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피로도와 과음으로인해..... 끄응~~ 할 시간도없이..
렌트카 받으러 하카타로 나가봅니다.... 내생에 첫 외제차가 일본와서 타는 렌트카가 될줄이야.........
첨엔 어버버했지만..나름대로 잘 가봅니다ㅋㅋ목적지까진 약 120키로 가량......
30분간 가다가 굶주린배를 채우기위해.. 휴게소에 왔구요
고기우동😍😍😍😍😍
새우튀김우동? 싼값에 잘먹었습니다...
주문몬해서 멀뚱멀뚱 서있었는데.. 친절히 일본어로 물어보시길래 당황........ 손으로 가르키며 이쯔 이쯔 하며 주문ㅋ
휴게소 우동인데 참 쫄깃하고 맛있네요... 속을 든든히하고.. 유후인으로 출바알~~~~~ 가즈아~~(비트코인 안합니다)
맛또시 공식지정 온천인.... 사이가쿠칸....
날씨가 비오다가 그쳤구요.. 바람마니불고 추운날씨입니다..
밥묵고 온천할생각에 두근두근......
메뉴판은 봐도 뭔지모르겠고... 2천엔 넘는거로 4개주문..
셋팅되고있습니다....
계란과 새우.. 오리훈제 같구요..
회의양은 얼마되지않았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전체샷.....
샤브샤브가 준비되어지고 있구요....
육수가아니라 걍 맹물에 끓입니다... 불길한예감......
제가시켰던 소고기.... 3점은 뺏기고 1점만 먹었네요...
맛은 니쿠이치 압승!!!
반대 테이블의 닭육회 등등.....
다나온거 같습니다... 미소국이 최고였네요ㅠㅠ
마와 튀김.... 마 위에껀 도저히 뭔지 먹으면서도 모르겠더라구요...
전 괜찮앗는데... 나머지분들은 바로 꾸워먹더라구요.....
후식으로나온... 참새 모이 양의 아이스크림...
맛있었습니다ㅋㅋ춥다고 안먹는대서 제가 두개 클리어...
내려가봅니다... 제군들~ 나를따르라!!!!
입구옆 대나무도 분위기있네요.....
정보가 좀 부족했지만.. 부부동반인 경우 700엔가량 더 내면 가족탕으로도 입장가능하더라구요.. 색다른 느낌이였지만 살짝? 아쉬웠습니다ㅋㅋㅋ참고해주시구요....
다시 차를타고.......
뽀독뽀독 씻고나와서.. 긴린코호수로 가봅니다....
바람엄청불고 추워서 혹한기뛰는 기분이 듭니다ㅠㅠ
확실히 폰카는 한계가있네요.....
실물로봐야 정말 멋집니다..
바람이 너무많이불더군요.... 고로케하나사서 빨리 가잡니다..
대충구경후... 피규어샵의 오룡...
초딩때 마니보고 그렸던 드래곤볼....
여름때보다 퀄리티가 더 좋네요...
싹슬이할려고 돈꺼냈는데.. 짝지한테 걸리는바람에 귀잡혀서 끌려나옵니다ㅋㅋㅋㅋ
지나가는데 냄세때메 멈추었구요...
그림이 재밋어서 사려했는데.. 안먹는다하여 패스ㅠㅠ
담에 꼭 먹어보겠습니다...
벳푸 가마도지옥으로 가봅니다....
이 경치도 폰카가 담아내질 못하네요....
황금색산 정말멋졌습니다..
공기도 좋은듯하구요.... 지금봐도 멋집니다..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아쉽기만합니다....
길따라 계속 쭈욱~~~ 가봅니다..
도착ㅋㅋㅋ여름에이어 두번째 방문....
입구는 한산한데.. 들어가니 시끌벅적합니다..
담배쇼 관람을 마치고.......
사이다와 계란..... 인당1개씩 먹자고햇다가.. 배고파서 10개로 변경ㅋㅋㅋ부드럽고 간식으론 참좋네요..
무지하게 큰 옥수수도 구입......
결국 못먹고 다시 울나라로 가져갔습니다ㅠㅠ
하카타 - 유후인 - 벳푸 - 하카타 경로로 이동햇는데.. 톨비빼고 기름값은 약2300엔.... 운전은 300키로 조금안되게 한것같구요.. 톨비가비싸서 1일무료(3500엔) 예약후 이용했습니다.. 벳푸 - 하카타 편도가 3000엔 정도하기에.. 예약이 없었으면 돈꽤나 나갔을듯 싶구요... 혹시나 이용하실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렌트카를 반납후... 니쿠이치로 왔구요....
밖에서 1시간가량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돈쓴게없어서... 맘껏먹어보자~~ 주문합니다~
나마비루부터 한잔쭉......
상등심... 3인분.... 와우...
상갈비 3인분.... 달려봅니다...
한점 크....... 진짜 예술입니다..
사진찍을 정신도없이 계속 흡입합니다...
육계장, 양배추도 사진엔 없지만 주문... 육계장은 비추..
어느부위였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치킨으로 따지면 터벅살느낌? 마늘스낵이 맛있었구요..
닭목살도 추가주문.... 음.....좋습니다..
여기서 4인 방문했는데 거진 17만원 나왓네요ㅋㅋ
하이볼을 몇잔마신건지..... 유자하이볼 맛나더군요.. 다음을 기약하며.....
숙소로 가봅니다...
한잔더해야죠?
정말 이뻣습니다.. 연말분위기 내기엔 참좋앗구요...
숙소근처 편의점에서....... 별거다사봣는데 무우와 오뎅국물이 최고더군요... 그리고 감자칩옆 검정.... 브라우니빵이였는데 달달하고 좋앗습니다.. 다들 아침일찍 움직여 피곤한지... 하나둘 잠이들며 마지막날이 다가오네요..........