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무혐의' 검찰 입증, 오해는 이제 그만!!!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신천지'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아름다운 벽화, 찾아가는 건강 닥터, 이미용 봉사 등등 신천지인들의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이 제일 먼저 떠오른답니다.
신천지를 제대로 알고 계신 분들은 저와 같을텐데요.
그렇지 못한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신천지에 대한 오해는 2007년 5월과 12월에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왜곡`편파 방송으로 마치 신천지에서 감금과 폭행 그리고 가출을 유도하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게 하였는데요.
이에 검찰에서 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2009년 12월 서울 고등법원 제13민사부에서 내린 판결문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 사실과 다르며, 무혐의로 입증되었고, 이에 MBC PD수첩에서는 정정`반론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신천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말씀에 갈급함을 느끼는 성도들이 생수의 말씀이 흐르는 신천지로 옮겨가는 것을 막고자 기성교단 및 교회에서 MBC PD 수첩 정정`반론보도가 아닌 왜곡`편파방송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도 '미성년자 유인' 및 '영리유인' 혐의로 신천지교회를 고소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의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처분 사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미성년자 유인죄 - 무혐의
검찰은 "이 사건 미성년자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등으로 '성경공부, 진로상담을 해주겠다' 등의 말이 '기망 또는 유혹으로 미성년자를 꾄 행위가 아니다'"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미성년자 유인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기망 또는 유혹 외에도 미성년자를 자기 또는 제3자의 사실적 지배하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천지에서 가르치는 성경교육은 강제적인 학습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교육이며,
'강제합숙'등 엄격한 장소적 통제 속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기존 주거지들을 유지하면서 자발적으로 성경공부를 위해 만났다가 공부를 마치면 헤어지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므로,
'사실적 지배' 자체가 없었으므로 범죄성립이 되지 않음을 명시하였습니다.
둘째, 영리 유인죄 - 무혐의
고소인들은 자녀들이나 처가 신천지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헌금을 하고, 대가 없이 노동력을 착취당했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여기에, 검찰은
"형법상의 영리유인죄는 영리의 목적으로 사람을 유인할 때에 성립하는 범죄로서,
신천지에서의 봉헌 또는 봉사는 통상적인 봉헌 또는 봉사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할 것이며, 영리 목적에 기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검찰은 고소인 자녀 중 A씨가 주2회 예배에 참여하여 헌금을 내지만 헌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강요받은 사실이 없다는 점과 B씨 역시 돈을 헌납하라는 강요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적시하였습니다.
카톨릭이나 기성 교회에서의 헌금과 봉사에 대해 영리유인죄로 고소했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데, 왜 신천지에서의 헌금과 봉사에 대해서는 고소가 이뤄졌을까요?
그것은, 신천지에 대해서는 무조건 안 좋게 보려하는 색안경이 끼워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더이상의 색안경은 벗어버리고, 오해말고 온전히 바라봐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셋째, 가출의 원인은 강제개종교육
신천지하면 떠오르는 단어중 하나가 가출일 것입니다.
마치 신천지에 다니면 무조건 가출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판결로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검찰은 "이 사건 자녀들은 공통적으로 부모들과의 종교적 갈등이심화되면서
'회심교육(강제개종교육)'을 받게 될 상황에 이르자 자발적으로 가출했다"면서,
"통제적인 집단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외출이나 외부 연락이 자유로웠고, 의사에 따라 귀가할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신천지에서 그들을 물리적`실력적인 지배에 두었다고 보기 어렵다"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검찰은 "교리 공부로 이끈 행위와 '가출'과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히면서, 청년들의 가출 원인은 "가족과의 종교적 불화(종교의 자유 침해) 내지 그로 인한 '강제개종교육'에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신천지에 다니는 자녀들의 부모들을 만나 마치 신천지에 다니면 큰 일이 날 것처럼 조장하는 강제개종목사들이 없었다면, 그 부모들도 강제개종교육을 강요하지 않았을 것이며, 가출 또한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요.
이 사건을 통해서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강제개종목사들의 말보다 자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셔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마7:15-20에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신천지에서 하는 그 일로 신천지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왜곡`편파 방송에 속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드리며,
''신천지 무혐의' 검찰 입증, 오해는 이제 그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눈과 귀가 되어야겠지요.
계속 밝혀지는 무혐의임에도 불구하고 오해와 편견은 이제 그만~
오해와 편견이 없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게 말이에요! 이렇게 오해하지 말라고 해도..어찌 다들 잘못된 허위 사실 배포에 믿음을 실으려하시는지요...
거짓말에 현혹되기 더 쉬운가봐요ㅠ
모든 사람들이 진실에 눈을 떠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증거가 있는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