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6/5), 총리실 주최 워크샾에서 타이 정부당국은 현 행정부 기간 안에 공영 텔레비전 방송국을 설립할 것이라고 총리실장 쿤잉(Khunying) 디파와디(Dhipavadee Meksawan) 장관이 발표했다.
디파와디 장관의 발표에 의하면 공영방송국은 정부기관이나 국영기업이 아닌 순수한 공영방송 매체로서 이름은 타이공영방송국(Thailand Public Broadcasting Station)이 될 것이라고 한다.
공영방송국 후보는 정부에 1천30억 바트 상당의 방송권료와 벌금을 지불하는 데 실패하여 방송 송출중단 조치를 당한 iTV(Independent Television)로 알려진 TITV(Thailand Independent Television)이다.
소비자(시청자) 보호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Unesco), 국립건강재단(NHF), 타이건강증진재단(THPF), 입법회의(NLA) 등이 참가하여 공영 텔레비전 방송국으로부터의 경험과 교훈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디파와디 장관은 "공영방송국 운영 검토는 이 달 말 전에 완료되어, 의안의 심의를 위해 NLA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찬롱폽(Chalongphob Sussangkarn) 재무부장관은 공영 텔레비전방송을 운영하는 비용으로 연간 총 20억 바트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류와 담배세의 1.5%를 할당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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