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이 읽을수도있어서 씁니다 저는 2008년 회사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결절이 보이니 정밀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고요 2008년 3월경에 안산의 개인전문의원(고려메디웰)에서 검사를하니 결절이 정확하게 잡히고 세침흡입검사를 3,6,9월에 걸쳐 3회하고 9월검사시에 신생조직(우리가 말하는 암조직)이 발견되었으니 수술을 큰병원(수도권의 종합병원)에서 받으라고하여 서울의 삼성의료원에서 2009년 10월에 재진받고 수술일정을 잡으니 2010년 3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전에 삼성병원에서 조직검사와 초음파검사를 다시 받았는데 좌측에 확실한세포와 우측에는 3~5mm의 조직이 보이지만 수술하는것이어떠냐는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양쪽다 절제했습니다 수술후 조직검사에서 양쪽에서 모두 암조직이 발견되었다고해서 다행이라고생각했고요 그리고 동위원소치료하고 지금은 호르몬제(씬지 150 마이크로그램)를 복용하고 잘지내고 있어요 처음 수술결정할때는 다 떼어내면 편생 약먹어야 된다는 부담에 많이 망설였지만 치료가 잘되지만 재발도 잘되는 특성상 남겨두면 틀림없이 재발되니 처음에 결정을 잘하시기바랍니다 자신의 몸이예요 귀찮을 정도로 묻고 알아보고해서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