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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추 감사절, 또한 성령 강림절입니다. |
어느 날 영국의 콩글톤 경은
부엌에서 일하는 하녀 한 명이 다른 하녀에게 하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오! 나한테 5파운드만 있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
그는 하녀의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나에게 있으나마나한 5파운드가
하녀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주는구나.”
그는 정말 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
5파운드를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는 부엌으로 하녀를 찾아가,
우연히 대화를 듣게 되었으며 그녀가 진정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5파운드를 건네주었습니다.
하녀는 감격하여 그의 친절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콩글톤 경은 부엌을 나와서,
한 사람을 행복하게 한 자신의 작은 선행을 기뻐하며
잠시 문밖에 서 있었습니다.
그때 안에서 하녀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난 참 바보야. 왜 10파운드라고 말하지 못했을까!”
~ 인터넷 목회 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
올해 우리 교회에서는 매일매일 감사 실천 운동으로
감사돼지 한 마리씩 키우고 있습니다.
잘 키우고 계시겠죠?
맥추감사절을 맞아 점검해 본
저의 감사돼지는
참으로 허약하고 비리비리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늘 만족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고
가난을 이겨 낼 줄도 알고, 부유함을 누릴 줄도 아셨으며,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넉넉할 때나 궁핍할 때나,
어떤 형편에 처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 하셨던(빌 4:11~12)
바울 선생님을 본받아
2014년의 남은 6개월은 감사로 살찌우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작은 욕심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도 감사하지 못했던
하녀의 어리석은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오늘은 맥추 감사절입니다.
☞ 지난주 예배 후에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맥추 감사절을 준비하기 위해
모처럼 모두 모였습니다.
우선 6개월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회의를 시작했는데요.
정결한 마음가짐으로 충성을 다하는 지체들의 마음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믿음구역에서는 고소한 야채튀김, 겉저리김치, 사랑구역에서는 맛있는 영양떡,
감사구역에서는 시원한 물김치, 마르다 구역에서는 광야 생활을 기념하는 주먹밥,
마리아구역에서는 메추라기를 생각하며 참치 샌드위치,
바울구역에서는 후식으로 수박, 요셉구역에서는 마무리로 요쿠르트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지체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헌신하는 각 구역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모두~ 점심~ 꼬옥~ 잡숫고 가세용~♬♪
어제,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연합구역으로 모였습니다.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여 지도함을 받고, 첫 열매를 주님께 드려 풍성함을 누리자는
잠언서 3장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글구요~
청소를 시작했는데요. 예배당 창틀부터 선풍기, 바닥구석까지
우리들의 손길이 닿지않은 곳이 없었답니다.
조병만장로님, 김화자권사님, 최명옥집사님, 이선덕권사님, 김정자집사님, 김순옥권사님, 홍달샘권사님,
김윤주권사님, 이경준집사님, 정수진집사님, 차성택전도사님, 차예지자매님~
와우~수고 많으셨어요‼
오정태 집사님을 위해 긴급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지난 목요일, 오정태집사님께서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쪽다리를 심하게 다치셨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붓기가 빠지지 않아서 못했습니다.
다행히 돌아오는 화요일(8일)에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교회일이라면 손 발 벗고 무엇이든 먼저 헌신하셨던 집사님이십니다.
책상 모서리에 정강이만 부딪쳐도 소스라치게 놀랄 때가 많은데요.
고통스러움을 잘 이겨내시고 수술이 잘 되어서
이전보다 더 건강해지도록 꼭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심병원 별관 464호)
아울러,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밀알처럼 헌신하시는 장지연 집사님께도
주님의 큰 위로와 격려하심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로뎀나무 아래서’와 ‘비젼’, 두 군데의 사업처를 들락거리고,
또 채연이와 채희를 돌보느라 쉴 틈이 없는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체들의 기도와 사랑과 격려가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스런 채연이와 채희에게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차츰 좋아지시는 에스더 권사님~
늘 두통이 있으셔서 진통제를 먹어가며 일을 하셨던 에스더 권사님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시고, 약 처방을 받으신 후에 조금씩 좋아지고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초창기부터 강원교회의 든든한 반석으로 우리의 힘이 되셨던 권사님~‼
거두리에 와서는 이선덕권사님, 최명옥집사님, 김정자 집사님과 함께
믿음구역으로 연합하셔서 교회의 궂은일을 감당하고 계시는데요.
