규제 마련에 시간 더 소요될 것"..."국내 업체는 쿠팡 外 뚜렷한 강점 안 보여"
☞삼성·LG전자, 中 최대 가전 전시회서 금상 등 휩쓸어...AWE 어워드서 각종 상 수상...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 박람회...삼성
네오 QLED 8K TV·LG 올 뉴 스타일러, 금상 수상
《부 동 산》
☞수도권 아파트 매물 27만건 넘어 '역대 최고'...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넘겨…집계 이래 최대치...경기·인천도 각각 집계 이후 매물 최대기록 넘겨
☞'아빠한테 69억 빌려 아파트 샀다'... 불법 의심 직거래 무더기...국토부, 아파트 직거래 기획조사...316건 선별했더니 87건서 문제
☞'억' 소리 나는 서울 아파트…1채당 평균 분양가 26억원...전국 3.3㎡당 분양가 평균, 1년 사이 20% 증가...포제스한강 등 고급 단지가 분양가 끌어올려
☞등기 없는 '수상한 아파트 직거래', 중개사 거래보다 2배↑...국토부, 지난해 상반기 19만여건 전수 분석...미등기 거래 총 995건, 1년 전보다 66.9%↓
☞서울시, 소규모 저층주택 리모델링 지원...노후 비아파트 정비 ‘휴먼타운 2.0’ 시행...신영·구로·망우동 3곳 시범지역 지정...건폐율등 규제 완화, 개별건축 지원
《사 회》
☞'행위별 수가' 칼 댄다…"필수의료에 제대로 보상"...개별 의료행위당 지불로 '과잉진료' 초래…중증 치료는 보상 낮아...정부 "위험도·난이도 등 반영해 수가체계 매년 조정"...소아청소년과·분만에 3조원 등 필수의료에 '10조원 투자'
☞"과학적 근거로 '2천 명'…더 합리적 근거 제시하면 논의"...의대 교수들 향해 "국민 생명 두고 협상해선 안 돼"..."15일까지 509건 피해사례 신고 접수…수술 지연 신고가 1위"
☞의료붕괴 초읽기," 환자들, '전세기 수송' 대신 '빅5 병원' 달라"...대전충남 700여명의 전공의에 이어 900여명의 의사들도 대학병원 떠날 위기…지역 의료 전달 체계 마비 위기...한국갤럽
조사'정부 잘못한다'응답 높은데도 정부,환자 및 의료 소비자 요구와 거리 먼 대책만
☞"주식 정보로 최소 50% 수익" 꼬드긴 투자 사기 일당 검거...2023년 10월~2024년 2월 피해자 86명 90억 편취...범죄수익금 420억 상품권 업체와 결탁해 '자금세탁'...SNS 오픈채팅방으로 접근…신뢰 쌓고 투자 권유...경찰, 해외 도주한 공범 인터폴 공조 추적
☞기후변화의 경고…국민 건강 지키고 매개체 감염 막는 질병청...기후변화, 인류 건강을 위협·새 매개체 감염 촉진...뎅기열·황열 등 열대·아열대 감염병…한반도 위협...해외선 플랫폼·연구소·법률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질병청,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국민 건강보호 최선
《국 제》
☞푸틴, 스탈린 집권기록 넘나? 득표율 87%로 다섯번째 대통령 당선...러 대선인데 우크라 일부 지역에서도 선거 치러져…젤렌스키 "독재자의 가짜 선거"
☞바이든, ‘네타냐후 교체’ 요구에 “좋은 연설”...팔 가자 민간인 희생 등 지적한 슈머 상원 원내대표 연설 호평...네타냐후 “하마스 학살 잊었나”...美 등 동맹국 겨냥 작심 비판
☞日 오염수 4차 방류 완료...내년 3월까지 7회 배출 예정...박구연 국무1차장, 방류 전반 브리핑...4차 방류 17일 12시 16분께 종료..."특이사항 없어"...방류 중 지진 3차례...안전 대처 현황 모니터링...내년 3월까지 '24회계연도'...7회 방류 예정
☞"美대선서 누가 되든 한미동맹 해칠 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美육군협회 회장 "한미간 유대, 정치적 실수로 없어지지 않아"..."다자협력 필요…한미일+호주·필리핀·태국·인도·인니 등으로 확대해야"
☞中 경기 회복 훈풍 부나… 산업생산·투자 ‘깜짝 증가’...1~2월 산업생산·투자, 시장 전망치 상회...“中 추진력 얻었다… 성장 목표 청신호”...소비·부동산 부진 여전… 실업률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