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와 신선한 원두 선별법!

[현 커피]

원두는 가공하기 전의 커피의 열매 혹은,

커피콩을 말려서 볶은 것을 뜻하는데요.

원두커피의 주 원료가 되기도 하는 원두는

현재 카페에서도 정말 자주 이용되는 중요한 원재료 중 하나이며,

현대인들에게 원두와 커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재료 중 하나라죠.

잘게 분쇄된 커피 가루는 공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넓어지게 되고, 향미를 빠르게 잃어간다.

그만큼 원두는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서

원두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이 되는데요.

여기서 신선한 원두를 선별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

신선한 원두를 구입 후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첫 번째로는 제조일자로 선별하는 방법인데

대부분의 원두공급 업체 같은 경우는 제조일로부터 1년 정도를

유통기한으로 표시하고 있어서 정확한 제조일자가 표기 되어 있으면

신선도를 체크하는 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로스터리 카페에서는 로스팅 날짜를 포장 봉투에 기록해놓는다.

두 번째로는 후각으로 선별하는 방법인데요.

신선한 커피의 향은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들 조차도

향 만큼은 좋다 할 정도로, 신선한 커피=신선한 원두이듯이

오래된 커피는 태우기 전의 담배향 같은 냄새가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세 번째로는 눈으로 선별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직접 원두를 내리시는 분들에겐 익숙한 방법이지만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해 보시면 신선하고 좋은 커피는

물을 머금을 때 잘 부풀어 오르고 그 과정에서 좋은 향까지 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