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인생이 180도 뒤집어졌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매니저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어
그가 있어야 할 톱스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180도 뒤집어진 인생에 속이 뒤집어지는 ‘박강’은
불현듯,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떠오르는데…
“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HOT ISSUE ]
인생 비교체험 극과 극
안하무인 톱스타 ↔ 극한직업 매니저
하룻밤 사이, 톱스타와 매니저의 삶이 뒤바뀐다?!
기상천외한 ‘인생 스위치’ 설정
돈 많고 개념 없는 안하무인 톱스타와 그의 뒤처리를 전담하는 극한직업 매니저, 가깝고도 먼 두 남자의 인생이 하룻밤 사이에 180도 스위치 된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영화 <스위치>가 새해 극장가를 찾는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무명의 연극배우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절친이자 동시에 톱스타와 매니저라는 애증의 관계를 통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일 권상우와 오정세는 ‘인생 스위치’라는 설정에 대해 “거울을 보는 듯한 미묘한 느낌이 재미있었다. 영화 한 편으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권상우), “극과 극의 두 인물이 서로 스위치 됐을 때 벌어지는 상황이 관객들에게 유쾌하게 다가갈 수 있을 영화”(오정세)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작업한 이민정 역시 “권상우와 오정세의 역할 뒤바뀜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라고 밝혀 ‘스위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평소 현실과 다른 세계, 다른 인생을 다룬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는 마대윤 감독은 “실제로 함께 연기를 시작하다 한 명은 톱스타가 된 친구 사이를 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두 사람의 대비된 상황이 영화 속에 표현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스위치>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심플한 내러티브에서 풍부한 감정이 드러날 수 있도록 배우들의 연기를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똑같은 의상을 입은 권상우, 오정세 두 배우의 데칼코마니 같은 비주얼을 통해 아이러니한 상황을 좀 더 부각해서 보여주고자 했다”고 연출 키포인트를 전해 같은 상황, 다른 인물이 그려낼 영화 속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화려한 톱스타와 생계형 매니저의 삶이 뒤바뀐다는 기상천외한 설정, 극과 극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환상적인 케미까지. <스위치>는 2023년 1월 4일,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웃음버튼 배우 총집합
장르만렙 ‘권상우’, 대체불가 ‘오정세’, 반전매력 ‘이민정’,
연기신동 ‘박소이&김준’까지!
1인 2색 캐릭터에 도전한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을 비롯해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아역 배우 박소이, 김준까지. 대중에게 친숙하고 호감도 높은 웃음버튼 배우들이 <스위치>로 뭉쳤다.
[천국의 계단]<동갑내기 과외하기><말죽거리 잔혹사><신의 한 수: 귀수편><히트맨><탐정> 시리즈 등 수많은 히트작은 물론, 코미디, 액션, 드라마,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다 되는 배우’ 권상우가 하루아침에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생계형 매니저가 된 ‘박강’ 역을 맡았다.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권상우 배우의 과감한 모습에 자신감을 얻었다”(오정세), “마치 영화 <스위치>의 가장인 것처럼 책임감 있게 현장을 편안하게 이끌어줬다”(이민정) 등 동료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권상우는 인생이 말 그대로 뒤집어진 웃픈 상황에 처한 남자의 심경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권상우표 생활 연기의 진수를 발휘한다.
<남자사용설명서><스윙키즈><극한직업>[동백꽃 필 무렵][사이코지만 괜찮아][엉클] 등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오정세가 ‘박강’과 삶이 뒤바뀌는 ‘조윤’ 역을 맡아 권상우와 극강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마대윤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조윤’ 역에 오정세 배우를 바로 떠올렸다. 기대만큼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전한 가운데, 스캔들 메이커 ‘박강’의 뒤처리로 고생하는 매니저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로 반전된 모습을 선보일 캐릭터 장인 오정세의 유쾌한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꽃보다 남자][그대 웃어요]부터 국내 주요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2020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국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박강’의 첫사랑이자 유학 후 잘나가는 신진 아티스트가 된 ‘수현’ 역을 맡았다. 뒤바뀐 세상에서는 생활력 만렙 투잡러, 결혼 10년 차 현실 아내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권상우는 “털털한 매력으로 아내 역할을 잘 표현해 줘서 연기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민정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여기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담보>를 통해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 아역 박소이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우주’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김준이 ‘박강’의 뒤바뀐 인생에서 ‘박강’ 앞에 갑자기 나타난 쌍둥이 남매 ‘로희’와 ‘로하’ 역을 맡아 귀염뽀짝 매력을 선사, 찐 가족 케미의 정점을 찍으며 영화 속 해피 바이러스를 자처한다.
흥행 스위치 ON 행복지수 UP
웃음+재미+공감+감동 다 잡았다!
2023년 새해 극장가, <과속 스캔들><수상한 그녀>를 잇는
‘뒤집어지는’ 해피 무비의 탄생!