늘 건강하시고 기쁨과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강침의 거룩하고 친밀한 코이노니아 |
지난 주, 초록색을 고른 팀의 코이노니아를 남겨봅니다.
저희 팀은 조병만 장로님, 오정태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과
저, 정수진 집사였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으며 서로
"이번 주에 가장 촛점을 두고 기도한 것은 무엇입니까?“
대해 나누었어요.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였지만
맛난 상추쌈이 가벼움을 더하였습니다.
먼저, 조병만 장로님께서는
강침 가족들이 모두 다 말씀에 은혜 받고 신앙생활 잘 하기를 마음에 두고 기도하셨다고 하네요.
아멘‼
아마도 이번 주에 말씀이 더 은혜로왔던 것은 장로님의 기도가 더욱 보태어져인가 봅니다.
오정태, 장지연 집사님 댁은 주님께서
주신 기도 제목을 가지고 새벽을 깨우고 달려가 기도했던 시간이 그립다고 합니다.
몸은 힘드나 은혜로 채워주신 그 시간을 다시 누리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나누어 주었어요.
알게 된 기도 제목! 함께 기도하자고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고 마음에 담아두길 소망하며 "집중"이란 단어에 끌린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나눈 코이노니아를 통해
더욱 지체들의 삶과 기도제목을 살갑게 알게 되었는데요.
그 열매를 위해 함께 기도로 나아가길 소망해봅니다.
후기> 저는요~
지난주에 춘천 난원을 도우며 하나님인 인도하심을 통해 은혜를 받았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틈틈히 배송하는 차에서 찬송을 듣고
이 일하는 형님과 우영자 집사님의 신앙과 기도 나눔을 통해 힘을 얻었답니다.
작은 일상생활의 연속이지만 코이노니아의 열매로 충분했어요.
~아멘~
<글; 정수진 집사님 >
성 경 퀴 즈 |
오늘은 마가복음 2장을 공부하겠습니다.
1. 사람이 많아 문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중풍병자는 지붕을 뚫고 예수님 앞으로 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를 고쳐주시기 전에 무슨 권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 )
“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0를 000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막 2:10)
2.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제자로 부르신 후에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이 못마땅해 하자 예수님께서는 누구를 부르러 이 땅에 오셨다고 하셨습니까? ( )
“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00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 2:17)
3. 예수님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어겼다고 비난하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
“ 이러므로 00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막 2:28)
이번 주 정답 : ① 죄를 사하는 ② 죄인 ③ 인자(예수님) |
♬ 6월 29일 성경퀴즈는 김윤주 권사님께서 추첨해주셨습니다,
권상민 어린이, 윤해숙 집사님, 장성욱 학생, 이천례 권사님, 김화자 권사님입니다. 추카추카 ♬♪
온마음 다해 진짜루 감사합니다. |
홍천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신 이길정 선생님~ ‼
대학생 시절, 초창기 강원교회에서 믿음을 키워가며 헌신했었는데요.
이제는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얼마나 착하고 마음씨가 예쁜지 모릅니다. 보고 싶습니다.
매달 후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기도와 사랑으로 강원교회에 은혜를 부어주시는
김일출 형제님, 홍정옥 자매님, 현성, 지효, 서휘네 가정~ ‼
강침 인터넷카페로 늘 소식을 듣고, 안부 전화와 기도를 해 주시는데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또, 위로도 넘친답니다.
매달 후원해주시며, 특별후원도 아끼지 아니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에~구 에구
춘천은 지금 마른 장마로 가뭄이 극심하답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주님의 긍휼을 기도해 봅니다.
더운 여름에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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