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타이거즈의 감독들이 사퇴할 때마다 팬들에게서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이종범의 2019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1970년 8월 15일, 병인일주 축시로 분석하였습니다.

비견 병 화(18-22세 1987-1991년)-식신 술 토(23-27세 1992-1996년)
비견대운 1989년 기사년 상관 기 토-비견 사 화, 식신/상관 투출, 천간합 식신운, 편재 사신합, 삼합 정재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연세대, 고려대의 제의를 물리치고 광주일고 동료들의
동반 입학을 승인한 건국대로 진학)
식신대운 1992년 임신년 편관 임 수-편재 신 금, 편관 투출, 일간 병임충, 편인 인신충: 11월(정재-편관)에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해태 타이거즈 입단계약
1993년 계유년 정관 계 수-정재 유 금, 정관 투출, 삼합 비견운: 입단 첫 해 득점 1위, 안타/도루 2위 기록
신인으로는 최초로 한국시리즈 MVP 등극 (아쉽게도 신인왕은 양준혁)
1994년 갑술년 편인 갑 목-식신 술 토, 편재 갑경충, 삼합 겁재운:
정규 시즌 MVP (타율 0.393 196 안타 84 도루)
1995년 을해년 정인 을 목-편관 해수, 천간합 편재운, 정재 을신충, 편인 인해합: 방위병으로 입대로
126 경기 중 63 경기만 출장 (16 홈런 32도루 타율 0.326)
1996년 병자년 비견 병 화-정관 자 수, 편관 투출, 천간합 편관운, 상관 자축합, 삼합 식신운:
20-20 클럽 기록 달성, 유격수부문 골든글로브 1993, 1994, 1996, 1997년 수상

겁재 정 화(28-32세 1997-2001년)-편관 해 수(33-37세 2002-2006년)
겁재대운 1997년 정축년 겁재 정 화-상관 축 토, 겁재 투출: 30-30 클럽 기록 달성 (홈런왕 이승엽은 32개)
한국시리즈 MVP, 11월에 결혼
일본 프로야구 진출 (12월 편관-정관, 주니치 드래건스 계약)
1998년 무인년 식신 무 토-편인 인 목, 식신 투추르 편재 인신충, 삼합 겁재운: 6월(식신-겁재)에
팔꿈치 골절 부상, 9월 복귀 이후 기량 하락, 외야수로 보직 변경
2001년 신사년 정재 신 금-비견 사 화, 편관 투출, 천간합 편관운, 편재 인해합, 삼합 정재운:
6월에 웨이버 공시, 8월에 기아 타이거즈 입단
편관대운 2002년 임오년 편관 임 수-겁재 오 화, 편관 투출, 일간 병임충, 편인/식신 삼합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바람의 손자가 2018년 자가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부자 금메달리스트 탄생)
2003년 계미년 정관 계 수-상관 미 토, 정관 투출, 상관 축미충: 20-20 클럽 기록 달성 (도루 50개)
2년 연속 외야수부문 골든글로브 수상
2006년 병술년 비견 병 화-식신 술 토, 편관 투출, 천간합 편관운, 삼합 겁재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주장, 경기성적부진으로 2군 강등

식신 무 토(38-42세 2007-2011년)-정관 자 수(43-47세 2012-2016년)
식신대운 2007년 정해년 겁재 정 화-편관 해수, 겁재 투출, 편인 인해합: 타율 1할 대로 추락하여 은퇴 종용받음
2008년 무자년 식신 무 토-정관 자 수, 식신 투출, 상관 자축합, 삼합 식신운: 1500 안타 기록 달성
2009년 기축년 상관 기 토-상관 축 토, 식신/상관 투출, 천간합 식신운:
최소 경기 통산 500 도루, 1500 득점 기록 달성
2010년 경인년 편재 경 금-편인 인 목, 편인 갑경충, 편재 인신충, 삼합 겁재운: 2000 안타 기록 달성
정관대운 2012년 임진년 편관 임 수-식신 진 토, 편관 투출, 일간 병임충, 식신 진술충, 삼합 정관운:
3월에 은퇴 선언, 자녀들 교육문제로 서울로 이주, 10월에 한화 이글스 코치 계약
2014년 갑오년 편인 갑 목-겁재 오 화, 편재 갑경충, 편인/식신 삼합운:
10월에 코치 사임(김성근 감독 부임때문), 11월에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계약

상관 기 토(48-52세 2017-2021년)-상관 축 토(53-57세 2022-2026년)
상관대운 2018년 무술년 식신 무 토-식신 술 토, 식신 투출, 삼합 겁재운: 10월에 LG 트원스 코치 계약
사주원국의 구성과 대운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명주가 감독생활을 할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을까요?
첫댓글 이종범은 28세 이후로의 겁재대운에 일본으로 가서 망한 인생이 되버렸군요..
겁재가 흥하게도 하지만 망하게도 하는데, 장사하지 않는 사람이 겁재대운에서 망하는 경우가 드문데, 그 드문 케이스를 보여주었습니다.(왜냐하면 이미 충분히 흥한상태에서 더 흥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얄굿은 인생입니다..
이종범이 인시이후로 태어났다면 정인도 강해서 충분히 지도자를 할만한데, 겨우 코치정도의 경력뿐인걸로 봐서는
이미 감독은 물건너갔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시도 자시 또는 축시이겠죠.
대운도 48세 이후로 상관운이니 지도자보다는 해설가가 더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묘일주는 월간 정인이 뿌리내리고 있어서 명주의 선수시절 업적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감독에 선임될 수 있겠더군요. 그런데 대운의 흐름이 명주의 일생과 맞지 않아서 병인일주이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병인일주로 가니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빈약해지더라구요. 음.....감독님 되기는 글렀네.....
그리고 겁재대운에서 안정환처럼 망했네요..... (성격/재능 관련 게시글 17, 18번 참고)
명주가 은퇴종용에 시달리면서도 38세부터 42세까지 식신대운이어서 선수생활을 오래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상관대운이니까 그냥 해설위원을 했으면 경제적으로 더욱 좋을 것 같은데, 왜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과 명주의 부인은 코치 생활을 찬성했을까요?
2017년 시상식에서 아들의 신인왕 수상을 지켜보면서 싱글벙글하던 명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양신에게 복수 성공!)
원래는 축구선수였는데 동네 형 김기태 전 기아 감독때문에 야구로 바꿨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