2008년 하루아침에 딸과 손자가 생긴 아이돌 출신 인기 라디오 DJ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그 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과속 스캔들>과 2014년 한순간에 20살 꽃처녀로 돌아간 칠순 할매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려내며 해외에서도 다수 리메이크 되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수상한 그녀>. 예기치 못한 기상천외한 상황, 친근한 캐릭터,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조화된 스토리, 적역 캐스팅 배우들의 호연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두 작품에 이어 2023년 새해, <스위치>가 또 한 번 ‘뒤집어지는’ 해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부족할 것 없는 삶을 누리는 톱스타 ‘박강’. 일에 매진하기 위해 첫사랑 ‘수현’과의 이별을 선택했고 캐스팅 0순위의 천만배우로 성공했지만 곁에 아무도 없는 쓸쓸한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왠지 첫사랑 ‘수현’과의 이별을 곱씹어 보게 된다. 홀로 택시를 타고 돌아가던 밤,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는 택시 기사의 의미심장한 한마디에 ‘박강’은 낯선 집에서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의 아내가 된 ‘수현’과 금쪽같은 아이들이 함께 사는 집, 과거의 그가 선택하지 않은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 하룻밤 사이 모든 것이 뒤바뀐 상황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스위치>는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전하는 한편, 많은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고 실수하고 후회하는 이런 것들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내 삶을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된 작품”(권상우), “재미난 컨셉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영화가 끝날 때쯤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지닌 어떤 뭉클함과 여러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다”(오정세),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이 있는데, 그에 대한 인생극장 같은 느낌의 영화라 많이들 공감할 수 있을 것”(이민정) 등 배우들 역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이 더해진 영화 <스위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행복은 그렇게 먼 곳에 있지 않고, 지금 눈앞에서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마대윤 감독의 말처럼 영화 <스위치>는 일상의 소중함을 잊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SPECIAL: TRIVIA ]
‘입원실 동기’ 권상우&오정세, ‘리얼 부부 케미’ 권상우&이민정
첫 연기 호흡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빛나는 케미를 자랑한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먼저 2018년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추리광 ‘강대만’과 입으로 오렌지를 까는 ‘오렌지남’으로 입원실에서 만났던 권상우와 오정세가 여러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나이도 한 살 터울로 비슷한 것은 물론, 공백기 없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점, 현재 두 아이의 아빠인 점 등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욱 막강한 케미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후문. 한편, 권상우와 이민정은 각자 금슬 좋은 국내 대표 배우 부부로 평소 사석에서도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고. 권상우는 언제나 유쾌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현실 아내의 모습을 찰지게 소화한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민정 역시 마치 한 집안의 가장처럼 촬영 현장을 책임감 있게 이끈 권상우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촬영장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혀 영화 속 두 배우의 케미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경력직 톱스타, 경력직 매니저?! 준비된 배우 오정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답게 매니저와 톱스타 역할을 이미 경험한 배우 오정세는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생계형 연예인 ‘준오’(정경호)와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 ‘기준’으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3)에서 한류 최고의 톱스타 ‘이승재’로 출연했다. 특히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수작이자 일명 오정세 입덕 영화로 평가받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밑도 끝도 없는 허세와 마성의 매력으로 수많은 여성팬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실상 1인 N역?! 권상우의 변신은 끝이 없다
극중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에서 하루아침에 캐스팅 0% 무명배우가 된 권상우가 <스위치>에서 1인 N역에 도전했다. 안하무인 톱스타 시절 연기한 임금을 비롯해 무명배우가 된 뒤바뀐 세상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곤장을 맞는 백성,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안중근 의사, 귀신과 백년가약을 맺는 새신랑, 임금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호위무사, 연극 무대 위 다양한 모습까지. 장르만렙 배우 권상우의 캐릭터 맞춤형 연기로 각각의 캐릭터를 찾아 비교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헌, 손흥민, 유재명까지! '서프라이즈~'한 특별출연진
‘서프라이즈~’한 배우들이 영화 곳곳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명품 쇼핑, 크루즈 여행 등 노후를 편히 즐기며 살다 하루아침에 노후는커녕 아들 걱정에 밤잠 설치는 ‘박강’의 엄마 역에 베테랑 배우 김미경이 합류하였고 미스터리한 ‘택시 기사’ 역에 연기파 배우 유재명, 도도한 매력을 가진 톱스타 ‘박강’의 N번째 썸녀 역에 배우 황승언이 우정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하영이 ‘박강’의 선배 연기자로 특별출연하고, 배우 이병헌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실명으로 언급되는 등 리얼함을 더해주며 극에 재미를 배가시킨다.
[ EPILOGUE ]
하룻밤 사이
만약 인생의 한 순간으로 갈 수 있다면?
권상우
흥행이 아쉬웠던 작품 전? ^^
오정세
이틀 전?
(인터뷰하기) 이틀 전에 넘어졌거든요.
그 전으로 돌아가서 조심하라고 하고 싶어요 ㅎㅎㅎ
이민정
대학교 시절이요.
인생의 더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 않을까?
박소이
과거로 가서 <스위치>를 또 찍고 싶어요.
세 번 더 찍고 싶어요
김준
내가 모래가 된 미래로 가고 싶어요.
사람이 죽으면 모래가 되잖아요.
내가 모래가 되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